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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어린이집 등원 차량에 아이가 방치돼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났어요. 그렇습니다. 이 무더위에 네 살 아이가 일곱 시간 넘게 차 안에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아무도 아이의 행방을 찾지 않았다고 하니까 참 여러모... 조남인
- 어린이집 차에 7시간 넘게 갇혀 사망…"아무도 몰랐다" 안타까운 소식으로 오늘 뉴스 시작합니다. 폭염 속에서 네 살배기 아이가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7시간 넘게 방치돼 있다 숨졌습니다. 이 7시간 동안 어른들은 아이가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는 것도, 또 결석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먼저 전예지 기자입니다. ◀ 리... 전예지
- 순식간에 내부 50도로 치솟아…"지침도 안 지켜" 아이들이 차 안에 방치돼 있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 처음이 아니죠. 이게 어른들이 깜빡했다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정부가 지침까지 만들었지만, 이 지침도 사실 안 지키면 무용지물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이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 이지수M
- 서울 한 어린이집서 생후 10개월 아기 돌연 사망 안타까운 소식이 또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0개월 된 아기가 돌연 숨졌습니다. 아침만 해도 멀쩡했다는 이 아기.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손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 오... 손령
- '마린온' 헬기 이륙 4초 만에 날개 통째로 날아가 어제 시험 비행 도중 추락해서 해병 5명이 숨진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기체 결함이냐, 조종사의 실수냐 논란이 있었는데 영상을 보면 이륙 4초 만에 날개가 통째로 날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유충환 기자입니다. ... 유충환
- 통신사 속속 '요금 인하'…속사정은? 정부가 우리 국민은 한 달 평균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량 1기가, 음성통화 200분 정도를 사용한다고 보고, 이걸 한 달 요금 2만 원 정도로 정하는 '보편요금제'를 올 하반기에 법으로 정하려고 합니다. 이 입법화를 앞두고 KT에 이어서 SK 텔레콤이 요금 ... 남재현
- 통신사 새 요금제 출시…'보편요금제' 무력화 의도? 통신사들이 보편요금제 입법화를 앞두고 자발적으로 요금을 낮추는 배경을 들어보겠습니다. 남재현 기자가 지금 서울시내 한 전자상가에 나가 있습니다. 남재현 기자, 지금 보니까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상가인 거 같아요? 네, 맞습니다. 업계 1위인 S... 남재현
- 골목마다 편의점…"경쟁 편의점에 폐기만 늘어" 편의점주들을 힘들게 하는 것, 어제(17일)는 카드 수수료 문제 전해드렸죠? 그런데 문제가 더 있습니다. 경쟁 편의점이 너무 많다는 건데요. 500미터 안에 10개가 들어와 있는 곳도 있다는데, 왜 제한이 없는 건지 이재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 이재민
- 3조 8천억 풀어 취약층 지원…'적극적 재정지출' 정부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대책으로 상반기 일자리 추경과 비슷한 규모인 4조 원 가까운 돈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우리 경제 전망이 생각보다 나쁘고,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얘기겠죠? 신지영 기자입니다. 일을 하지만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 신지영
- 장하준 "20년 만의 진짜 위기…재벌 해체 능사 아냐" 이처럼 우리 경제 상황, 녹록지 않은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중 한 명이죠. 최근 한국을 찾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를 뉴스데스크에서 만났습니다. 한국경제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해법까지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는데요. 양효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양효걸
- 김병준 '골프 접대' 논란…청탁금지법 위반 확인 중 김병준 교수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되자마자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함께 골프를 친 유력 인사들이 여럿 등장하는데 경찰은 이 인사들이 김영란 법을 어겼는지 하나하나 확인 중입니다. 보도에 서혜연 기자입... 서혜연
- 택배 분류는 공짜 노동?…택배 노조 무기한 파업 요즘 CJ 대한통운 택배가 이상하게 안 온다 하는 분들 계시죠. 배송 전에 분류 작업 하는 것을 둘러싸고 택배기사와 회사 사이의 갈등 때문인데 결국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오늘 낮 경기도 여주의 CJ 대한통운 택배 ... 이준희
- 쓰레기에 갇힌 22년…부산 생곡마을에선 무슨 일이 쓰레기 마을이라는 오명이 붙은 마을이 있습니다. 온갖 쓰레기 처리시설 11개가 포위하듯 둘러싸고 있다 보니 붙은 오명입니다. 주민들은 악취와 질병에 시달리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마을을 떠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정동... 정동훈
- 익산 쌍릉 '대왕릉' 인골, 백제 무왕 가능성 높다 신라의 공주와 결혼한 백제왕 이야기 '서동요'로 잘 알려져 있죠? 무왕과 선화공주. 이 두 사람은 전북 익산의 쌍릉, 대왕릉과 소왕릉에 묻힌 것으로 전해져 왔는데요. 이번에 대왕릉에서 나온 인골이 무왕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먼저 김미희 기자입니다. ◀... 김미희
- '인골 102점' 1천5백 년 비밀 풀었다 이번 인골 발굴로 1500년 만에 쌍릉 주인의 비밀이 풀린 다면 한국 고대사 연구에 획기적인 성과가 될 텐데요. 앞서 보신 것처럼 처음 발굴된 건, 102개나 되는 작은 조각들이었습니다. 어떻게 여기서 실마리를 찾아냈을지 계속해서 양효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양효경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청자가 뽑은 오늘의 뉴스는? ◀ 영상 ▶ -제목하면 딱, 네… -보물선 -보물선, 뭔가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지 않습니까? 꿈으로만 생각하다가 정말 된통 당할 수가 있어요. (과거에 인양하려던 회사가) 360원이었던 주가가 3,200원이 됐잖아요. 못 건지고 얼마가 됐을 거 같아요? -얼마 됐어요... 김경호, 임경아
- "델타항공, 한국말 쓴다고 해고"…"성추행도 있었다"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때 말이 통하는 한국인 직원을 만나면 정말 반갑죠. 그런데 미국 델타항공에서 일하던 한국인들이, 근무 중에 한국말을 썼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면서 소송을 냈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었다고 하는데 박선하 기자입니다. 해고된... 박선하
- 日, 나흘째 40도 육박 폭염…야외학습 초등생 사망 우리나라도 덥지만, 일본은 더 덥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연일 40도에 육박하면서 인명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야외학습을 갔던 한 초등학생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일주일 사이에 열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폭우가 끝나자 일... 이용주
- 추신수, 첫 MLB 올스타전에서도 안타로 출루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생애 처음 나선 올스타전에서도 출루 본능을 잊지 않았습니다. 안타와 득점으로 활약하면서 아주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데뷔 14년만에 출전한 꿈의 무대. 추신수는 가족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 전훈칠
- '역대 최다 홈런'…올스타전 AL 6년 연속 우승 올스타전은 연장 10회까지 치른 끝에 아메리칸 리그가 승리를 거뒀는데요. 역대 최다인 홈런 10개가 터졌습니다. ◀ 영상 ▶ 어제 홈런 더비 아쉬움 남는 분들 계신가요? 오늘 푸시죠. 빵! 빵! 빵! 시원하게 날아가죠. 아메리칸리그 5개. 내셔널리그 5개.... 이명진
- '찰떡호흡'으로 완승…탁구 남북 단일팀 순항 탁구 남북단일팀의 서효원 김송이 선수가 코리아오픈 여자 복식에서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서효원과 김송이. 두 달 만에 복식콤비로 다시 만난 두 선수는 찰떡 호흡을... 박주린
- [톱플레이] 챔피언의 춤 "테니스만 잘하는게 아니야" 外 스포츠스타들이 의외의 끼를 뽐내는 모습, 팬들을 참 즐겁게 하죠. 이번 윔블던 챔피언들은 어땠을까요?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윔블던 남녀단식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와 케르버가 우승자 파티에서 만났습니다. 음악이 나오자 좀 쑥스러운 듯이 박수만...
- [스포츠 영상] 무더위 속 펼쳐진 '시원~한 야구 관람' 앞서 뉴스에도 나왔습니다만 연일 폭염이 기승이죠.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야구를 보면서 물놀이까지 할 수 있군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오늘도 열대야 기승…쌓이는 열기, 폭염 계속 더위 때문에 한두 번은 꼭 깬다는 분들 많으신데요. 오늘 밤도 만만치가 않겠습니다. 열대야 지역이 어젯밤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도에서 빨갛게 보이는 지역은 25도를 웃도는 곳인데요. 강릉과 포항, 대구는 8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밖에 주황색으로 표시된...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어제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만들어달라면서 찜통더위 속에 1004배를 했던 건우 아빠의 목소리에 많은 분들이 공감했습니다. 특히 자신도 장애아를 키운다는 또 다른 건우 아빠, 엄마의 의견이 많았는데요. 한결같이 병원이 없어서 치료 순서를 몇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