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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위법 사실이 하나라도 밝혀지면 사퇴시키겠다며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김 원장의 출장비를 지원한 우리은행과 한국거래소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 한동수
- 문 대통령 "위법 사항 하나라도 있으면 김기식 사퇴" 김기식 금감원장을 어찌할 것인가? 이 문제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행위중에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 판정이 있을 경우, 사퇴하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솔직한 표현으로 인사권자... 이재훈
- "청와대가 국회 사찰" vs "해외출장 전수조사 하자" 이제는 김기식 개인의 거취 문제가 아니라 정치 풍토에 관한 논의로 접근을 해보자, 민주당과 정의당이 기조를 그런 식으로 잡은 듯합니다. 피감기관 돈을 받아서 해외에 나간 문제 있는 출장이 어느 정도인지 전수조사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한국당과 바른미... 김경호
- 검찰, 김기식 출장비 지원 금융기관 전격 압수수색 김기식 금감원장의 거취 문제는 정치적 결정의 영역에 있지만, 검찰은 재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검찰은 김 원장에게 출장비를 댔다는 의혹이 제기된 기관들을 오늘(13일) 압수수색했습니다. 고발이 들어와서 수사에 나섰다는데, 보통은 고발 내용을 들어보고 신뢰할 만... 임명찬
- [단독] 국회의원 피감기관 외유 속속 확인…폭로전 양상 의원들 외유 실태를 전수조사하느냐를 놓고 여야 간에 이런저런 얘기가 있다고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이미 피감기관 후원을 받아서 출장을 다녀온 내역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느 당 할 것 없이 상대를 겨냥해서 폭로전이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오현석 기자의... 오현석
- 문 대통령-홍준표 전격 회동…"남북·북미정상회담 협력 요청" 이처럼 김기식 금감원장 거취 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인데요. 오늘(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간의 첫 단독 회담이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문 대통령의 요청으로 하게 된 건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박종욱 기자입니다. ... 박종욱
- 정의용 귀국 "볼턴과 비핵화 목표·방향 공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면담을 한 뒤에 오늘(13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과거 대북 선제타격론을 앞장서서 주장한 슈퍼 매파, 초강경파로 알려져 있죠. 어떻게 의견을 조율했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임명현
- 폼페이오 "北 정권교체 바라지 않아…선제공격은 대재앙" 정의용 실장이 만난 볼턴 보좌관과 함께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해나갈 중요한 인물이 바로 폼페이오 국무부장관 후보자입니다. 폼페이오가 오늘 청문회에서 비핵화 합의를 위한 조건이 도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고, 김정은 정권의 교체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 박민주
-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거꾸로 뒤집힌 강철 덩어리, 그 안에서 '살려주세요' 하는 절규와 몸부림이 있었지만, 그들의 최후를 온 국민이 생방송으로 지켜봐야 했던 그날. 그날이 이제 사흘 뒤면 4년이 됩니다. 배의 이름처럼 세월은 흘렀고, 배도 건져 올렸지만 진실은 인양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 박성호 앵커
- 4년 지났지만…4.16에 멈춘 세월호 유가족의 시간 거꾸로 뒤집힌 강철 덩어리, 그 안에서 '살려주세요' 하는 절규와 몸부림이 있었지만, 그들의 최후를 온 국민이 생방송으로 지켜봐야 했던 그날. 그날이 이제 사흘 뒤면 4년이 됩니다. 배의 이름처럼 세월은 흘렀고, 배도 건져 올렸지만 진실은 인양하지 못했습니... 조재영
- "세월호 침몰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열려있던 수밀문 세월호는 왜 그렇게 빨리 바닷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을까요? 선체조사위원회가 그 의문을 풀 단서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에 물이 차지 않도록 막는 문들이 열려 있었습니다. 임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월호는 엔진이 꺼진 뒤 101분 ... 임소정
- 세월호, '외부충격설' 첫 공개토론 이처럼 이제서야 하나 둘 작은 파편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13일) 처음으로 외부 충격설에 대해 공개토론을 벌였습니다.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침몰 원인을 규명하려는 것입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세월호 화물칸에... 손병산
- 조현민 "찾지 마라" 글 남기고 휴가…경찰, 내사 착수 논란의 대상이 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어제(12일) 해외로 휴가를 갔습니다. 게다가 sns에 사진까지 올리며 '휴가 갑니다, 나를 찾지마'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비난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 비난뿐 아니라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경찰... 이준범
- 20년간 노동착취 당한 장애인들…하루 만에 긴급 후송 임금 대신 하루에 담배 한 갑만 받고 20년간 쓰레기 컨테이너에서 살고 노동을 착취당한 장애인들의 사연,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충격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었는데요. 어제 MBC의 단독 보도 이후에 오늘 인권조사관이 투입돼 이 시설의 장애인들을 병원으로 옮겼... 이지수M
- 박근혜 1심 항소장, 변호인 대신 동생 박근령이 제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 기한이 오늘(13일)까지입니다. 그동안 재판에 불출석했기 때문에 항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었죠. 오늘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이사장이 항소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김세윤... 김정인
- 미국, 방위비 협상서 전략무기 출동 비용까지 요구 제주에서 열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 측은 규정에도 없는 비용까지 한국에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반도에 주둔하지 않는 항공모함이나 폭격기 같은 전략무기도 한반도에 출동하면 그 비용을 우리가 대라는 겁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한... 이남호
- 유니폼 대신 티셔츠·청바지…샤넬 매장의 '복장 투쟁' 백화점에 입점한 샤넬 화장품의 직원들이 유니폼 대신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신선한 패션문화인가, 하실 수 있지만, 정반대입니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 그 항의 표시로 '복장 투쟁'에 나선 겁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서유정... 서유정
- "부당인사 있었다"…안태근 '구속기소' 의견 결론 우리 사회 '미투운동' 촉발의 계기가 된 검찰 성추행 사건의 당사자인 안태근 전 검사장이 결국 재판에 구속 상태로 넘겨질 것 같습니다. 임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뒤 좌천성 인사발령을 낸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 임현주
- 인천 화학공장 큰불…'소방차도 전소' 인천의 한 화학공장에서 큰불이 나서 반경 1킬로미터 안에 있는 시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유독 가스를 머금은 검은 연기가 수백 미터 높이까지 치솟았습니다. 지상에서는 특수 소화 물질을 쏘고, 소방 헬기 6대가 번갈아가며 진화에... 신재웅
- 네이버 댓글 추천 수 조작 민주당원 3명 구속 정부 비판 댓글의 공감 횟수를 조작해 크게 올린 사람들이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었습니다. 이런 일을 한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가 좀 황당합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지난 1월 17일 밤.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 박윤수
-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단체가 운영…경찰 손 뗀다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화 열사들이 고문당하고 목숨까지 잃은 곳이지만, 지금까지 경찰이 사용해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마침내 이곳을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곳으로 만들고 운영도 시민사회가 맡기로 결정됐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이지수F
- '기적' 이끈 황희찬, 거짓말 같은 역전승…4분에 3골 폭발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가 팀의 첫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뇌진탕 증세를 겪고도 골을 넣는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1차전에서 4-2로 패했던 잘츠부르크. 2차전도 후반 중반... 박주린
- 오타니, 빅리그 첫 3루타…'못하는 게 없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선수, 하루가 멀다 하고 주위를 놀라게 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 영상 ▶ 어제 1루에서 리드를 많이 하다가 견제사를 당했던 오타니 선수. 달리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 넘치는 의욕을 오늘 제대로 발휘했...
- WNBA 깜짝 지명…박지수 "빨리 가고 싶어요" 우리 여자 농구의 기대주죠. 올해 20살인 박지수 선수가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깜짝 지명을 받았습니다. ◀ 영상 ▶ 오늘(13일) 지명이 깜짝이었던 건 박지수가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아섭니다. WNBA 드래프트는 선수 본인의 신청이 없어도 구단에서 알...
- [톱플레이] 2부 리그 승격 도전, '정말 거길 노린 거야?' 外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가 평창올림픽 경험 이후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대표팀이 라트비아와 만났습니다. 퍽을 잡은 주장 박종아 선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수비수 다리 사이를 노린 걸까요? 순식간에 날아가...
- [스포츠 영상] '놀라운 순발력' 유격수 김하성의 호수비 오늘(13일) 마지막 장면은 프로야구 넥센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의 순발력이 돋보인 수비입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전국 비·바람, 일시 쌀쌀 오늘(13일) 밤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된 다소 강한 비가 예상되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30에서 70, 제주 산지에는 150mm 이상이 쏟아질 수 있겠고요. 충청과 남부지...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차라리 봄이 없었으면 좋겠다, 꽃 피는 게 너무 슬프다' 아까 저희가 인터뷰했던 세월호 유족의 말씀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저희는 세월호 4주기인 다음 주 월요일, 세월호가 옮겨져 있는 목포 신항에서 특집 뉴스데스크로 다시 뵙겠습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