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이 오늘(16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갑자기 취소한 데 이어 미국을 향해서도 핵 포기만 강요할 경우 북미정상회담을 재고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겠다는 뜻을 내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와대는 내일(... 김효엽
- 北 "美, 핵 포기 강요하면 북미정상회담 재고할 수도" 북한이 오늘로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새벽에 일방적으로 연기하더니, 이어서 미국과 정상회담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식의 담화를 내놨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남북, 북미 관계는 하루하루의 뉴스에 판이 요동치는 것처럼 중계방송하기보다는 배... 엄지인
- 北 정교한 수위조절…"미국 내 대북 강경파 제거하라" 북한은 오늘 하루 남한과 미국에 동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셈이죠. 한동안 유화적이었던 기조를 깨고 할 말을 쏟아냈는데,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진 않고, 아랫사람 입단속을 잘 하라는 선으로 표현 수위를 조절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의 의도는 뭘까... 이용주
- 北, 콕 집어 美 볼턴 겨냥…15년의 '악연' 북한이 이렇게 콕 집어서 비난한 존 볼턴 안보보좌관은 대체 어떤 언행을 해왔던 것인지 되짚어 봐야 이 사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효정 기자가 북한과 볼턴의 악연을 정리했습니다. 직접적인 계기가 된 건 지난 주말 방송 인터뷰였... 조효정
- 고위급회담 취소…'맥스 선더'와 "인간쓰레기" 앞서도 언급이 됐지만 북한은 오늘(16일) 남북 고위급회담을 취소하면서, 그 사유로 한미 공군 훈련과 탈북 인사의 김정은 위원장 비난을 언급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그렇지만 근본적으로는 판문점 선언 이후에 남측도 달라져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메시지도 ... 손병산
- 한미연합훈련 일부 조정…B-52 안 온다 북한이 문제 삼긴 했지만 한국군과 미군은 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에서도 북한이 이 B-52 폭격기를 민감해 한다고 했었는데 이게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것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충환 기자입니다. ◀... 유충환
- 靑, 긴장 속 北 진의 파악 주력…내일 NSC 개최 이제부터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을 라이브로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청와대부터 가보죠. 임명현 기자, 청와대의 공식 입장은 뭔가요? ◀ 기자 ▶ 네, 하루 종일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던 청와대는 오후 5시 반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로 짧은 메... 임명현
- 이 시각 워싱턴…美 "북한의 협상전략 일 것" 이번에는 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 미국 언론 보도를 보면 백악관이 허를 찔렸다는 이런 표현도 나오는데요. 이정은 기자, 이 시간이면 트럼프 대통령의 출근 전 트위터 반응이 나왔을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백악관 참모들이 관련 내용을 트럼프 대... 이정은
- 문무일 총장 "정당한 지휘권" 반박…검찰 내부 격론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 수뇌부의 외압이 있었다는 폭로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문무일 총장은 정당한 지휘권 행사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지만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검찰 조직... 조국현
- 이틀 뒤 결판…어떤 결론에도 리더십 '상처' 이번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있어 모레로 예정된 '전문자문단'의 회의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자문단이 어떤 결론을 내더라도 문무일 검찰총장에게는 자충수가 될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강연섭 기자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 강연섭
-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 사태에 대해서 법조팀 이지선 기자에게 이번 사태 좀 더 자세하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자, 총장이 수사 지휘를 한 것이 왜 문제가 되나, 이게 총장 본래 역할 아니냐 이런 말도 검찰 안에서는 꽤 나오는 거로 보이네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원... 이지선
- [단독] 정부, KT&G 사장 인사개입…문건 입수 그동안 정부는 '민간기업의 인사에 개입하지 않겠다.'라는 걸 원칙으로 기업 자율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런데 민영화된 지 16년이 된 KT&G 사장 선임에 정부가 개입한 대응 문건을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먼저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지수F
- [단독] 문건대로 시행…사장 교체는 실패 이 문제의 KT&G 사장 선임 대응 문건은 '"실무자가 참고용으로 만들었을 뿐이다."라는 게 정부 해명인데요. 취재 결과, 정부가 KT&G 사장 선임에 개입하려던 문건의 계획들은 거의 그대로 실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기... 김지경
- 수도권 '폭우 피해' 속출…1명 사망 1명 실종 오늘 낮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곳곳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1명이 숨졌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하천 옆에 누워 있는 여성을 소방대원들이 보온 담요로 감쌉니다. 오늘 ... 손령
- 사고시 보험사가 안내해주는 '우수협력 업체'의 비밀 자동차 사고가 나면 차를 어디에 맡겨서 수리 해야 할지 경황 중에 고민이 되는데요, 그때 보험사에서 전화가 오죠. 자기들이 검증한 우수한 협력업체가 있으니까 특정한 정비업소를 한 번 가보겠느냐, 안내를 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 그런데 이 우수업체라는 ... 정동훈
- '킹크랩' 작년 1월 구축…"대선 때도 댓글 조작" 드루킹 일당이 댓글의 순위를 조작한 시점이 지난해 대선이 치러지기 4개월 전부터였다는 사실이 오늘(16일) 재판에서 공개됐습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검찰은 오늘 드루킹 김 모 씨의 공판에서 조회수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개발한 시... 김민찬
- 근로시간 단축 앞두고 발등에 불…버스 대란 오나? 근로시간 단축을 앞둔 연속 보도, 오늘(16일)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이죠. 노선버스 업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운전기사들의 근로시간이 줄면 졸음운전 위험에서는 벗어날 수 있지만, 당장 사람을 엄청나게 더 뽑을 수도 없어서 노선을 확 줄이거나 ... 김성현
- 끝없는 편법 대물림…국세청 "대대적 세무조사 착수" 세금 안 내려고 벌이는 행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해외 집 사고 차 사는데 회삿돈 쓰는 건 기본, 사장님들끼리 짜고 서로 상대방 자녀에게 주식을 헐값으로 넘기는 상속법도 등장했습니다. 국세청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또 시작합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 이기주
- 석 달 연속 취업자 수 10만 명대…금융위기 이후 최악 취업자 수가 10만 명대에 그치는 일이 석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로만 보면 10년 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안 좋습니다. 신지영 기자가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지난 4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2만 3천 명밖에 더 늘지 않았습니다. 2... 신지영
- MBC본사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전시회 개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전시회 '너희를 담은 시간'이 서울 상암동 MBC 1층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개장식에서는 압화 엽서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세월호 유가족들이 꽃잎으로 만든 편지와 엽서 작품들을 오는 30일까지 무료로 보... 박성제
- 두산, SK 상대 호수비 열전…'명품수비' vs '홈런군단' 요즘 만나기만 하면 접전을 펼치는 프로야구 1,2위 두산과 SK. 오늘(16일)도 각자 팀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흥미로운 대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탄탄한 수비의 두산과 화끈한 한 방의 SK. 초반엔 허경민의 수비가 가... 이명노
- 아무리 기뻐도…과도한 세리머니는 'NO' 어제 두산과 SK의 경기, 명승부였습니다. 그런데 두산의 끝내기 세리머니 도중 선수가 실신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 영상 ▶ 4:3으로 뒤지던 두산의 9회말 마지막 공격입니다. 박건우의 적시타로 4:4 동점이 된 상황. 그리고 김재환의 짜릿한 끝내기 홈... 이명진
-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전 '비밀병기' 문선민 우리의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이 오늘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6강을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팀인만큼 이 스웨덴 전을 겨냥해 발탁된 선수가 있죠. 5년간 스웨덴리그에서 뛰었던 문선민 선수를 90초 인터뷰로 만나보겠습니다. ◀ 영상 ▶ [신태용... 손장훈
- [톱플레이] 71미터 '레이저' 송구 '뛸 테면 뛰어봐' 外 앞으로 이 선수가 외야에 있다면 주자들은 어디까지 뛸지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영상 ▶ 쳤습니다. 우익수 앞에 안타! 1루 주자, 3루까지 달리는데, 휴스턴 우익수 레딕의 빨랫줄 송구가 들어갔어요. 쓰리 아...
- [스포츠 영상]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 활약으로 도미니카 꺾고 승 역시 김연경 선수였습니다. 우리 여자배구 대표팀이 29점을 몰아친 김연경 선수의 활약으로 네이션스리그에서 도미니카를 물리쳤습니다. 수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전훈칠
- [날씨] 중부, 기습 '국지성 호우' 대비…모레까지 이어져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날만큼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한여름 마냥 다량의 수증기가 들어온 바람에 중부지방은 모레까지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큰데요. 가장 위험한 시점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인 출근 시간대와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인 한밤중입니다. ...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