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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2인 1조의 사복 군인들을 투입해 촛불 집회 현장을 사찰한 게 드러났습니다. 당초 대공용의자 감시가 주 임무인 이들 군인들은 군 고유의 통신망을 이용해 수뇌부에 실시간 집회 감시 영상을 보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난... 박재훈
- [단독] '촛불' 속 수방사 사복 군인, 군 장비로 시민 채증 기무사만 문제였던 게 아니었습니다. 재작년 탄핵 촛불집회 당시 육군수도방위사령부가 사복 군인들을 포함해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몰래 촬영하고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부에 전송한 사실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시민들은 집회를 페이스북 라이브로 알릴... 유충환
- [기자 출연] 수방사 '촛불' 채증, 기무사 계엄령과 연관성은? 방금 보도를 보고 나서 갖게되는 궁금증, 취재기자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유충환 기자, 이틀 연속 단독 보도로 출연까지하네요. ◀ 기자 ▶ 아닙니다. 촛불집회 때 사실 뭐 방송들이나 SNS , 다 실시간으로 중계를 했거든요. 그것과 무슨 차이가 있... 유충환
- 독립수사단, 30여 명 규모 한 달 활동…문건 작성자 밝힌다 이번에는 기무사 관련 속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하루 만에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조사할 독립수사단의 단장이 오늘 임명됐습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기무사를 겨냥한 군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당초 ... 박충희
- [단독] 경찰이 합숙하며 '희망버스' 비난글…"조현오가 지시" 이뿐이 아니고요. 여론 조작 소식도 있습니다. 시민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가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처리를 요구했던 '희망버스'를 기억하시는지요. 그때 경찰이 합숙까지 하면서 희망버스를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에 조직적으로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지경 기자... 김지경
- 고용절벽 다섯 달째…어떤 일자리가 왜 줄었나? 하반기로 접어든 한국경제 곳곳에서 경고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가 10만 명을 간신히 턱걸이했는데요. 다섯 달째 최저 수준이고 6월엔 좋아질 거란 예측도 빗나갔습니다. 어떤 일자리가 줄었고, 왜 그런지 양효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 양효걸
- 美·中 무역분쟁 2라운드 돌입…'추가 관세' 예고 미·중 무역전쟁이 2차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2천억 달러어치 상품에 추가 관세를 예고한 것인데요. 규모가 막대할 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인 문제까지 얽혀 있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미국이 1... 조효정
- 교육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인하대 편입 취소" 지금까지는 한진그룹 일가의 여러 의혹 중에서 조양호 회장 재단 이사장인 인하대학교를 집중해보겠습니다. 먼저 교육부는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 부사장의 인하대 편입이 부정이 확인됐다면서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원태 대한... 김수근
- 인하대 일감 맘대로 몰아주기…교육부 "조양호 해임" 그런데 조양호 회장은 학교재단의 회계까지도 마음대로 주물렀습니다. 지금 보실 내용은 재벌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쏙 빼닮았습니다. 한수연 기자입니다. 인하대 병원 1층 커피숍이 있던 자리입니다. 인하대는 이 커피숍을 조양호 이사장의 딸 조현민... 한수연
- 인하대 총동문회 집행위원장 "인하학원 비리 밝혀져야" 이어서 인하대 비리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쭉 해왔고 오늘은 별도로 기자회견까지 준비했다는 한 분 연결해보겠습니다. 인하대 총동문회 집행위원장 이혁재 씨입니다. 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혁재/인하대 총동문회 집행위원장 ▶ 안녕하세요? 먼저 이... 이혁재
- 기적의 생환…'동굴 소년' 전원 구조에 세계 찬사 태국 동굴에 고립됐었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13명이 결국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무려 17일간 있었던 말 그대로 기적 같은 생환입니다. 태국 국민들. 아니, 세계는 한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조난 10일 만인 ... 조국현
- 달려온 구조 영웅들 …'전원구조' 기적 일궜다 13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기까지, 여러 명의 숨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온 잠수사들과 IT 기술자, 그리고 의사까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이렇게 기적을 만든 겁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실종 열흘째, ... 박선하
- 진료 받으러 밤샘 노숙…어떤 치과길래 치아 교정 치료를 받겠다고 전국에서 환자가 몰려드는 병원이 있습니다. 진료 번호표를 받으려고 전날 밤부터 와서 이렇게 노숙까지 하면서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연을 들어보면 손님 많다고 좋아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어떤 일인지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문현
- 또 아찔한 초등학생 운전…"게임보고 배웠어요" 초등학생이 부모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CTV에 그대로 찍혔는데요. 아이들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컴퓨터 게임을 통해서 운전하는 법을 익혔다, 이렇게 말했네요. 조명아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대전 동구청 지하주차장. ... 조명아
- 차 한 대 빠질 크기…고속화도로에 공포의 싱크홀 부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고속화도로에 대형 땅꺼짐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무려 차 한 대가 그대로 빠질 만큼 크기도 컸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들이 땅이 꺼진 걸 느끼고 신고해서 실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 류제민
- 시중 유통된 젓갈·게장서 대장균·노로바이러스 검출 특유의 감칠맛에 밥 도둑으로 불리는 반찬, 바로 젓갈과 게장이죠.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냉장고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젓갈과 게장은 흔히 찾는 밑반찬... 박윤수
- 피해차인데 보험료?…쌍방과실 판정 줄인다 아무리 안전운전을 해도 다른 차량들 잘못으로 사고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피해 차량인데도 보험료를 내라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는데요. 그 실태와 대책 알아보겠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어두운 밤, 직진 차선을 달리고 있는데, 오른... 노경진
- "법 따로 현실 따로"…과실비율 어떻게 바뀌나? 방금 보도한 노경진 기자와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노 기자, 누가 봐도 100% 피해자인데 보험 처리를 맡기면 10, 20%는 책임이 있다.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건 왜 그렇습니까? ◀ 기자 ▶ 법 따로 현실 따로의 대표적인 경우죠. ... 노경진
- 워마드 '성체 훼손' 글 논란…천주교 "묵과 못 해" 하루 종일 화제였습니다.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을 상징하는 성체, 미사 때 입에 넣어주는 떡 같은 것, 이걸 훼손한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요. 천주교 측은 묵과 할 수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전예지
- [새로고침] 예수도 남자라서? 성체훼손 왜? 물론 여성의 오랜 기간 차별받아왔다는 목소리는 귀담아들어야겠지만 앞서 보신 것처럼 신성모독이라는 반발까지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에만 주목하기보다 여성들이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공격적인 표현 방식이 나오게 된 맥락을 새로 고침에서 차근... 박영회
- 김병기 의원 아들 국정원 채용 논란…"갑질" "개혁 음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국정원에 아들의 채용과 관련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의원은 국정원 개혁을 추진 중인 자신에 대한 음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해정 기자입니다. 국가정보원 인사처장 출신인 김병기 의원. 지난 ... 오해정
- 한국당, 여의도 떠나고…홍준표, 한국 떠나고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 참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11년 만에 다시 이삿짐을 쌌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치열하게 내부논쟁을 해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빨간 횃불 로고가 새겨진 당 깃발이 이삿짐 상자 ... 신재웅
- MBC 김해동 기자,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 MBC 김해동 기자가 한국 방송 카메라 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기자는 지난 4월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몰래 입국하려 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를 단독 촬영했습니다. 지역뉴스 부문에서는 영상리포트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고함'을 제작한 M... 편집부
- '아트 사커' 프랑스 결승행, 우승도전…'AGAIN 199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가 벨기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998년 우승 이후에 20년 만의 도전이군요. 전반 21분 벨기에 코너킥. 알더베이럴트 터닝 슛. 요리스 골키퍼 슈퍼 세이브가 나옵니다. 이번엔 프랑스 공격. 파바르 슛.... 정규묵
- 호날두, 이제는 유벤투스 '7번'…"새로운 도전 할 때" 월드컵만큼 화제인 축구 선수 소식이 또 있었죠?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했습니다. 지난 9년간 수많은 우승컵을 레알 마드리드에 안겨줬던 호날두. 수퍼스타가 떠나는데 당연히 아쉬움이 크겠죠. 레알 마드리드는 '고마워, 호날두'라는 제목의 영상으... 손장훈
- 추신수 '내가 제일 잘나가'…MLB 현역 최장 출루 기록 기록의 사나이,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는 4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현역 선수 최장 타이기록입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달라진 추신수의 위상은 현지 중계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신수는 팀 공격의 시작입니다. 땅볼로, 뜬 공으로 모... 이명노
- [톱플레이] '그의 끝내기에는 뭔가 이상한 게 있다' 外 야구에서 짜릿한 순간 중에 하나가 끝내기죠. 그런데 마냥 좋아하기엔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 영상 ▶ 휴스턴의 연장 11회말 공격입니다. 1사 1.2루에서 브레그먼 쳤는데요. 파울 라인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공을 포수가 잡...
- [스포츠 영상] 프랑스, 축제 분위기…월드컵 결승 진출 자축 월드컵 결승 진출을 자축하는 프랑스 팬들. 뭐든 지나치면 좋지 않은 법인데, 이러다 우승까지 하면 큰일나겠는데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 마칩니다.
- [날씨] 불쾌감 최고조…서울 32도 등 폭염 특보 확대 정말 꿉꿉한 하루였죠? 오늘 거의 전국에서 대부분 사람이 더위 무력감을 느낀다는 불쾌지수 80선을 넘었습니다. 기온만 보면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난 6월 25일보다는 3, 4도씩 낮았는데요. 습도가 높아지면서 더위 불쾌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번 더위 이제 막 ...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오늘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