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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기무사 개혁 방안의 가닥이 잡혔습니다. 기무사 간판을 내리고 가칭 ‘국군정보지원 사령부’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현재 9명인 장성도 6명으로 줄여 권한도 축소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정치 개입과 민간인 사찰, 특권 남용을 금지하는 3불... 조남인
- [단독] 기무사 간판 뗀다…'국군정보지원사령부'로 수사를 하는 조직에서, 계엄령 문건 작성으로 지금은 수사 대상이 된 군 조직, 국군기무사령부. 그 이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기밀업무, 기무라는 낡고 은밀한 단어를 정보지원으로 순화시킨 국군정보지원사령부가 새로운 조직명으로 유력합니다. 그만큼 기능을 ... 김재영
- 기무사 개혁 기대보다 약하다?…개혁안 의미는? 기무사 개혁안에 대한 내용을 김재영 기자에게 몇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김 기자, 사실 기무사를 해체한다, 별도 조직으로 떼어 놓는다, 이런 얘기들도 있었는데 이름을 바꾸고 권한을 축소하는 정도라면은 좀 약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기자 ▶ 그런... 김재영
- '별' 줄이고, 첨단기술 도입해 '군 병력 50만 명'으로 감축 군 개혁은 기무사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오늘(27일) 문재인 정부의 군 개혁안이 발표됐는데 장군 숫자를 대폭 줄이고,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전체 군 병력 규모도 10만 명 정도 줄어든,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합니다. 이세옥 기자입니다. 비대해... 이세옥
- 군 복무기간 축소…사병도 일과 후 휴대전화 쓴다 일반 사병에 대한 처우도 달라집니다.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이 최대 3개월 줄고, 내년부턴 저녁 시간에 병사들이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조효정 기자입니다. 복무기간 단축은 오는 10월 1일 전역예정인 병사부터 적용됩니다. "육... 조효정
- 미군 유해 55구 송환…'종전선언' 압박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오늘, 한국전쟁 당시 북측 지역에서 전사했던, 미군 전사자유해 55구가 송환됐습니다. 오늘 유해가 돌아온 오산 미 공군 기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조국현 기자! 지금 조 기자가 나가 있는 그 기지 안에 오늘 송환된 미군 유해... 조국현
- 정전협정 65주년…'종전선언·평화체제'로 가나?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을 북한에선 '전승절', 전쟁에서 이긴 날이라며 기념합니다. 특히 올해는 65주년이니까 북한이 5년, 10년 단위로 큰 의미를 부여하는, 이른바 '꺾어지는 해'인데요. 마찬가지로 꺾어지는 해였던 5년 전 오늘, 북한 김일성 광장의 모습입... 박충희
- 노회찬 국회장 영결식 엄수…"꿈이었으면" 고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오늘(27일) 국회에서 엄수됐습니다. 여야 정치인과 노동계 인사, 일반 시민들까지 3천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 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아내의 오열 속에 故 노회찬 의원의 운구 차는 그의 일터였던... 이동경
- "약자와 함께"…'낮은 곳'을 향했던 삶이 만든 추모 물결 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추모 열기, 지난 닷새 동안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무려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정치인의 죽음을 이렇게 많은 이들이 애도한 건 드문 일인데요, 그가 사람들에게 준 울림은 무엇이었는지 오현석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오현석
- 안희정 징역 4년 구형…"추악한 괴물 같았다"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 마지막 공판에 나온 피해자는 울먹이면서 "안 전 지사의 추악한 모습이 괴물 같았다"라고 진술했고 안 전 지사는 "위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면서 ... 이지수F
- 한 살배기 아이들까지…학대 아동 4명 추가 확인 지난주 낮잠을 재운다면서 11개월 된 아기를 눌러 숨지게 한 어느 어린이집 보육교사 얘기를 보도해 드렸죠. 경찰이 조사를 해보니 피해 아기들이 추가로 4명이나 더 확인됐습니다. 가혹행위가 일상이었다는 겁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구속된 보육교... 김민찬
- [새로고침] '성민이 사건' 11년…아동학대 처벌은? "23개월 아기가 장이 끊어져 죽었습니다." 이번 강서구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얼마 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제목입니다. 2007년 어린이집 원장 부부의 학대로 숨진 당시 23개월 성민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아동학대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호... 박영회
- 12호 태풍 '종다리' 북상…무더위 식힐까? 오늘(27일)도 전국에는 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지만,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손병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손병산
- 비 맞으면서 식사…열악한 환경, 이재민 1만여 명 '고통' 라오스 댐 사고로 인한 이재민 수가 1만 명까지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피해 지역과 가장 가까운 이재민 대피소를 직접 찾아갔는데, 열악한 환경 속에 이재민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라오스 현지에서 손령 기자입니다. ◀ 리포트... 손령
- 내일 새벽 '우주쇼'…'개기월식'에 '슈퍼화성' 내일(28일) 새벽 올해 들어 두 번째 개기월식이 일어납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게 지금 이 시간 달의 모습을 중계 카메라로 잡은 건데요. 이 달이 내일 새벽엔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면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겁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남재현
- 의무 수납제 폐지…1만 원 이하 카드 못 쓴다? 천 원짜리든 십만 원짜리든 고객이 카드로 결제하려고 할 때 가게 주인은 의무적으로 받아줘야 하는 걸 의무 수납제라고 하는데 정부가 이 의무수납제 폐지를 고민 중입니다.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만 원 이하는 거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건... 김재경
- '친환경' 유아 인형에서 '형광증백제' 검출 친환경이라는 유아용 인형에서 몸에 나쁜 형광증백제라는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아이들이 물고 빨고 하는 인형인데, 업체가 시중에 판매용으로 대기 중인 인형을 수거하긴 했지만 이미 상당수는 팔려나갔습니다. 이렇게 시중에 유통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재민 ... 이재민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청자가 뽑은 오늘의 뉴스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로 시작합니다. 오늘(27일)은 김경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세오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청자분들이 어떤 소식 뽑아주셨을지 궁금합니다. ◀ 기자 ▶ 네, 저희 마리뉴는 매일 오후 5시 인터넷 생방송을 합니다.... 김경호
- [현장 36.5] 본회의장 '휑'…국회는 지각 중 나준영
- '아깝다! 홈런포'…최지만, 2안타 맹활약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2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명백한 홈런을 관중이 건드려서 2루타가 된 게 아쉬웠습니다. ◀ 영상 ▶ 탬파베이 이적 후 살아나고 있는 최지만 선수. 볼티모어가 수비 시프트로 견제하는데요. 떨어지는 공...
- 복싱대표팀 AG 훈련 '구슬땀'…"황금펀치 기대하세요" 다음 달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복싱 대표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정준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해발 1300m, 함백산 자락의 태백선수촌까지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매일 아침 오르막길 6.6km를 뛰... 정준희
- 길거리에서 태극마크까지…겁 없는 메달 도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스케이트보드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젊고 패기만만한 대표 선수들 만나보시죠. 손장훈 기자입니다. 하늘로 솟구쳐 빙글빙글 돌고, 철제 난간으로 뛰어올라 멋지게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 손장훈
- [톱플레이] 이런 게 '명품 저격' '주자들은 두렵다' 이 선수들 쪽으로 공이 가면 함부로 뛰어선 안 되는 '어깨'들이 있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보스턴과 미네소타의 경기. 쳤습니다! 보스턴 중견수 브래들리가 잡았어요. 곧바로 송구하는데 홈에서 아웃입니다. 분명 2루 주자가 3루를 돈 지 ...
- [스포츠 영상] SK 노수광 NC전에서 멋진 호수비 프로야구 SK의 노수광 선수가 NC전에서 멋진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동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죠? 금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소나기, 무더위 해소 역부족…열대야 계속 주말인 내일(28일)은 모처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일부 지역에서만 내렸지만 내일은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대부분 지역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역 간 강...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라오스 댐 붕괴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책임을 가리는 것보다 적극적인 구호가 먼저라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제가 현지 기자와 통화를 해봤는데 구호물품이 있어도 도로와 다리가 끊겨서 구호가 절실한 주민에게 접근하는 것부터 어렵다고 합니다. 상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