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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선언' 비핵화 합의, 후속조치 착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28일) 뉴스데스크는 남북정상회담 특집으로 한 시간 일찍 시작하겠습니다. 어제(27일)의 회담에서 약속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여러 굵직한 합의들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 마련에 정부가 착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 이재훈
- '정전협정 65주년' 한걸음 다가선 종전선언…어떻게? 이번 판문점선언의 핵심 중 하나는 올해 안에. 올해 안에 종전, 즉 전쟁이 끝났음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전환하겠다는 대목입니다. 올해가 정전 협정 65주년입니다. 종전 논의는 어떻게 진행될지 임명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문점 선... 임명현
- '군사적 긴장완화' 관건은?…비무장지대, 평화지대로 이전에도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에 대한 합의는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남북 정상의 의지가 강한 데다가 유관 부처 장관들이 함께 논의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어서 이행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소식은 유충환 기자입니다. ... 유충환
- 北 매체, 판문점 선언 보도…"완전한 비핵화" 북한도 오늘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남북이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합의했다는 내용도 이례적으로 가감 없이 전했는데요. 비핵화 의지가 있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비핵화 문제는 판문점 선언의 13개... 이용주
- 우리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북한만의 단독 화면은? 북한 TV는 조금 전 무려 30분에 걸쳐서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전했습니다. 우리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북한만의 단독 화면도 있었습니다. 손병산 기자가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탄 리무진이 경호 차량과 함께 달립니다. 비무장... 손병산
- "가을에 만납시다"…두 정상 재회 기약 어젯밤(27일) 헤어지면서 남북 정상은 재회를 기약했습니다. 다시 만나자는 말은 1, 2차 정상회담 때도 물론 있었습니다만, 이번엔 구체적인 시기를 약속했죠.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11년 만에 이뤄진 만남. 12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김민욱
- 손 맞잡은 두 정상…공연 관람으로 한층 더 가까이 어젯밤 만찬 공연과 평화의 집밖에서 펼쳐진 환송 공연도 특별해 보였습니다. 두 정상이 마지막까지 손을 꼭 잡은 모습도 인상적이었죠. 홍신영 기자가 전합니다. 노란 나비들이 날갯짓을 하자, 분단의 벽은 평화의 꽃밭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오케스트라... 홍신영
- "악몽 같은 겨울과 이별"…김정은, 변화 의지 강조? 보시는 것처럼 만찬장의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보낸 하루를 꿈같다고 한 김정은 위원장의 만찬사에서는 여운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박소희 기자가 되짚어드립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남한에서 ... 박소희
- 11년 만에 남북관계 해빙…전면 교류 시작되나 이번에는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한 가지 짚고 가겠습니다. 판문점 선언에는 비핵화 이외에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많이 담겼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잃어버린 11년이라고 표현하면서 그간의 남북관계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죠. 앞으로 전면적인 ... 오현석
- "나는" 대신 "저는"…김정은의 겸손 화법·언행 어제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뒤에 이를 공동 발표했죠? 김정은 위원장의 발표를 보면 주어가 "나는"이 아니라 "저는"이었습니다. 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눌 때도 예의를 갖추는 모습들이 여러 번 목격됐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경호
- 김정은의 리더십?…김정일과 '닮은 듯 달랐다' 이처럼 김정은 위원장이 때로는 자신을 낮추는 모습은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다른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또 거침없는 스타일은 김정일 위원장과 닮아 있는 것 같고요. 엄지인 기자가 비교해봤습니다. 예정에 없던, 10초간의 '깜짝 ... 엄지인
- 남북 퍼스트레이디 첫 만남…짧은 만남에도 화기애애 어제(27일) 남북의 퍼스트레이디도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불과 3시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를 챙기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먼저 다가가 친근감을 표시한 건 김정숙 여사였습니다. ... 공윤선
- 자세 낮춘 리설주…'보통 부부' 강조 남북 정상회담에 뒤늦게 합류한 리설주 여사는 앞으로 나서지 않았지만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숙 여사를 만날 때는 자세를 낮췄고, 남편과는 보통 부부임을 강조했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리설주 여사가 판문점 평화의 집에 모습을 드러내자 김정숙... 임현주
- '회담장 분위기 메이커' 김여정, 남북 잇는 가교 역할 어제 정상회담 중 가장 바빴던 사람,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아니었을까요? 오빠 김정은 위원장의 수행비서는 물론이고 만찬장에서는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남북 정치인들을 이어주는 역할까지 해냈다고 합니다. 장인수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장인수
- 오래 기억에 남을 정상회담…인사부터 판문점 선언까지 이번 남북정상회담.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어떤 장면에서 감탄을 하셨는지요. 두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고 함께 걷고 대화를 나누면서 보낸 순간들을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남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고 북쪽에서 웃으며 ... 이재민
- 남북정상회담 두 정상의 '도보다리 밀담' 화제 보시는 것처럼 여러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도보다리 위에서의 30분간의 산책은 정말 특별해 보였습니다. 배석자 없이 둘만이 가진 대화에서 어떤 내용이 오갔을지 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보면 좀 추측해 수 있을까요? 김희웅 기자입니다. 도보다... 김희웅
- [이슈 콕] 남북정삼회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풀어봐 드리는 이슈 콕 순서입니다. 이번 주는 당연히 남북정상회담을 중심으로 관심 키워드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각종 SNS와 블로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정상회담 관련 단어를 빅데이터 분석 기... 임경아
- [영상] 남북정상회담 '정상 뒤의 조연들'
- 북미정상회담서 비핵화 담판…'시한'이 관건 이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핵화의 시한, 그리고 방식이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은 단계별 보상을 원하는 반면에 미국은 검증 가능한 북측의 행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나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 강나림
- 美, 트럼프 "완전한 비핵화에 고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남북 정상이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한 것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도 2곳으로 압축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독일 메르켈 총리와의 공동 기자... 박민주
- 중국, "우리도 적극 역할"…미국 견제 본격화 중국은 일단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속내는 좀 복잡해 보입니다. 중국의 역할 확대를 고심하면서 미국에 대한 견제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필국 기자입니다. 이제 미국이 호응해야 한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남북... 김필국
- 日 "비핵화 언급 큰 진전"…판문점 선언 기대감 일본은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비핵화 문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비핵화가 성사될지에 대해서는 일본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조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 신문들은 이틀째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1면 톱기... 조효정
- 기대 속 우려…외신 기자들 "이행 방안이 관건" 이번 정상회담 전 세계 198개국에서 1,000명에 가까운 외신기자들이 몰렸는데요. 외신 기자들은 감동과 기대, 동시에 우려가 섞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서혜연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주목하는 것은 내신과 외신 기자 모두 똑같... 서혜연
- 긴장 완화·경제협력…되살아난 10.4 선언 판문점 선언은 여러 측면에서 지난 2007년 채택된 10.4 선언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협력 분야에서는 당시 합의됐었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10.4 선언을 되돌아보겠습니다. 최형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 최형문
- 화약고에서 평화 수역으로…'NLL'이 관건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는 남북의 무력 충돌이 실제로 빚어지는 한반도의 화약고였습니다. 남북이 서로 다른 한계선을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합의문에 국방한계선이라는 표현이 명시됐고 김정은 위원장이 연평도를 직접 언급해서 평화수역지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 손령
- '평화 수역' 기대…"남북이 함께 꽃게 잡자"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NLL 해역을 불법 침범하던 중국어선들은 조업을 멈추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어민들은 평화 수역에서 꽃게를 잡을 꿈에 부풀어 있다고 합니다. 김수근 기자가 우리 어민들을 만나 봤습니다. ◀ 리포트... 김수근
- "고향 땅 한 번 밟아봤으면"…설레는 피난민들 가장 마음을 졸이며 정상회담을 지켜봤을 분들. 아마도 북을 고향으로 둔 피난민분들일 겁니다. 피난민들은 살아생전 고향 땅을 밟아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전협정을 한 달여 앞두고 치열한 전... 양현승
- 정상회담 후 임진각 방문객 '북적'…"평화 통일 기원" 오늘 임진각은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어제 정상회담의 감동이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950년 각자의 고향을 떠나온 뒤 남한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노부부에게 어제는 특별한 날이었습니... 신재웅
- 동해선·금강산 관광 기대…최북단 마을 '들썩' 남북정상의 끊어졌던 옛 철도와 도로를 우선 복원하기로 했죠. 강원도 고성 지역 주민들은 남북철도가 연결되고 10년간 중단됐던 금강산 관광도 재개될 거란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석재를 쌓아둔 작은 밭 옆으로 평평한 ... 박은지
- 개성공단기업 "5월 방북신청 시설 점검" 두 정상이 개성에 공동 연락사무실을 만들기로 합의함에 따라 폐쇄됐던 개성공단의 재가동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기다릴 것 없이 바로 다음 달부터 개성공장의 시설을 점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지수M
- [현장36.5]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바라는 마음들 ▶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들
- 환송 공연 '하나의 봄' 숨은 주역, 정재일은 누구? 어제 판문점에서의 12시간 평화 드라마는 평화의 집 밖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공연으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하나의 봄, 이 음악을 만들고 피아노를 직접 연주한 음악감독 정재일 씨를 양효경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반도의 바람과 파도 소리로 ... 양효경
- 공동선언 순간 눈물…물밑협상 주역 '정의용·서훈' 역사적인 이번 회담이 성사되기까지 물밑에서 협상을 조율해온 주역들이 있었습니다.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서 원장의 눈물도 화제가 됐었죠. 정시내 기자입니다. '판문점 선언' 서명에 이어 공동 발... 정시내
- 남북 스포츠교류 '평창의 기적 이어간다' 남북은 오는 8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공동 출전에도 합의를 했습니다. 평창올림픽으로 물꼬가 트인 스포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공동 입장과 단일팀 논의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드디어 한... 김정인
- 전례 없던 남북 의회 교류, 성사 가능성은? 판문점 선언에는 각계각층의 협력을 활성화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그중에서 국회도 언급이 됐는데요. 국회 차원의 남북 교류, 성사 가능성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각 정당의 입장을 통해서 한번 전망해 보시죠. 박종욱 기자입니다. 어제 '판문점 선... 박종욱
- 4·27 남북정상회담…앞날은? 그럼 이번에는 북한 전문가와 함께 정상 회담의 의미를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연철/통일연구원장 ▶ 네, 안녕하십니까? 남북관계를 다루는 국책 연구원장이죠? 통일연구원장. 얼마 전에 취임을 ...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 [영상] 남북정상회담 '정상 뒤의 조연들' (null)
- 가나 피랍 선원 3명, 납치 32일 만에 모두 석방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던 우리 선원 3명이 모두 풀려났습니다. 한동안 생사 여부와 행적도 알 수 없어 애를 태웠는데 3주 넘는 협상 끝에 오늘 안전지대로 옮겨졌습니다. 이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는 나이지리아 해적들에게 ... 이남호
- '채용청탁 의혹' 권성동 검찰 출석…영장 청구 고심? 그동안 수차례 검찰에 출석 요구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진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맞춘 꼼수 출석을 용인한 셈인데, 현직 법사위원장 신분인 권 의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연... 강연섭
- 수비에 웃고 울고…승부 가른 차이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KBO 리그에서 한화 양성우 선수가 인상적인 수비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SK의 최항은 실책으로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수비력이 저평가된 선수, 한화 양성우가 모처럼 제대로 실력을 발휘... 전훈칠
- "2루타도 쳤는데…" 류현진, 아쉽게 4승 실패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호투는 물론 처음으로 한 경기 2타점까지 올리며 투타에서 맹활약했는데요. 구원진의 난조로 4경기 연속 승리에는 실패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2회에만 솔로포 두 방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듯했던 류현진. 하지만 3회... 박주린
- [톱 플레이] "한일전은 질 수 없어!"…짜릿한 역전승 컬링 믹스 더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의 장혜지, 이기정 선수가 일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8강에서 만난 일본. 이 선수, 많이 기억하실 텐데요. 평창올림픽 일본 여자팀 스킵이었던 후지사와, 이번엔 믹스 더블로 ... 전훈칠
- [스포츠 영상] 메이저리그 놀라운 호수비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놀라운 호수비입니다. 다이빙 못지 않게 세리머니가 더 짜릿합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밤새 서쪽 짙은 안개, 내일 오전 미세먼지 주의 오늘(28일) 오후에는 햇볕만 따가울 뿐, 평소보다 공기가 깨끗해 내내 쾌적했는데요. 밤사이에는 바다 안개가 밀려오면서 서쪽 지역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이른 시간 이동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하루 중 바람이 가장 약한 때라 오전까지는 곳곳에... 이문정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특집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