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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종전을 논의하겠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종전선언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합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효엽
- 6.12 싱가포르 회담 확정…"한반도 종전도 논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면담 직후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개최를 못박았습니다. 취소 위기까지 갔던 북미정상회담을 공식화했고, 특히 한국전쟁을 끝내는 종전선언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첫 소식 조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효정
- 65년 정전체제 종지부?…'北 체제보장' 출발점 종전선언은 북한이 그동안 미국을 상대로 줄기차게 요구해온 체제 안전보장의 시작점으로 평가됩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선언이 이뤄질 수 있다고 공식 언급한 것은 북미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김경호
- 트럼프 "6.12 북미정상회담, 빅딜을 향한 과정의 시작"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2일) 발언을 보면 전과는 다른 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한 번의 회담이 아니라, 과정이다." 이 과정이라는 말을 열 번 넘게 쓰면서 열흘 뒤 열릴 북미회담은 비핵화로 가는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속한 비핵화를 강조하던 기존 입장과... 박선하
- 90분간의 면담, 배웅까지 하며 국가원수급 환대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담긴 정말 커다란 흰 봉투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90분의 회담을 마친 뒤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배웅을 했죠. 18년 만에 백악관을 방문한 북한 최고위급 인사에게 미국도 ... 김현경
- 트럼프, 김정은 친서 읽은 듯…어떤 내용 담겼나? 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박민주 기자, 지금 그곳이 아침 7시가 조금 넘었죠. 트럼프 대통령이 회동 직후에는 친서를 아직 안 읽어봤다 이렇게 했는데 밤사이에 혹시 친서 내용이 좀 알려진 게 있습니까? ◀ 기자 ▶ 네,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부장 일행을 환... 박민주
- 종전 논의 현실화…문 대통령 싱가포르 합류하나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선언을 언급한 것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크게 환영했습니다. 싱가포르 북미회담에 이어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합류할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은 이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이재훈
- '샹그릴라' 철통경호…북미정상회담 예행연습? 싱가포르에서는 어제(1일)부터 세계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안보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회의 장소가 북미정상회담 유력 후보지인 샹그릴라 호텔인데요. 아시아 안보회의는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더욱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어서 마치 정상회... 이남호
- 아시아 안보회의, 日 "북한 못 믿어"…韓 "그래선 협상 못해" 네, 샹그릴라 대화라고 불리는 이 회의에는 한미일 국방장관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 장관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방위상이 북한에 대한 불신을 표출하자, 송영무 국방장관은 그런 태도로는 협상도 못하고 평화도 이룰 수 없다... 손병산
- 자문기구 회의 잇따라…'재판 거래' 다음 주 분수령 다음은 '재판거래 파문' 관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재판 거래는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일선 법관들은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엔 일선 판사들의 판사회의는 물론 법원 내 자문기구들의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데요. 이 논의 결과... 조국현
-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전략 지역 총출동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하고 오늘(2일)이 첫 주말인데요. 민주당은 울산과 경남, 한국당은 수도권을 찾았는데, 이들 지역은 두 당에서 선거의 성적을 좌우할 승부처로 꼽는 곳이죠. 어떤 말로 유권자들을 설득했는지 보시죠. 서혜연 기자입니다. ◀... 서혜연
-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보육공약은? 서울시장 후보들의 보육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아이를 맡기려는 수요는 넘치는데,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죠. 서울시장 후보들은 어떤 대안을 내놓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민간 어린이집에... 오현석
- 여성단체, 페이스북 음란물 규정 반발 '상의탈의' 시위 오늘(2일) 서울 강남의 페이스북 사옥 앞에서 한 여성단체가 상의를 벗는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단체는 여성의 몸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사회 관념에 항의하기 위해서 상의를 벗는 퍼포먼스를 그동안 진행해 왔는데, 페이스북이 관련 사진을 음란물로 규정한 것... 박진주
- [이슈 콕] 이재명 후보, 여배우 스캔들 의혹 外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터넷을 채웠던 화제의 소식 살펴보는 이슈 콕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등 지방선거 관련 소식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양효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한 주에도 북미회담과 양승태 전 대... 양효걸
- 이상저온에 사과 '우수수'…산지 12% 낙과 피해 전국의 사과 재배 농가에 올해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림부가 지금까지 파악한 것만 전체 사과 재배 면적의 12%가 낙과 피해를 입었는데, 올가을 추석 즈음 출하되는 사과값 폭등도 우려됩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 최경재
- "어, 박명수 목소린데?" 더 이상 '원본'은 없다 인공지능이 사람 일을 대신하게 되는 게 한두 가지 분야가 아닙니다만 이젠 이런 것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AI가 사람 목소리를 성대모사 하는 건데요. 정말 신기하긴 한데, 똑같다고 마냥 신기해할 일은 아니라는군요. 남재현 기자의 보도를 보시겠습니다. ◀... 남재현
- '팔뚝춤'·'북한 소설'…문화계에도 '북한 바람' 최근 남북 평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문화계에도 북한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북한 춤과 북한 소설이 잇따라 소개되고 있습니다. 홍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의 '팔뚝춤'을 재해석한 춤입니다. 북쪽의 절도있는 동작에 남쪽... 홍신영
- [현장36.5] 해삼도둑을 막아라! "자, 엔진 꺼요, 엔진 꺼." "자, 천천히, 천천히." [박경수/녹도 어촌계장] "여기에서 한 사람을 발견하고 한 사람은 저쪽인데 여기 근방에서 작업을 하고…(그배는 어떻게 되었어요?) 도망갔고. (못 잡았어요?) 네, 못 잡았어요." "해삼이 돈이지 않습니까? 하...
- 러시아월드컵 최종 승선 대표팀 23명 발표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어제(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패배 이후 팬들 못지않게 선수들이 더 아쉬워했다고 하는데요. 풀어야 할 숙제를 확인한 가운데 23명의 월드컵 최종 명단도 확정됐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크로스 하나에 속수무책... 정진욱
- 기아 윤석민, 5회 못 버티고 5실점…아쉬운 복귀전 프로야구 KIA의 윤석민 선수가 어깨 부상을 털고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는데요. 5회를 채우지 못하고 5실점 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윤석민의 복귀전을 보려는 관중들로 경기장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하지만 투구는 그... 전훈칠
- [톱플레이] '승리 축포' 속 벤치 클리어링? 外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친 슬라이딩하다가 충돌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데요.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텍사스와 LA에인절스의 경기. 9회 원아웃 만루 상황. 2루 땅볼이 나왔고요. 병살타로 연결이 되면서 경기가 마무리됩니...
- [스포츠 영상] 태권도 이대훈, 월드그랑프리 9번째 우승 이대훈 선수가 월드 그랑프리 대회 통산 9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역시 한국 태권도의 간판답습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남부 오후 한때 소나기 갑자기 한여름이 된 것처럼 볕이 무척이나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남부 곳곳에서는 6월 상순 최고기온을 기록할 정도였는데요. 합천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4.5도, 경주가 34.1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등 그 외 많은 지역에서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이문정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