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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기온이 역대 가장 더웠던 1994년과 맞먹는 38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서초동은 한때 39.3도까지 올라갔고 기상 관측 110년 역사상 다섯 번째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기록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진... 박재훈
- '극강 폭염' 서울 38도…24년 만에 최고 폭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22일) 서울이 38도를 넘었습니다. 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던 1994년의 무더위를 곧 뛰어넘을 것 같습니다. 청계천에 이현승 캐스터가 지금 나가 있습니다. 현승 씨! 지금 보니까 어둡네요. 오늘... 이현승 캐스터
- 폭염 속 풀베기 하던 인부 열사병 사망…등반 중 탈진도 폭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풀베기 작업을 하던 50대 인부가 열사병 증세로 사망했고, 설악산에서는 산에 오르던 선생님과 학생들이 탈진해 소방헬기로 구조되는 등 산악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제(21일) 오전 10시 ... 이호영
- 폭염 속 전국 고속도로 파손도 잇따라 발생 불볕더위에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파손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2일) 오후 3시쯤 부산방향 추풍령 휴게소 부근에서 폭염으로 도로가 10cm가량 솟아오르면서 균열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12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 김영일
- "폭염도 재난"…사망자에 재난 구호금 추진 앞서 이현승 캐스터도 전했습니다만, 이번 폭염은 8월까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해가 커질 것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폭염을 재난에 포함시켜 대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달 들어 온열 질환으로 ... 정진욱
- 휴일에도 더위 피해 집 밖으로…도심 피서지 '북적' 참기 힘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은 에어컨과 시원한 장소를 찾아 집 밖으로 나서야 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22일) 새벽 서울 난지캠핑장. 자정을 넘긴 시각에도 밤잠을 잊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야식 메뉴로... 이문현
- [현장 36.5] 당신의 전기요금을 아껴드립니다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 뽑기 적정 실내 온도 26도 유지 에어컨 실외기에 차광막 설치 약 8% 절약 22,000원 X 12개월 = 年 246,000원 절약 소상공인들의 전기 요금 부담이 큰 여름철 '찾아가는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 무료...
- 삼성 반도체-반올림 '백혈병 분쟁' 타결 임박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질병으로 사망한 노동자들에 대한 산업재해 인정과 보상 문제가 분쟁 발생 11년째 이제 해결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조정위원회의 제안을 무조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먼저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박윤수
- 힘겨웠던 11년 싸움…"마침표가 보인다"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질병 발생 문제는 지난 2007년 스물세 살 여성 노동자가 백혈병으로 사망하면서 처음 불거졌습니다. 법원이 산업재해로 인정했지만 사과를 거부했던 대기업. 이번에 중재안을 수용한 것에 대해 재계는 이재용 부회장의 결단이라고 평가를 했네... 신정연
- 이재명 조폭 유착 의혹 또 논란…"단순 수임사건" 해명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에 기반을 둔 폭력조직의 조직원을 변호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폭 유착설에 휘말렸습니다. 이 지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지역 폭력 ... 김준석
- '재판거래' 임종헌 은닉 USB 발견…'판도라 상자' 열리나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숨긴 행정처 문건들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임 전 차장은 이 자료들을 이미 버렸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었던 거죠. 재판거래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 임소정
- 최순실에 휘둘렸던 포스코…차기 신임 회장도? 포스코 신임 회장에 내정된 최정우 씨에 대해 최근 시민단체가 최순실의 사람이라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포스코는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죠. MBC 취재결과 최 내정자에 대해 최순실 씨가 관심을 표명한 뒤 고속승진 했다는 증언을 확인할 수 있었습... 고은상
- [단독] 정의용 귀국… "韓美 '대북제재 예외' 논의" 미국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22일) 귀국했습니다. 교착상태인 북한의 비핵화를 어떻게 진전시킬지 논의한 것으로 보이는데, 남북 협력 사업에 한해서 대북 제재 예외 적용을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명현
- [단독] '물통 바꿔치기'로 수질검사 조작…수천만 원 뒷돈 챙긴 공무원 대기업 계열사가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물통 바꿔치기'로 수질검사를 조작한 것이 적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 간부는 수천만 원의 뒷돈을 시청 공무원에게 건넸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태영건설 계열사인 TSK워터가 계룡시로부... 최경재
- [단독] 러시아 학사·석사를 3년 만에…'불법유학' 통로 된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을 수료하면 러시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국내 대학이 불법 알선한 사실을 경찰이 적발해 교육부에 행정조치 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대학 졸업으로 인정되지 않는 평생교육원을 나와 러시아에서 석사 학위를 받는 일종의 학력 세탁을 한 것인데,... 임현주
- 미분양 쌓이는데…분양 공급 봇물 '적신호' 입주가 시작됐는데도 팔리지 않는 주택을 악성 미분양 또는 준공 후 미분양이라고 하는데요. 이 준공 후 미분양이 2015년 이후 최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규 분양 물량이 더 나올 예정입니다. 김장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분양 당시 경전철 수혜... 김장훈
- 위기의 두 대통령…'성추문' 파일과 시민 폭행 보좌관 트럼프와 마크롱. 미국과 프랑스의 두 대통령이 나란히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 옹호 발언에 이어 성추문의 증거가 공개돼 곤경에 빠졌고, 마크롱은 최측근 보좌관이 시민을 폭행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조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조효정
- 공격 탁구로 대회 최초 3관왕…"아시안게임 기대"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남자 탁구의 기대주 장우진 선수가 코리아오픈 3관왕에 올랐습니다. 시원시원한 공격 탁구로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이미 혼합 복식 정상에 올랐던 장우진. 두 번째 도전은 남자 복식... 박주린
- 추신수, 연속 출루 마감 "아쉽지만 홀가분해요"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연속 출루 행진을 52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 영상 ▶ 어제(21일)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추신수 선수. 오늘은 상대 선발 카라스코에 꽁꽁 묶였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 3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 [톱플레이] '수비가 어렵다고?'…'나한테 맡겨!' 外 야구에서 수비하기 까다로운 포지션인 유격수. 그런데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콜로라도와 애리조나의 경기인데요. 이 타구를 유격수가 잡았는데 이것을 그대로 송구. 점프하면서, 뒤로 점프하면서 던졌어요. 콜로라도 유격...
- [스포츠 영상] 월드컵으로 붙은 자신감…문선민 선수의 결승골 K 리그 인천의 문선민 선수가 서울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 이후에 자신감이 더 붙은 것 같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중부 역대급 7월 폭염… 대서, 극심한 더위 지속 오늘(22일) 중부지방은 화염 속에 쌓인 듯 무척이나 뜨거웠습니다. 서울이 38도까지 치솟아 하루 만에 24년 만의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요. 여주, 홍천 지역 39.7도 청주 37.8도 등 중부 곳곳에서 역대급 7월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남부지방은 그나마 구름이 ... 이문정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무더위에 건강 조십시오. 저는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