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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5.18 북한군 개입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MBC 취재진이 당시 정보기관에서 광주 관련 핵심업무를 담당했던 요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관련됐다는 증거를 찾아내라는 상부 지시가 있었지만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김효엽
-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 다 조사…근거 전혀 없었다" 내일이면 5.18 광주민주화운동 38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일부에서는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했었다는 가짜뉴스를 믿거나 퍼뜨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MBC 탐사보도부가 취재해보니 이미 1980년 당시 전두환 신군부가 광주 시... 이덕영
- "샅샅이 뒤졌지만…북한군 개입설은 3대 거짓말" 5.18은 이미 김영삼 정부 시절 국가기념일로 정해질 만큼 역사적 평가가 이뤄졌기 때문에 굳이 북한군 개입설을 정색하고 반박할 필요조차 없는 사안입니다. 다만 가짜뉴스가 사라지지 않는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5공이나 보수단체의 핵심인사들도 분명하게 사실이 ... 오해정
- 5·18 북한군 개입설…가짜뉴스에 공공기관 광고까지 이렇게 관련자들은 하나같이 거짓말이라고 하는 북한군 개입설이 현재도 사회 한구석에서 버젓이 퍼지고 있는 것은 가짜뉴스를 생산, 유통하는 언론 매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배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18은 김일성과 야합한 게릴라 침략이다,... 배주환
- 말 아낀 미국…"리비아 모델 아닌 트럼프 모델" 이제 북미 관련 뉴스로 넘어갑니다. 북한이 어제 일방적인 비핵화를 강요하면 북미정상회담을 재고하겠다고 한데 대해 미국은 북한의 반발을 다소 누그러뜨리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워싱턴 박민주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 기자, 볼턴 보좌관이 ... 박민주
- 北, 美에선 "순종만 강요"…체제보장 모델 요구 리비아식이건 트럼프 식이건 간에 미국에서 나오는 이런저런 모델은 죄다 비핵화에 관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북한 입장에서는요, 핵을 포기하는 기본 전제였던 '체제보장'에 대해서는 들은 얘기가 없는 것이죠. 경제 지원에 대한 이야기만 있고요. 어제오늘 북미 관계... 엄지인
- "역지사지해야" 청와대, 북미 간 중재자 역할 박차 북한과 미국 사이의 난기류를 진정시키기 위해 청와대도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재훈 기자를 불러서 물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오늘(17일) NSC,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북한, 미국 양쪽 다 서로를 자극하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 그런 얘기가 ... 이재훈
- 대검, '전문자문단' 명단 비공개…밀실 논란까지 다음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소식입니다. 독립수사단을 맡은 검사장이 검찰총장의 지휘권 행사에 정면 반발한 초유의 사태. 이 사태는 내일 오후 '전문자문단'회의 결과에 따라 봉합이냐 확전이냐가 일단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자문단 구성 방... 이지선
- '지휘와 외압' 누구 말이 맞나…수사팀 강경 대응 이유는?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대검 반부패부장을 재판에 넘길 경우 그에 따라 발생할 파장을 채용비리 수사단이 모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수사단이 재판에 넘겨야겠다는 판단을 한 이유가 있을 텐데요. 강연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국민적 비난과 대통령의... 강연섭
- 폐암 가능성 경고…"라돈 침대 사태, 국가적 재난 수준" 1급 발암물질 라돈을 다량 포함한 음이온 파운더로 침대를 만들었다는 뉴스로 요즘 떠들썩합니다. 그런데 이 침대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폐암에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라돈 침대의... 최훈
- 국토교통부, '땅콩회항' 3년 지나 징계 착수? 국토교통부가 2014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저지른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내일(18일)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이미 3년 반쯤 전에 벌어진 일을 지금껏 조치하지 않다가 물컵 갑질로 인해 여론이 나빠지자 이제야 징계를 추진하는 모양... 신지영
- "갇힌 채 반나체 촬영…유포" 유명 유튜버 '미투' 유튜브에서 유명한 한 여성 방송인이 모델 일로 스튜디오에 갔다가 20명의 남성들에 둘러싸여서 반나체로 강요된 촬영을 당했다고 과거 일을 폭로했습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17일) 새벽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가 과거 성범죄 피해를 ... 전예지
-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빗속 미투집회 열려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 발생 2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미투 집회'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남역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행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윤수
- "근로시간 먼저 단축하면 매달 최대 1백만 원 지원"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근로 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현장을 점검하는 연속 보도. 오늘은 정부가 내놓은 대책을 살펴봅니다. 노동시간 단축에 일찍 들어가는 중소기업에는 신규채용 인건비로 매달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 백승우
- 근로시간 단축 정책 지원 배경과 남은 숙제 정부 대책 보셨습니다만 그래도 궁금한 것들이 남죠. 이 문제를 기획 취재한 백승우 기자나왔는데 더 물어보겠습니다. 백 기자, 이게 들어보니까 정부 대책이 세금으로 그냥 해결하려고 한다, 이런 비판이 있거든요. ◀ 기자 ▶ 이거 똑같은 질문을 정부 담당자에게... 백승우
- 거래 절벽 현실로…'강남4구' 주택거래량 60% 급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부동산 거래가 뚝 끊길 거란 예측이 현실이 됐습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매매 건수가 확 줄었고요. 여기에 재건축부담금 공포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서울... 이기주
- 자율주행차 양산 '성큼'…복잡한 도심에선? 손을 대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목적지에 데려다 주는 자율주행차, 해외뉴스만 보면 거의 실현된 것 같은데 국내에선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그동안 차가 거의 없는 고속도로 같은 데선 성공했지만, 신호등이 많고 차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도심에서도 과... 김장훈
- 자율주행차 사고 나면 누구 책임? 제도는 무방비 보신 것처럼 자율주행차량 기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되고 있는데 기술보다 오히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차는 AI가 몰았는데 사고가 났을 때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 법적인 제도를 갖추는 일입니다. 장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율주행상태로 ... 장인수
- 오피스텔에서 '대마' 수경재배…거래는 가상화폐 뒤에 보시는 게 이게 식물원이 아닙니다. 오피스텔에서 대마를 재배해서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는데요. 규모가 보통이 아닙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나타나는 거실은 여느 주거 시설과 별다를 바 없어... 임소정
- LG 구광모 사내이사 선임…4세 경영 시동 LG그룹의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LG가 구본무 회장의 장남으로 LG家 4세인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사내이사로 내정했습니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이 와병으로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제약이 있어 주주 대표가 추가로 이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박재훈
- 빌린 땅에 '쓰레기 산' 만들고 도망…땅주인이 치워야 남의 땅을 빌린 뒤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친 조직폭력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만든 '쓰레기 산'이 수도권에만 18곳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땅을 빌려준 주인들은 많게는 십 수억 원의 처리비용을 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신재웅
- 발로 뛰는 한화…'잘 나가는 이유 있네' 프로야구 대전 경기에서 최근 잘 나가는 팀이죠. 한화가 발로 뛰는 야구로 위닝 시리즈를 노리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1회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잡은 kt.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한화의 발야구가 kt 내야를 흔들... 정진욱
- 기성용, 마지막 월드컵 "깜짝 놀라게 하고 싶어요" 이번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의 키플레이어죠. 기성용 선수가 어느덧 센추리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이라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각오도 남다르겠죠? ◀ 영상 ▶ 올해 서른 살이 된 기성용 선수. 대표팀 생활 10년에 월드컵도 이번이 세 번...
- 15살 역도 요정 박혜정 "제2의 장미란 될래요" 한국 여자 역도에 '제2의 장미란'을 기대할만한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또래 남자 학생보다도 기록이 좋다는 15살 '역도요정' 박혜정 선수를 90초 인터뷰에서 만나보시죠. ◀ 영상 ▶ "안녕하세요. 저는 선부중학교 역도선수 귀요미 박혜정입니다." # 전국대회...
- [톱플레이] 164km 공에 맞고도 멀쩡?…"뱃살도 실력" 시속 164km의 타구를 배에 맞은 메이저리그 베테랑 투수의 반응, 톱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영상 ▶ 우리 나이 46살, 메이저리그 최고령 바톨로 콜론입니다. 아! 강한 타구에 맞았어요! 일단 공을 주워 타자 주자는 아웃시켰는데 깜짝 놀란 코치진이 ...
- [스포츠 영상] 공 속에 반지가…깜짝 시구 프러포즈 야구팬들이라면 부러울만한 프러포즈입니다. 여자친구도 몰랐던 시구 프러포즈. 야구공 속에 반지까지 넣었네요.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밤새 중부·경북 북부 최대 100mm…아침 대부분 그쳐 중부지방의 기습 호우는 오늘(17일) 밤이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현재 띠 형태를 이루며 발달해 수도권과 강원, 충북 등 곳곳에는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고요. 차츰 자정을 전후로는 저기압의 중심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비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남북 정상 간에 핫라인을 설치한 지 한 달이 다 돼갑니다. 처음에는 정상회담 전에 통화가 있을 거라고 했다가 이후에도 곧 있을 거라는 말만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는 사정은 몰라도 이제는 수화기를 들 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