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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방중 이틀째 일정으로 농업과학원과 기초시설투자 유한공사를 찾았습니다. 농업 분야 기술과 인프라 건설 등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료 체계가 저소득층에 유리하도록 개편됩니다. ... 한동수
- 김정은, 1박 2일 방중 마치고 귀국길…경제협력 행보 중국 방문 이틀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일정에서 키워드는 경제였습니다. 경제 관련 시설을 경제 관료들과 함께 둘러봤습니다. 그리고는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병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박 ... 김병헌
- '당대당' 넘는 '당정군' 외교…양국 관계 격상 이번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앞선 1, 2차 방문은 뚜렷한 현안 한 가지가 있었고, 또 중국에 뭔가를 견학하러 가는 성격이었다면,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북중 두 나라가 관계를 전면적으로 회복하는 방문이라는 성격이 짙습니다. 김... 김필국
- 北 매체, 귀국 전 신속보도…"유례없는 특별관계"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귀국하기도 전에 중국 방문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보통 최고 지도자가 북한을 비운 와중에는 보도를 하지 않았었고, 지난 1, 2차 방중 때도, 북한으로 국경을 넘어온 이후에야 보도한 걸 생각하면 아주 신속하죠. 김정은 위원장이 ... 엄지인
- 김정은과 손짓하며 대화하는 김영철…위상 부각? 지난 2000년 남북 정상의 첫 만남 때 놀라운 대목이 하나 있었습니다.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의 숙소로 직접 찾아가는 걸, 당 간부들이 반대했지만 그걸 뿌리치고 왔다고 김 위원장이 말했었죠. 북한 최고 지도자도 100%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는... 이용주
- "北, 한국전 미군유해 곧 송환…하와이로 옮겨질 것"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4개 항 중 하나가 먼저 행동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숨진 미군 유해를 북한이 송환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며칠 안에 관련 절차를 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신정연
- 부과체계 바뀐다…다음 달 내 건강보험료는? 많은 분들이 '내가 너무 많이 내고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건강보험료. 다음 달부터 계산법이 바뀝니다. 내가 내는 돈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공윤선 기자가 설명합니다. ◀ 기자 ▶ 다음 달 내가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가 오를지 내릴지가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지... 공윤선
- 검찰에 하드디스크 내주나…고민 길어지는 법원 '재판 거래 의혹' 문건이 담긴 법원행정처 PC의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건네달라는 검찰의 요구에 법원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예상 밖 강공에 허를 찔린 듯한 모양새가 연출되면서, 향후 법원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검에 저희 취재 기... 조국현
- 주 52시간 위반, 연말까지 처벌 유예…노동계는 반발 근로 시간 단축 시행이 다음 달 코앞인데요. 당정청이 올해 말까지, 그러니까 6개월 정도 위반하더라도 처벌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몇 가지 단서가 붙긴 했지만 경영계 건의를 그대로 받아들인 건데요. 노동계는 정부 여당이 기업 편만 든다며 반발했습니다. 백승... 백승우
- 재벌총수도 짐은 '스스로'…세관 휴대품 대리 운반 금지 앞으로 공항에서 입국할 때 본인 짐은 본인이 가지고 들어와야 합니다. 무슨 당연한 얘기 하고 있지 싶으시죠? 대한항공 일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작년 7월, 대한항공 의전팀 직원들이 조양호 회장... 신지영
- 세월호 원형 그대로 보존 유력…후보지는 목포·안산·진도 현재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안을 세월호 선체조사위가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존 장소는 목포와 진도, 안산, 세 곳으로 압축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의 관계자가 세월호를 지... 김진선
- 스웨덴전 패배에 도 넘은 인신공격도…대표팀 '침울' 네, 여기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입니다. 다들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대표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스웨덴전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박주호 선수도 결국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선수들 모두 몸보다는 마음이 가장 힘들 때겠죠. 어제... 민병호
- "포기하지 않는다"…다시 일어선 축구대표팀 어쨌든 선수들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일이겠죠. 그리고 대표팀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다음 경기 멕시코전에서는 활발한 공격력과 좀 달라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조금 전 끝난 오늘(20일) 훈련에서는 선수들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고 합니다. 박주린... 박주린
- '천재' 감독 변화무쌍 멕시코…상대 따라 '팔색조' 전술 우리의 2차전 상대인 멕시코는 상대에 따라 '맞춤형' 전술을 쓰는 걸로 유명한데요. 실제로 지역 예선에서 쓴 전술과 독일전에서 쓴 전술이 달랐습니다. 한국전에 대비해서도 미리 히딩크 감독의 조언을 듣고 연구했다고 하니 더욱 경계심을 갖게 되는데요. 모스크바... 이명노
- "이게 웬 떡입니까"…안정환 '물오른 입담' 이번 월드컵을 보는 재미 중 하나, 바로 안정환 해설위원이 연일 쏟아내는 어록을 듣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공감을 이끌어 내는 편안한 비유에다 때로는 핵심을 찌르는 촌철살인까지. 전동혁 기자가 핵심만 모아봤습니다. 팔로 직접 슛을 막은 콜롬비... 전동혁
- [상암동탐사파] 사학비리 밝히라더니…발목 잡는 교육부? 사학비리 연속보도, 네 번째입니다. 사학비리 근절을 위해서 교육부는 지난해 사학혁신위원회라는 조직을 출범시켰는데, 이 위원회는 7개월 만에 파행 상태입니다. 위원들은 교육부가 너무 비협조적이어서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다며 활동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 윤정혜
- 문 대통령 "남·북·러 3각 경제협력 하자"…내일 방러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경제협력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데 여기에 러시아까지 결합시키는 남북러 삼각 협력 구상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이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일 러시아... 이재훈
- '친박 좌장' 서청원 한국당 탈당…당사도 옮긴다 자유한국당의 내부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한때 친박을 대표했던 8선의 서청원 의원이 오늘 친이, 친박간 갈등을 당내 분쟁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탈당했습니다. 한국당은 의석이 이렇게 해서 하나가 더 줄게 됐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8선으로 2... 서혜연
- 드루킹 수사팀 '구인난'…특검 출발부터 난항 드루킹의 댓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검팀의 공식 수사 개시가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아직도 파견검사가 확정되지 않아서, 시작부터 난항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지난 7일 허익범 특별검사가 임명됐고, 그 사이 세 명의 특... 박윤수
- 350억 가상화폐 털렸다…업계 1위 '빗썸' 해킹 오늘(20일) 새벽, '빗썸'이라는 이름의 업계 1위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했습니다. 무려 350억 원어치가 도난 당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도난 사건이 처음이 아니란 건데요, 보안업계에선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입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김재경
- 20년 보수 마치고 모습 드러낸 미륵사지 석탑 동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석탑인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안전 진단부터 해체, 보수까지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이나 걸렸습니다. 양효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 양효경
- '대반전' 日, 월드컵서 아시아팀 최초로 남미 꺾었다 다시 월드컵 소식입니다. 어제 일본이 4년 전 브라질 대회에서 완패를 당했었던 콜롬비아를 제압하는 대이변을 일으켰죠.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팀이 남미팀을 이긴 첫 경기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MBC중계 보다가 마지막 자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축구는 '부러우면 ... 손장훈
- '개최국' 러시아, 조별리그 2연승…16강 진출 확정 外 개최국 러시아는 조별 예선 2연승으로 사실상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개막전에서 5골을 몰아친 러시아의 공격력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후반에만 상대의 자책골에 체리셰프와 주바의 연속 득점으로, 이집트에 3대 1... 김수근
- 피파, '동성애 혐오' 응원 멕시코 징계절차 外 이번 월드컵 또 하나의 화제는 멕시코가 독일을 격파한 거였죠. 그런데 정작 팀에서 예상치 못한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중들의 과격한 응원이 문제가 되는가 하면, 주장 마르케스는 마약 거래 관련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 이동경
- [날씨] 더위 계속…미세먼지 '보통'으로 맑은 날씨 이어져 내일(21일)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내일 서울 기준으로 해가 뜨는 시각은 아침 5시 11분,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57분입니다. 낮 시간이 14시간 46분으로 밤보다 5시간 32분이 더 길어집니다. 낮이 길어지면 우리 몸에서 행복의 감...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