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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기무사의 67쪽짜리 계엄령 세부 자료가 모두 공개가 됐어요. 자세히 훑어보면요. 이게 사실상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원래 군의 계엄령 매뉴얼을 보면 계엄이 선포돼도 국회의원은 체포하지 않도록 돼 있는데 기무사는 계엄 ... 조남인
- "군, 모든 것 결정"…기무사, 사실상 '쿠데타' 계획 지난해 촛불 정국 당시 기무사가 계엄령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 세부 사항을 정리한 문건으로 오늘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제목은 "대비계획 세부자료" 모두 67쪽입니다. 원래 군사 2급 비밀로 묶여 있어서 청와대가 지난주 목차 일부만 공개했죠. 그러다 국회 ... 서혜연
- 불체포특권 무시…'국회·언론 장악' 곳곳 헌법 파괴 요소 이번 문건을 보면요. 계엄을 해제할 권한을 갖고 있는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초헌법적 발상일 뿐 아니라 정상적인 계엄 매뉴얼에도 없는 내용입니다. 이어서 유충환 기자입니다. 문건은 국회가 계엄 해제를... 유충환
- '계엄 문건' 놓고 엇갈린 군 수뇌부…거짓말 공방 계엄령, 위수령. 이런 엄중한 문건이 공개된 상황에서 국회에 출석한 군 수뇌부는 국민들을 더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이 문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두고 올해 초 보고를 한 기무사령관 또 현역 대령이 보고를 받은 국방 장관과 거짓말 공방을 벌이는 보기 힘든 장... 김준석
- "시간을 돌렸으면"…故 노회찬 빈소, 줄 잇는 조문 어제 세상을 떠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는 오늘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치권과 노동계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는데요.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나가 있는 김수진 기자 연결합니다. 김 기자, 조문객들이 지금도 길게 줄을 서 있는... 김수진
- 故 노회찬 "서민의 버팀목"…한걸음에 달려온 시민들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는 정치인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의 얼굴은 노 의원의 삶, 그대로였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노회찬 의원의 미국 출장 중 복직이 결정된 KTX 해고 승무원들.... 손령
- "사회적 약자 보호"…노회찬이 꿈꾼 세상 보신 것처럼 정치인들도 시민들도 노회찬 의원을 한결같이 기리는 데에는 그럴만한 배경이 있을 텐데요. 정치인으로서 그는 약자를 대변하는 한 길을 걸었습니다. 그가 꿈꾼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의정활동 7년 동안 내놨던 법안 119건을 통해 조명해 봤습니다.... 오현석
- [새로고침] 노회찬도 못 지킨 정치자금법 故 노회찬 의원은 유서에서 "4천만 원을 받았는데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 즉, 정치자금법을 어겼다고 고백했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여야 정치권에서는 조심스럽긴 하지만 "정치자금법이 지나치게 엄격하다.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 박영회
- 드루킹, 돈 빌미로 노회찬 협박했나? 허익범 특검팀은 노회찬 의원 개인 혐의와 별개로 드루킹 김 모 씨가 돈을 빌미로 노회찬 의원을 협박했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드루킹이 노회찬 의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목적은 국민연금을 움직이는 거였다." 이런 주변 진술도 나온 게 사실입니다. 실제... 박민주
- 北, 미사일 발사장 해체…'종전선언' 포석? 지난 2016년 북한의 장거리로켓 광명성 4호의 발사 장면입니다. 이 발사 장소는 평안북도 철산군에 위치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인데요. 그런데 그제, 7월 22일에 찍힌 위성사진을 봤더니 발사 직전 미사일을 조립하는 궤도식 조립시설이 부분적으로 해체돼 있는... 최형문
- 폭염에 전력 수요 또 역대 최대…전력예비율 7.8% 폭염은 날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 들어 처음으로 경북 영천과 경기 여주가 40도를 넘겼는데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최대 전력 수요가 어제에 이어 오늘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전기 사용량이 정부 예상치를 훨씬 웃돌고 있... 윤효정
- '재난 수준' 폭염에 14명 사망…가축·농작물 피해도 폭염 피해 매일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미 재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부산에서만 3명이 열사병 증세로 목숨을 잃는 등 전국에서 14명이 숨졌고 가축과 농작물 피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어제 새벽... 류제민
- 생존을 위한 사투…폭염과 싸우는 환풍구 위의 노인들 예, 앞서 보신 것처럼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노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특히 가족의 도움 없이 홀로 사는 독거 노인들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유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서원금 할머니의 지하 단칸... 최유찬
- 남해 첫 '적조주의보'…폭염으로 바다도 끓는다 바다의 수온도 급상승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적조 현상이 나타난 건데, 양식 어류가 집단 폐사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옥색이었던 바다가 검푸른 색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오전... 조희원
- 영천·여주 40도 넘었다…한밤에도 '찜통 더위'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경북 영천과 경기 여주, 40도를 넘겼고 특히 대구와 경북지역, 2주째 펄펄 끓고 있습니다. 지금 대구 수성못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김은혜 기자. 대구 지역 올 들어 최고 기온을 보였는데 지금 현재 시각 8시 반 지나고 있는데 ... 김은혜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청자가 뽑은 오늘의 뉴스는? ◀ 기자 ▶ 네,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입니다. ◀ 기자 ▶ 매일 오후 다섯 시면 시청자 여러분을 인터넷에서 생방송을 통해 만나고요. 여러분의 투표로 직접 뽑아주신 기사를 이 자리에서 저희가 소개를 해드립니다. ◀ 기자 ▶ 오늘(24일)은 시청자 분들이 뽑아주신 기사가 ... 김경호, 임경아
- SK 참여한 라오스 댐 붕괴…6개 마을 홍수·수백 명 실종 SK건설이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 발전댐의 보조댐이 붕괴됐습니다. 댐이 무너지면서 가둬놨던 물이 댐 아래 6개 마을을 덮치면서 수백 명이 실종되고 6천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한동수 기자입니다. 무너진 댐 사이로 거대한 물줄... 한동수
- 헌재, '대체복무 도입' 결정…수감 중인 사람들은? 헌법재판소가 얼마 전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체 복무를 도입하라고 결정했죠. 그럼 현재 수감 중인 이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양심적 병역거부로 수감 중인 152명이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특별 사면을 청원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찬 기자... 김민찬
- "계엄 문건, 한민구 국방장관 지시로 작성" 기무사의 계엄 검토 문건들이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작성됐다는 진술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기무사 소강원 참모장은 오늘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불러 '한민구 장관이 위중한 상황을 고려해 위수령과 계엄령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고 ... 이해인
- 美 의회 "주한미군 2만 2천 명 이하 감축 불가"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병력을 2만 2천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제한하는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미국과 한국 정부가 주한 미군 감축을 합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병력을 2만 2천 명이하로 줄이기 위... 정시내
- 삼성-반올림 백혈병 중재안 합의 서명식 11년을 끌어온 삼성전자 백혈병 분쟁과 관련해서 삼성전자와 조정위원회, 그리고 피해자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반올림이 앞으로 나올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한다는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위원회는, 질병 보상 규정, 피해자 보상 방안, 삼성 전자 사과 등이 담긴 최... 이동애
- 베일 벗은 헤일…KBO리그 데뷔전 합격점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한화의 메이저리그 출신 새 외국인 투수 헤일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합격점을 받았을까요? 이명진 기자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던 헤일. 휠러의 대체 선수로... 이명진
- "도저히 못 참겠어!"…그라운드도 더위와의 전쟁 요즘 정말 덥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프로야구도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얼음 주머니와 얼린 수건은 기본에 이동형 에어컨 앞은 선수들로 북새통, 아이스박스에 머리를 넣거나 더그아웃에 물안개를 ... 이명노
- 최지만, ML 데뷔 첫 3안타…'최고투수 흔들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 요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뉴욕 양키스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4번타자로는 처음 선발 출전한 최지만. 메이저리그 다승 1위 세베리노를 맞아 경쾌한 스윙으로 안타를 때립니다. 4... 전훈칠
- [톱플레이] 아기 안고 있어도 '홈런공은 잡고 싶어!' 外 야구장에서 경기도 보고 또 홈런볼까지 잡으면 참 좋겠죠. 그래도 아기를 안고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톱플레이 출발하죠. ◀ 영상 ▶ 다저스와 필라델피아의 경기. 홈런에 홈런에 또 홈런. 여기저기서 계속 홈런포가 터집니다. 이렇게 되면 관중들은 공 잡느라 바쁘... 정규묵
- [스포츠 영상] PGA 바바솔 챔피언십, 트로이 메릿 우승 악천후로 4박 5일에 걸친 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메릿 선수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정규묵
- [날씨] 수증기 유입으로 밤더위 심해…내일 중부 오존농도 짙어 2주째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더위 기록도 연일 다시 세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얼마나 더웠는지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많은 지역에서 사람 체온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경기도 여주 흥천 지역과 경북 영천 신녕 지역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40.3도까지 치솟았고요. 서울도...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어제 저희가 양승태 대법원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줄줄이 기각됐고 이게 통상적인 사건 기각률보다 높다고 지적했는데 많은 분이 공감을 했어요. 그렇습니다. 법원 수사에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는 건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세비 결정하는 것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