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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상이 담긴 USB를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상은 남북이 서해권·동해권·비무장지대를 함께 개발하자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축구보다는 농... 한동수
- 文 대통령, 김정은에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책과 USB 전달 남북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새롭고 중요한 일이 하나 더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한반도의 새로운 경제공동체에 관한 구상을 전달했습니다. 이미 판문점 선언을 보면요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이런 표현이 들어가 있... 이재훈
- 내일부터 전방지역 '대북 확성기' 완전 철거 지금 보신 건 구상이고요. 이번에는 지난번 판문점 선언에서 있었던 내용 보겠습니다. 그때 남북 정상이 했던 약속 중에서 당장 내일부터 행동에 옮겨지는 게 있습니다. 군사분계선에서 상대를 향해 적대적인 내용을 틀었던 확성기를 치웁니다. 북측이 어떻게 할지는 ... 유충환
- 北, 5월5일에 서울시간과 동일하게 변경…약속 이행 의지 약속 지키기는 남측만 서두르는 게 아닙니다. 북한이 평양 시간을 서울에 맞추기로 했다는 '시간 통일'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5월 5일, 이번 주 토요일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간도 한번 옮기려면 큰 일일 텐데, 불과 닷새 뒤부터 적용한다... 엄지인
- 핫라인 통화부터…후속 협상 속도 낸다 이렇게 남북한의 약속이 하나 둘 실천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다른 합의사항들을 행동에 옮기면 5월에는 이런저런 회담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수 있습니다. 그 윤곽은 이제 핫라인으로 연결된 두 정상 간의 통화에서 잡을 수 있겠죠. 누가, 언제, 어떤 용건으로 ... 김경호
- 문 대통령 "역사적 출발…후속조치 신속히" 남북 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소회가 담긴 공식 언급이 처음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정시내 기자가 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첫 공식일정인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시내
- 文·金, 도보다리에서 북미정상회담 대화했다 도보다리에서의 벤치회담. 예상보다 훨씬 긴 30분 동안, 둘만의 진지한 대화를 지켜보며 과연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모두가 궁금했었는데요. 곧 있을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당초 ... 임명현
- '농구팬' 김정은 "축구보다 농구부터 교류하자"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교적 솔직한 태도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농구 팬'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은 "축구보다 농구부터 교류하자"라는 제안도 했다는데요, 정상회담 뒷이야기를 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오현석
- 북한TV, 만찬 장면을 추가로 공개…"남북 하나된 모습" 북한 TV가 남북 정상회담 만찬 장면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통역이 필요 없었던 두 정상의 만찬장에서 남북의 사람들이 격의 없이 서로 어울리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북한 TV가 공개한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은 말 그대로... 이용주
- MBC 여론조사 "남북회담 성과 긍정적" 88.7% 우리 국민들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MBC가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회담의 성과가 있었다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크게 올라 86%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박영회 ... 박영회
- MBC 여론조사 "김정은 신뢰 77.5%" 이번 정상회담에서 보인 김정은 위원장의 이미지는 어땠는지 물어봤는데요. 신뢰가 간다는 긍정적인 대답이 70%가 넘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무엇이었는지도 물어봤는데요. 계속해서 이정은 기자가 전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보... 이정은
- "북한과 리비아는 달라"…새로운 해법 나오나? 우리 국민들의 생각은 이렇게 살펴봤고요. 이제 중요한 것은 미국이 생각하는 북한의 비핵화란 무엇이냐 이거겠죠. 그런 점에서 볼턴 안보보좌관, 이 사람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북한의 말만 봐왔는데 행동이 중요하다 이런 원칙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병헌
- "과거 합의 이행" 비핵화 의지 재확인? 이번 판문점 선언의 첫 번째 항목에는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지키지 않아서 사문화된 과거의 합의를 부활시키자는 건데요. 우선 남북 간 최초의 합의로 박정희 정부 시절의 7.4 남북 공동성명을 들... 김민욱
- 홍준표, 연일 비난…당내 반발 수면 위로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다른 관점도 있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김정은과 주사파의 숨은 합의가 있다, 깜짝 이벤트는 차고 넘친다, 우리 안보를 자발적으로 무장해제 했다는 주장을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당내에서는 온도 차가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 서혜연
- [단독]대한항공 '땅콩회항' 조현아, 조현민 사과 막았다 이른바 '물컵 갑질'이 일어난 뒤 공식사과가 나온 건 열흘이 지나서였습니다. 왜 이렇게 대응이 늦었을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MBC취재결과 '땅콩 회항' 의 조현아 전 부사장이 조기 대응을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 리포... 조현용
- 공시지가 크게 상승 종부세 대상도 50%↑ 그동안 실제 거래되는 주택 가격보다 정부 공시지가가 한참 낮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공시지가는 매년 이맘때 발표되는데요. 지난해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탓도 있겠지만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습니다. 이 때문에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다가 새로 ... 신지영
- 출동했다 되레 폭행…취객에 맞은 구급대원 끝내 중태 119 여성 구급대원이 도로에 쓰러져 있던 취객을 구하려다가 폭행을 당했는데 그 뒤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급차 안에 누운 40대 남성이 함께 탄 구급대원의 얼굴을 손으로 가... 한범수
- 인천 초등생 살인 공범, '공모→방조'로 감형 10대 여학생이 초등생을 유인해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 그 사건의 2심 재판 결과가 오늘(30일) 나왔습니다. 주범은 형량이 그대로인데, 공범으로 지목됐던 박 모 양의 형량이 줄었습니다. 그 내용을 조국현 기자가 전합니다. ◀... 조국현
- '돈 거래 혐의' 김경수 보좌관 소환…김경수도 곧 조사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30일) 드루킹 측과 돈거래를 한 혐의로 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도 조만간 참고인으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가... 박윤수
- '5.18 ' 가두방송 주인공, 계엄군 고문 38년 만에 폭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가두방송으로 알렸던 차명숙 씨가 38년 만에 계엄군에게 받은 고문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열아홉 나이에 받은 극심한 고문으로 후유증에 시달려 온 차명숙 씨는 가해자의 처벌을 이야기했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 리포... 박수인
- 발달장애인 부모들 "국가도 책임 나눠야"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자녀에 대한 책임을 국가가 조금이나마 함께 져달라는 호소를 한 겁니다. 발달장애인들도 잘해낼 수 있는 일들이 많은데 일 할 기회는 거의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서유정 기자입니다. 하얀... 서유정
- '한강-대동강' 단일팀 훈련 성사될까?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아시안게임 단일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카누 연맹이 한강, 대동강 합동훈련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노 젓는 선수 10명과 키잡이, 고수 등 12명이 한팀을 이루는 드래... 이명진
- LG 트윈스, '신바람'야구 부활 '이 느낌 그대로' 요즘 프로야구에서 가장 무서운 팀은 단연 LG가 아닐까 싶습니다. 투타 안정과 신구 선수들의 조화가 돋보이는데 'LG 트윈스의 신바람' 끝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이명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평범한 외야 뜬공에 1루에서 2루까지. 한 베이스를 ... 이명노
- 스타 꺾은 '18살' 신예 박예린 "AG 기대하세요" 오늘(30일) 끝난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새롭게 떠오른 스타가 있습니다. 여자 접영 50m 1위에 오른 18살 박예린 선수입니다. ◀ 영상 ▶ 대표팀 간판 안세현을 꺾은 겁없는 10대. 부산체고 3학년 박예린 선수입니다. [박예린/부산체고] "(안세현 ...
- [톱플레이] 감각적인 '극장골' '뒤통수에도 눈이 달렸나?' 外 사람이 머리에 눈이 달릴 순 없겠죠. 그런데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신장 194cm의 일명 폭탄 머리 마론펠라이니.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입니다. 모두가 펠라이니의 머리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떨까요? ...
- [스포츠 영상] 리디아 고, 슬럼프 딛고 21개월만에 LPGA 우승컵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긴 슬럼프를 딛고 21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곳곳 미세먼지↑…내일 서쪽지역 고온 한 주의 시작부터 하늘이 종일 뿌옇습니다. 오후에 약간 주춤했던 먼지 농도가 밤이 되면서 다시 짙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강동구가 73, 의정부 71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내일도 공기가 탁하겠고요. 그밖에 중부 일부와 영남지역 곳곳에도...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4월이었죠. 4월의 마지막 날, 뉴스데스크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