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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조금 뒤 트럼프 면담…'김정은 친서' 내용은? 안녕하십니까, 축구 중계로 오늘은 늦게 인사드립니다. "마음이 바뀐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나 편지를 달라"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취소하며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의 말미에 이렇게 적었었죠. 그 편지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답장이 곧 워싱턴에 도착할... 박민주
- "김정은 과감한 결단 필요"…ICBM 폐기 촉구? 여러 가지로 분위기는 좋아 보이지만 미국은 그래도 뭔가를 더 원하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과감한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촉구한 것이죠, 여기서 과감한 리더십이란 뭘까요? 이정은 기자가... 이정은
- 김정은, '단계적 비핵화' 고수…타협점 찾을까 이렇게 통 큰 결단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오늘(1일)도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요. 시진핑 주석을 만났을 때 밝히더니, 이번엔 러시아 외무장관 앞에서 강조해서, 모양새가 북한, 중국, 러시아의 연합전선처럼... 이용주
- 판문점 선언 이행 본격화…후속회담 줄줄이 개최 이런 상황에서 오늘(1일) 판문점에서는 남과 북이 다시 만났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 군사적 긴장 완화 이런 것들을 실천할 후속 회담들의 날을 잡았습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북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무산됐던 남북 고위급... 엄지인
- 입 연 양승태 전 대법원장…'재판 거래' 의혹 전면부인 사상 최악의 사법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재판 거래 의혹의 핵심 당사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특조단 조사 결과가 공개된 지 8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일) 오후 2시에 자택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한 건데요. 본인은 재판에 관여한 적도, 법관들에게... 강연섭
- '재판 거래' 의혹에 침묵하는 대법관들…이유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재판 거래' 의혹을 부인하면서 대법원 재판의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안 자체를 가장 명확하게 알고 있을 대법관들은 어떨까요? 지난 2차 조사 때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발하더니, 이번에는 어... 조국현
- 판사회의 첫 결론…'사법행정권 남용' 엄정 수사 촉구 한편, 일선 법관들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의정부지법 단독판사회의가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단독판사회의는 재... 김정인
- 아쉬운 출정식…대한민국, 보스니아에 1:3 패 조금 전에 경기를 보내드렸죠. 우리 월드컵 대표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안타깝게 패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보여드리겠습니다.
- 가상 스웨덴전, 점검해보니…수비 강화 '급선무' 오늘(1일) 평가전은 우리의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을 염두에 둔 모의고사였는데요. 대표팀은 수비 조직력 강화라는 과제를 다시 확인하면서 아쉬운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4만 관중 앞에서 치른 마지막 국내 평가전. A매치 10... 박주린
- 성추행 신고하니 선거 핑계로 무마…"사과받고 끝내라" 민주당발 '미투' 뉴스입니다. 한 당직자가 보좌관한테 당한 성추행 피해를 최근 당에 신고했는데, "사과받고 끝내라"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이 당직자는 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미투 이후 민주당이 성폭력 무관용 원칙을 발표한 데 용기를 얻어서 신고했다는데요.... 이지수F
- 감자·무 대란에 '밥상 물가' 비상…기름 값 걱정 며칠 전 감자탕 집에 가보니 안에 감자가 정말 몇 개 없었습니다. 요즘 감자 가격이 60% 가까이 올라서 '감자가 아니라 금(金)자'라는 말도 쓰던데요. 상반기 내내 계속된 밥상 물가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는 건지 보도에 이기주 기자입니다. 서... 이기주
- '소득주도성장 사각지대' 노인 대책 마련한다 소득분배 격차가 심해졌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31일) 소득주도 성장의 실패라고 진단하는 건 성급하다고 했었죠. 그래도 정부는 사각지대에 주목해서 최저임금 혜택에서도 소외당하는, 일자리 없는 노인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 신지영
- [영상] 서울 30도, 올 들어 최고 기온
- 여야, 전략지역 주력…안팎 '악재' 속 어수선한 선거전 6.13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오늘 여야 각 당 지도부는 전략 지역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당 내외의 악재로 여야 모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민주당은 한국 GM 공... 김경호
- 이름도 모르는 지방의원…잘 뽑아야 하는 이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각 시도지사와 교육감, 시장 군수와 함께 모두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도 선출됩니다. 지방의원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을 합니다만 정작 유권자들은 우리 지역 구의원, 시의원에 대해 잘 모르... 이재민
- 한국은행, '국가통계 오류' 엉터리 해명·내부 제보자 색출까지 MBC는 그제(30일) 한국은행의 국가 통계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보도했는데 한국은행은 '문제없다'는 해명자료를 내놨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를 찬찬히 보니까 한은이 기존에 밝힌 입장과도 어긋납니다. 게다가 한국은행은 저희 보도에 관여한 내부 제보자가 누군... 양효걸
- 대입제도 개편안 끝없는 '핑퐁'…공론화 어떻게? 지금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여론 수렴을 통해 정하겠다고 정부가 지난달 밝혔었죠. 국민 여론에 맡길 의제를 국가교육회의가 이제 정하긴 했는데, 쟁점 중 상당부분은 다시 교육부가 결정하라고 되돌려 주면서 공회전만 하고 있는 ... 정준희
- '성폭행 혐의' 프로야구 선수 박동원·조상우 영장 신청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프로야구 넥센의 박동원, 조상우 선수에 대해 경찰이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두 선수는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거나 "합의된 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김수근
- [날씨] 올 최고 더위…주말 남부 첫 폭염 특보 날씨가 벌써 이렇게 뜨겁습니다. 오늘(1일) 서울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0.2도까지 올랐고요. 경기도 퇴촌 지역도 35.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밖에 대구 32.2도, 광주 31.9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았는데요. 그래도 습도가 낮은 덕에 한여름 같은 더위 불쾌감...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곧 백악관에 들어갈 북한의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원래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입니다. 그런 인물을 미국 대통령의 집무공간에 불러들인다는 것. 정해진 규칙을 실용적 고려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