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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장하성 정책실장을 제외한 청와대 경제라인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민생 경제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 박재훈
- 청와대 경제라인 교체…책임론 일부 수용한 듯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의 경제 참모들을 바꿨습니다. 남북 관계, 외교는 잘 풀리지만 일자리를 포함해서 경제 문제에 대한 지적들이 있었죠. 신임 수석들 프로필입니다. 먼저 홍장표 경제수석을 윤종원 주 OECD 대사로 교체했습니다. 윤 수석은 경남 출신으로 기... 임명현
- 기조는 유지하고 속도는 높인다…관건은 '실행' 인사가 왜 났는지는 이제 파악했고요.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7만 명이라는 고용 쇼크, 최저임금 논란 등이 시급한 경제 현안입니다. 그러면 새 경제참모들의 기용으로, 뭐가 어떻게 달라질지, 국민 삶과 직결돼 있어서 궁금합니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경제정... 신지영
- 대법원 "컴퓨터 하드디스크는 안준다"…자료제출 놓고 신경전 사법부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한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검찰이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법원이 일주일만에 자료를 내놨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요구한 자료 상당수가 빠져있어서 '속빈 강정'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법원과 검찰 사이에 신경전 양상인데, 대법원과... 임현주 강연섭
- [단독] 말바꾼 경찰…'세월호 손배소송' 강제 조정 거부 "국가가 소송을 남발해 집회, 시위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겠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발족한 경찰개혁위원회와 경찰이 얼마 전 합의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난 정부 경찰이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참석한 시위대를 상대로 낸 소송을 두고 법원이 "원만히 해결하라"는... 이지수F
- "北, 반미간판 내리고 있다"…신뢰관계 가속도? 미국 워싱턴 DC 한복판에서 북한 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지난 14일에 72세 생일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한 지지단체가 마련한 행사였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보수적이라 할 만한,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북한 국가를 틀고, 또 박수를 치는 모습에... 이용주
- 훈풍은 부는데 더딘 북미대화…재개는 언제쯤? 네, 보신 것처럼 북미 정상 간의 합의를 계속 이어가려는 노력은 일단 미국 측에서 엿보이는데요. 실제로 추가적인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북미 대화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외교부 출입하는 최형문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 기자... 최형문
- 대한항공-아시아나 여객기 충돌…4시간 운항 지연 오늘(26일)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충돌하는, 흔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늘 위에서는 아니고 땅 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승객들이 타고 있지 않아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먼저, 이문현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 이문현
- "우리는 잘못 없다"…아시아나·대한항공 서로 '네 탓' 앞서 보신것처럼 사고 당시 두 여객기는 기장이 타지 않은채, 자동차처럼, 견인차에 끌려 탑승객을 태우러 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두 항공사 모두 규정을 지켰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고가 난 걸까요? 김장훈 기자입니다. ◀... 김장훈
- 130mm 기습 폭우…500년 느티나무 쓰러져 오늘(26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중부지방 특히, 충남 서북부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와서 도로와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많았습니다. 충남 홍성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는데 연결해보죠. 이교선 기자, 지금도 비가 많... 이교선
- 10대 무면허 빗길운전…중고생 4명 사망 운전면허도 없는데 렌터카를 빌려서 그것도 빗길에 몰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네 명이 숨졌는데 전부 다 10대들입니다. 장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6시 13분.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돌면서 수십 미터를 미끄러지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습니... 장인수
- 완공 앞둔 아파트 건설현장 불…40여 명 사상 세종시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작업 노동자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거센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소방 헬기가 옥상으로 접근해 대피한 부상자를 구조해냅니... 조형찬
- 가파른 야산까지 어떻게?…살해 동기·방법 '미궁' 강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 이 모 양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는 아빠 친구로 드러났지만, 살해 동기나 방법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양이 어떻게 가파른 산기슭까지 간 건지 머리카락은 왜 없는지도 여전히 의문인데요, 이런 것들은 사건의 실체를 규... 김양훈
- "카드로 용돈 주세요"…중학생도 체크카드 발급 후불제교통카드와 체크카드 발급 연령이 내년부터 만 12세로 낮아집니다. 중학생용 카드가 나오다는 건데요. 그동안 카드사들이 거부해왔었던 일인데 이번에 이렇게 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중고등학교 앞. 버... 김재경
- 금리 부풀려 27억 '꿀꺽'…비난에 돌려는 준다지만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부풀려 이자를 더 챙겨 왔다는 금융당국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오늘(26일) 시중은행 3곳이 자체 조사결과를 내놓았는데, 한 은행에서 이자를 많은 받은 사례만 만 건이 넘었습니다. 은행들은 단순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이자 줄 땐 한 푼까... 양효걸
- '유라시아 시대' 첫걸음, 8년 만의 경협…"철도의 꿈" 남과 북이 오늘(26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나 남북 간 철도 연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인해 남북 간 경제협력이 차단된 이후, 남북이 경협 사항을 논의하는 건 처음인데요.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짧은 영상 준비했는... 유충환
- 검찰로 간 '이재명 불륜의혹'…진실 가려지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 씨의 '불륜 의혹', 진실은 결국 검찰 수사를 통해 가려지게 됐습니다. 이재명 당선인 측이 김부선 씨와 김영환 바른미래당 전 경기지사 후보를 검찰에 오늘(26일) 고발했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이재명... 박소희
- [새로고침] 양심적 병역거부…이번에는 허용? 양심적 병역거부를 처벌하는 현행법이, 위헌인지 아닌지, 헌법재판소가 모레(28일)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2004년과 2011년 이미 두 차례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이후에도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과연 이번엔 위... 박영회
- '늪 축구'에 빠진 호날두…페널티킥 실축까지 포르투갈이 이른바 '늪 축구'로 불리는 이란의 끈끈한 수비에 혼쭐이 났습니다. 기대했던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놓치고 경고까지 받는 등 곤욕을 치른 가운데서도 조 2위로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포르투갈과 이란의 경기 전... 김수근
- 스페인, 논란 속 16강 확정…또 VAR 판정 시비 포르투갈과 같은 조의 스페인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동점골을 두고 판정 시비가 일면서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이동경 기자가 전합니다. 이미 예선 탈락이 확정됐지만 모로코는 스페인을 쉽게 놔주지 않았습니다. 전반 14분,... 이동경
- 대표팀, 결전지 카잔 도착…손흥민-황희찬 투톱 예상 우리 축구대표팀은 조금 전 결전지 카잔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독일전에서는 가장 익숙한 공격조합인 손흥민-황희찬 투톱이 예상되는데요. 현지에서 박주린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손흥민과 이재성, '깜짝 투톱'을 내세웠던 멕시코전. 하지만 이재성은 잦... 박주린
- [날씨] 내일, 충청·남부 많은 비 예상…무더위 계속 서울 등 중부지방에 강약을 반복하던 빗줄기가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강한 비구름을 뿌린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가고 있는 모습이고요. 지금은 국지적으로 곳곳에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약해진 장마 전선은 새벽쯤 다시 활성화되겠는데요. 차츰 중국 산둥...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