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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삼성 등 5대 그룹이 공정위 출신 퇴직자를 위한 자리를 아예 정해 놓고 퇴직자들을 재취업시켜온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러니까 대기업에 공정위 퇴직자들을 위한 전용 보직이 있었다는 건데 공정위 퇴직자들끼리 자리를 대물림하는 방식... 조남인
- [단독] 5대 그룹에 '공정위 퇴직자 전용' 보직 확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십 년간 대기업에 불공정 거래를 감시해 온 파수꾼 역할을 했던 공정거래위원회 고위 간부들의 퇴직 후 취업 행태는 전혀 공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뉴스는 공정위 퇴직자들의 국내 5대 그룹 재취업 현황을 단독 보도해 드립니다. 5대 기... 김재경
- [단독] 김상조 공정위에서도 '자리 물려주기' 계속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이런 퇴직자들의 자리 챙겨주기를 공정위에 과거사라고 부르면서 척결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MBC 취재 결과 이런 대기업 자리 대물림은 김 위원장 취임 이후에도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그 실태부터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양효걸
- [기자 출연] 공정위 취업 특혜, 왜 계속되나? 양효걸 기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더 해보겠습니다. 양 기자, 김상조 위원장이 이 실태를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개혁 의지까지 밝혔고 그런데 이게 왜 계속 된 겁니까? ◀ 기자 ▶ 네, 앞서 보신 것처럼 예전부터 대기업에 '공정위 퇴직자를 위한 자리'가 마... 양효걸
- [단독] '2+1 취업 특혜'…퇴직자 연봉·직급까지 결정 그럼 기업들 입장에선 공정위 간부를 환영하면서 자리를 내줬을까요? 그렇지 않고 공정위의 압력이 있었다는 게 검찰 판단이고, 오늘(30일) 정재찬 전 공정거래 위원장과 전직 부위원장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저희 법조팀 취재결과, 공정위... 임소정
- "기무사, 노무현 전 대통령-국방장관 통화 감청" 국군기무사령관의 초법적 일탈, 끝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기무사가 참여 정부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국방장관 사이의 전화 통화를 감청했다는 폭로가 나왔는데요. 민간인 수백만 명의 정보를 무차별 수집해서 광범위한 사찰을 벌여왔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민찬
- 차일피일 끌기만…위안부 피해 소송도 개입 정황 양승태 사법부가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낸 소송을 지연시키면서 고령의 소송 당사자 대부분이 사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대법원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소송에도 개입하려고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일... 임현주
- 양승태 사법부, 해외 근무가 뭐라고…'재판 거래'까지? 이처럼 양승태 사법부는 특정 재판을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에 협조하는 대가로 활용한 데 이어서 본인들의 이권 챙기기에도 활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재판을 매개로 해외 법관 파견을 늘렸는데요. 임명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명찬
- '10년 만에' 세금 줄인다…서민 '감세' 부자 '증세' 정부가 내년 세금제도 개편 방향을 공개했는데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감세 기조로 돌아섰습니다. 세금을 줄인다는 방향은 같지만 그때와 방법이 많이 다른데 서민을 감세하는 대신 부자는 증세하기로 했습니다. 고현승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고현승
- 저축은행도 이자 장사…20%대 고금리 시중은행이 이자 장사로 올해 상반기에만 10조 원을 벌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저축은행입니다. 이 저축은행은 일반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는 분들은 위한 은행인데 오히려 이들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장사를 해오다가 금융당국의 집중 감시를 받게 됐습니다. 노... 노경진
- 정의당, 당 지지율 '최고치'…노회찬 이후는? 고 노회찬 의원의 장례 일정을 마친 정의당이 1주일 만에 일상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오늘(30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당 최고 지지율을 넘어선 것으로 나왔는데 간판이었던 정치인을 잃은 정의당의 앞길이 녹록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 ... 오현석
-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 봉하마을行…색깔 빼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정책실장을 지냈던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봉하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이념 갈등을 만들면서 노 전 대통령을 공격하던 기존의 자유한국당 이미지를 벗어보겠다, 이런 의도가 읽힙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 김... 신재웅
- 피지섬에 갇힌 신도들…단체 매질 증언 잇따라 교회 목사가 신도 400여 명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뒤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일이 있었죠. 지상낙원이라던 이 섬에서 탈출한 신도들의 증언이 잇따르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을 현지로 급파할 예정입니다. 이준희 기자입니... 이준희
- 캠핑 중 실종된 30대 여성…닷새째 행방 묘연 제주도로 가족캠핑을 갔다가 실종된 30대 주부의 행방이 닷새째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편의점에서 야식을 사는 이 실종여성의 마지막 CCTV 화면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지난 25일 밤 11시쯤 제... 김찬년
- '까사미아' 침구서도 라돈 검출…1만 2천 개 팔려 라돈 침대 사태를 불러온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수거가 완료되지 않아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이번엔 까사미아 사의 베개와 이불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업체는 즉각 수거하고 환불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게 7년 전에 만들어진 제품인 데다 지금... 김윤미
- 이번엔 터널 달리다 '불'…BMW 차주들 집단 소송 잇단 화재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차량이 이번엔 터널을 달리다가 또 불이 났습니다. 차주들도 불안해서 차를 몰 수 없다며 처음으로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터널 한가운데 검게 불타버린 차량의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박윤수
- 6시에 '칼 퇴근'…회사 근처서 '저녁이 있는 삶'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한 달 정도 됐습니다. 저희가 직장인 21만 명의 교통카드 사용시간을 분석해봤더니 퇴근 시간은 확실히 빨라졌는데 그렇다고 귀가 시간이 빨라진 건 아니었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오후 6시. 한산하던 광화문 거... 전동혁
- 韓-中 비공개 면담…"종전 선언 논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중국이 분주해진 모양새입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이달 중순 비공개로 방한해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면담한 사실이 오늘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홍규 기자입니다. 이달 중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여홍규
- 설조 스님 단식 41일째 병원이송…조계종 "입장無" 조계종 총무원장의 퇴진과 종단 개혁을 요구하면서 단식을 해온 조계종 원로 설조스님이 단식 41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건강이 악화돼서 더 이상의 단식은 위험하다는 게 의료진의 판단입니다. 보도에 양효경 기자입니다. 단식 41일 만입니다... 양효경
- 美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희생자들 안타까운 사연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산불이 일주일이 지났지만 진화는커녕 인근 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산불 희생자들도 늘고 있는데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집 전체를 감싼 불길에 외벽은 힘없이 떨어져 나가고, 결국 집 전체가 완... 이용주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청자가 뽑은 오늘의 뉴스는? 이번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임경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 기자 ▶ 안녕하세요. 임 기자, 오늘(30일)도 인터넷방송하고 오셨죠. 5시에? ◀ 기자 ▶ 네, 아직 모르는 분들 있으실 거 같아요. 저희 마리뉴는 매일 5시 인터넷방송에서요. 시청자... 임경아
- '아관파천' 쓰라린 역사…'고종의 길' 열린다 1896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한 아관파천 사건이 있었죠. 우리의 아픈 역사로 기록된 이 아관파천의 현장이 120년 만에 고종의 길로 복원돼서 8월 한 달간 일반에 공개됩니다. 김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 김미희
- 여름에 강한 사자군단 '삼성'…'대프리카'의 힘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요즘 프로야구 삼성의 상승세가 대단하죠. '더워지면 강해진다'더니 어느새 5위, 중위권 경쟁이 볼만해졌습니다. 극심한 폭염에 탈수증이 속출한다는데 삼성 선수들에겐 남 이야기인 거 같아요. KIA와의 주말 3연전 싹...
- 아시안게임서 '한 배' 탄 남북단일팀…폭염 속 첫 훈련 아시안게임 카누와 조정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오늘 충주 탄금호에서 첫번째 합동 훈련을 가졌습니다. 일단 나이 묻고 위아래 정하는 게 역시 한민족 맞군요. 손장훈 기자입니다. 최대한 빨리 손발을 맞추자고 뜻을 모아, 예정보다 하루 일찍 훈련에 ... 손장훈
- 허들 국가대표 정혜림…"4년을 넘어 이번엔 금메달"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도 육상은 금메달을 1개도 못 땄죠. 그렇지만, 이번만은 다르다면서 잔뜩 벼르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정혜림은 마지막 허들을 넘어뜨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노메달에 그... 이명진
- [톱플레이] '공 한 개' 남기고 날아간 '노히트' 外 최고의 투수라도 평생 한 번 할까 말까 한 게 안타를 내주지 않는 경기, 바로 노히트 노런이죠. 대기록을 세우려면 역시 온 우주가 도와야 하나 봅니다. 톱 플레이 출발하죠. ◀ 영상 ▶ 대망의 노히트 노런까지 아웃카운트 한 개만을 남겨둔 애틀랜타의 뉴컴 관...
- [스포츠 영상] 여자축구대표팀 소집훈련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늘 불볕더위 속에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폭염 더 심해져…내일까지 남·동해안 너울 주의 유난히 일찍부터 시작된 이 극심한 더위가 8월엔 좀 누그러지나 싶었는데요. 오히려 더욱 강해지기만 합니다. 내일은 폭염이 더욱 심해지는데다가 상대적으로 더위가 좀 덜 했던 동해안 지방도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8도까지 치솟겠고요. 강릉과 부산에는...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 앵 커 ▶ 7월 30일 뉴스데스크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앵 커 ▶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