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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잠시 뒤 뉴욕에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고위급 회담이 시작됩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의제·일정·장소 등이 최종 조율될 전망인데, 내일(1일) 새벽 폼페이오 장관이 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루 앞서 열린 만찬 분위기... 한동수
- 오늘 밤 최종 담판…'북미정상회담' 운명 가른다 맨해튼에서의 저녁 식사, 북미 정상의 복심인 두 사람이 창밖으로 뉴욕의 마천루가 보이는 곳에서 그 도시를 대표하는 메뉴, 스테이크를 썰었습니다. 소화 안 되는 얘긴 없었는지 미국 국무장관은 식사 끝나고 인증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오늘 두 사람의 메뉴... 조효정
- 이 시각 워싱턴…北 김영철 부장, 김정은 위원장 친서 가져왔나 김영철 부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만찬이 열리는 도중에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취재진에게 브리핑을 했는데요. 폼페이오 장관이 어떤 입장을 전달했는지, 또 김영철 부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할 친서를 갖고 왔는지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는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박민주
- 美, 北 김영철에 철통 경호·특급 의전…각별한 예우 미국이 김영철 부장에게 제공한 의전은 세심했고 경호는 치밀했습니다.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확실한 VIP 손님 대접이었습니다. 김 부장의 공항 도착부터 만찬까지, 현장에서 지켜본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이정은
- "미국식 가정집 메뉴로 만찬…최고의 환대한 것" 김영철, 폼페이오 두 사람의 만찬 장소는 고층 빌딩에서 호텔이나 레스토랑인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가정집이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집으로 누구를 부른다는 건 상당한 환대의 의미를 갖죠. 공개된 몇 장의 사진에 담긴 코드를 강나림 기자가 읽어냈습니다. ◀ ... 강나림
- 양복 입은 김영철…北美 적대관계 청산하나? 지난 2000년 조명록 인민군 차수가 백악관에 갔을 때는 군복을 입었지만 18년 뒤 김영철 부장은 양복 차림이었습니다. 이런 복장의 변화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북한과 미국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맺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용주
- [단독] 하베스트 인수 "청와대 보고 뒤 결정 지침 전달" 다음 소식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해외자원 개발 실패 사례로 꼽히죠.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무려 4조 원이 넘는 손실을 보고 있는데요. 당시 청와대, 총리실, 산자부 등 정부 기관은 한국석유공사가 알아서 사들였고 정부는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 고은상
- [단독] 이철성 경찰청장, '화이트리스트' 개입 정황 포착 이철성 경찰청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했었는데, 그 당시 전경련을 이용해서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이... 임현주
- [단독] 경찰청 보안국, 개인 이메일 불법 감청 지난 정권에서 안보 수사를 담당한 경찰청 보안국이 개인 이메일을 불법 감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시민단체 내부 게시판도 몰래 들어가 활동 중인 사람의 IP도 추적했습니다. 이 같은 불법 감청에 수억 원의 예산이 사용됐는데요. 경찰은 당시 경찰 책임자에 대... 김지경
- 대법원장 대국민 사과…"엄정 징계" 약속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 일주일 만에 사법부 수장이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관련된 판사들에 대한 징계를 약속했고 형사 조치라는 말도 입에 담았습니다. 임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소정
- '사법농단 온상' 행정처 대수술…대법원과 완전 분리 이번 재판 거래 파문의 진원지인 법원행정처, 사법부 내에서도 엘리트만 갈 수 있다는 이 조직은 집중된 권한으로 정치적인 행태까지 보였죠.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 법원행정처의 힘을 확 빼겠다고 밝혀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강연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강연섭
- 대법원장 담화문…'사법농단' 수사 속도 내나? 이 문제와 관련해서 몇 가지 더 깊이 짚어보겠습니다. 법조팀 이지선 기자가 옆에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앞서 전제가 달리긴 했지만 대법원장 입에서 '형사조치'라는 말이 나온 것은 처음이잖아요. ◀ 기자 ▶ 그렇습니다. 간단한 의미가 아닌 것... 이지선
- 채용비리 감싸기?…직원들에게 탄원서 강요 하나금융지주 소식 넘어가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고위직이 청탁하면 점수를 올려주는 채용비리로 인해 행장이 구속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그런데 은행 측이 행장이 구속되지 않도록 법원에 낼 탄원서를, 직원들에게 강요해서 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재경 기자의... 김재경
-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집중유세…"정부에 힘 실어야" 6.1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돼서 앞으로 12일간의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거리에는 현수막이 걸리고 벽에는 후보자들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 선거 벽보가 붙기 시작했는데요. 각 당 지도부와 후보들도 선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김경호
-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권견제론' 강조 이어서 자유한국당을살펴보겠습니다. 한국당은 서울, 천안, 부산 등에 유세를 집중하면서 정권 견제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서울에서 천안을 거쳐 부산까지 경부선 라인에 유세를 집중하며 선거운동 첫날을 시작했습니... 서혜연
- 야 3당, 지지층 챙기기…전략지역 집중 공략 한편 바른미래당은 두 공동대표가 영남과 호남을 각각 찾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호남, 정의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영호남 통합 정당을 내세운 바른미래당은 박주선 대표가 광주에서... 김미희
- 소수 정당도 출사표…'차별화' 공약으로 첫 유세 6.13 지방선거에는 주요 정당들뿐만 아니라 국회 의석이 한 석에 불과한 원내의 소수 정당이나 아예 국회 의석이 없는 원외의 소수 정당들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시도지사 후보를 낸 소수 정당들도 각자 차별되고 특화된 공약을 제시하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민... 김민욱
- 문 대통령 "최저임금 방향 그대로…부작용은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보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소득분배 지표가 악화된 게 전부 최저임금 올린 탓이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모델이 틀렸다는 식의 비판에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보도에 임명현 기자입니다. ◀... 임명현
-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작업 시작…유류품 쏟아져 바로 세운 세월호 내부에서 다섯 명의 미수습자들을 찾는 수색 작업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휴대전화와 교복 같은 유류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미수습자 5명 가운데 故 남현철과 박영인, 두 단원고 학생의 유해가 있을 가능성이... 김진선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장애인단체와 마찰…"명백한 테러" 권영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유세 도중 한 장애인 단체 회원이 밀치는 바람에 넘어져 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권 후보 측은 테러라고 규정하고 있는 반면, 장애인 단체는 권 후보가 다칠 만큼의 충돌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대구MBC 박재형 기자입니... 박재형
- 반값된 '전복'에 어민은 울상…엇갈린 희비 '전복'은 좋아하지만 비싸서 못 먹는다 할 정도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이나 마트에 가 보면 전복 값이 굉장히 싸졌습니다. 당장 전복을 쉽게 맛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원인을 들여다보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장인수 기자... 장인수
- MBC '삼성증권'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MBC의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도의 실체'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MBC 취재팀은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당시의 결재 과정과 시간대별 거래 내역 등을 파헤쳐 공공기금의 손실을 밝혀내는 등 실체적 진실을 연속 보도했습니다. 이와 ... 박재훈
- '엎치락뒤치락' 프로야구 치열한 2위 싸움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에서는 한화와 SK의 2위 싸움이 치열한데요.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3연승으로 어제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는 NC에 선제점을 내줬습... 정진욱
- 보스니아, 정예 멤버 총출동…시험대 선 '스리백' 축구대표팀이 내일 보스니아를 상대로 월드컵 전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갖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스리백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던 온두라스전. 하지만 상대가 약했던 건 사실입니다. 내일 만날 보스니아는 만만치... 이명노
- 연기자로 깜짝 변신, '해설도 기대하세요'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추억하는 웹드라마가 요즘 화제입니다. 어제(30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는데 이번엔 어떤 카메오들이 등장했을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미쳤었다', 2편입니다. 배경은 가장 극적이었던 이탈리아와의 16강전. 바로 이 선...
- [톱플레이] '추락하는 거위는 날개가 있다' 外 거위 한 마리의 안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알려야 했던 사연.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야구장에 거위 한 마리가 난입했습니다. 사람들이 쫓아가 보지만 쉽지가 않군요. 귀찮다는 듯 속도를 붙이더니 날아오른 거위. 잘 날아가는가 싶었는데, 어이쿠...
- [스포츠 영상] 발리 서핑대회 발리에서 정말 시원한 서핑대회가 열렸습니다. 목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6월 첫날, 불볕더위 기승…자외선·오존 주의 6월의 첫날인 내일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도에서 붉게 보이는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내일 구미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도 30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기온으로만 본다면 한여름이지만 아직까지는 습도가 낮아서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재판을 받으러 재판을 취재하러 법정을 드나들면서 우리 사회의 마지막 보루는 그래도 사법부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고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믿음이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이 되자 대법원장이 직접 사과했죠. 법원 판결을 어떻게 승복할 수 있겠느냐는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