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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의 운행자제 권고가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전남 목포의 한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해당 차량은 사흘 전,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는데도 화재가 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주말에도 폭염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채 경북... 박재훈
- 달리던 BMW '또 불'…'운행자제' 권고 하루 만에 ◀ 앵 커 ▶ BMW 차량에서 또 다시 불이 났습니다. 정부가 어제(3일) 운행 자제를 권고한 지 하루 만이죠. 올 들어서 벌써 서른두 번째입니다. 먼저 신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용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화재임을 직감한 운전자와 ... 신지영
- BMW서비스센터 '안전진단' 사흘 만에…"점검해도 불안" ◀ 앵 커 ▶ 그런데 불이 난 차량은 사흘 전에 BMW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고 운행을 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BMW 측의 안전진단을 믿을 수 있는 건지, 이어서 김장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일 전남 목포의 BMW서비스센터가 차량 ... 김장훈
- 北-美 신경전 속 접촉 시작… 트럼프 친서도 전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회의에서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방안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바로 싱가포르 현지를 연결해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국현 기자, 북미 양측의 입장이 관심사였는데 이견이 노출됐다고 봐야 하... 조국현
- 美 다섯 달 만에 추가 대북 제재…중·러 맞춤형? 미국은 폼페이오 장관이 말한 대로 독자적인 대북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을 집중 겨냥했습니다. 유엔에서는 북한이 제재를 피해서 석유와 석탄 등을 대량으로 거래해왔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이정은
- "휴가 끝" 文 대통령, 비핵화·경제 등 '숙제' 산더미 ◀ 앵 커 ▶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 앞에는 이제 촉진자로서 북미 간극을 좁혀야 하는 과제가 놓였습니다. 또 최저임금에 대한 반발, 고용 상황 개선 같은 경제 문제도 어려운 숙제입니다.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선 주목되는 건 대북문제입니... 오현석
- '40도' 고공행진 계속…소나기 온다지만 효과는 '찔끔' ◀ 앵 커 ▶ 오늘 서울은 기온이 2, 3도 정도 내렸다고 했는데 여전히 더웠습니다. 영남과 강원도는 40도를 넘어서 폭염이 절정이었고요. 밤에도 무더운 열대야가 계속됩니다. 밤낮 없는 더위 기세가 여전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끝나긴 하겠죠? 김윤미 기자가 전망해드립니다.... 김윤미
- 폭염에 가뭄까지…폭포엔 '졸졸' 물줄기만 폭염 뿐 아니라 가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된다면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피서지의 계곡물도 모두 말라 상인들도 울상입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물줄기를 따라 용이 승천했다는 충북 충주시의 수룡 폭포. 이름처럼 시원한 물... 김영일
- '열탕' 바닷물 못 견뎌…광어 13만 마리 떼죽음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닷물도 끓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수온이 30도가 넘으면서 광어 13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바닷물을 끌어 쓰는 전남의 한 육상 광어 양식장. 수조 바닥에서 죽은 광어를 뜰채로 건져내고, 쉴 새 없... 양현승
- "공짜라서 더 신나요"…운동장·놀이터가 '워터파크'로 ◀ 앵 커 ▶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면서 학교 운동장과 공원 놀이터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 마련됐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황의준 기자입니다. 방학을 맞은 학교 운동장이 거대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대형 풀장... 황의준
- 유럽도 '헉헉'…최고 기온 '48도' 육박에 운하도 말랐다 ◀ 앵 커 ▶ 유럽에서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기온이라는 48도가 곧 깨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폭염 때문에 해발 고도가 달라졌고 프랑스에서는 원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올여름 처음으로 40도를 돌파한 프랑... 조효정
- "날짜도 밀고 당겼다"…재판 절차에도 수시로 개입 "정부 관련 중요 사건은 대법원에서 처리한다. 선고날짜를 앞당긴다." 양승태 사법부에서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문건 곳곳에 등장하는 문구입니다. 사법부는 재판 일정까지도 거래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임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 임현주
- 타이완, '총' 대신 '소방호스' 잡는다…"1.5배 더 복무" ◀ 앵 커 ▶ 타이완은 2000년부터 대체복무제도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방부는 이달 안에 대체복무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죠. 타이완의 사례에서 우리가 참고할 점은 없는지 김민욱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인근 신베이시의 한 소방서입니다.... 김민욱
- [이슈 콕] 최악의 폭염 기록 外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 주 동안의 뉴스를 살펴보는 이슈 콕. 이번 주에는 폭염과 제주도 실종 여성 사망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반도가 그야말로 뜨겁게 타올랐던 한 주였습니다. 지난 수요일, 서울의 ... 이지선
- "뱉을 필요 없어 편해요"…씨 없는 과일 '인기' ◀ 앵 커 ▶ 무더위 속에 시원한 과일, 많이 드시죠? 씨 없는 수박에 이어서 포도까지 씨 없는 과일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 시장의 판도도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형마트 시식코너에 잘라놓은 수박이 순식간에 동납니다. 일반 수... 박윤수
- [영상] '얼음 소리'로 더위 좀 식히세요 박주일
- 이재성, 개막전 2도움…'강렬한 데뷔전'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 선수가 함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부리그로 강등된 함부르크 원정경기인데요. 2부리그인데도 열기가 대단합니다. 이재성... 정규묵
- LG 차우찬, 거듭된 부진…'아시안게임 어쩌나' 프로야구 LG의 왼손 투수 차우찬 선수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복귀전에서 4회 만에 강판이 됐는데 아시안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고관절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지 열흘 만에 돌아온 LG... 정준희
- [톱 플레이] 오타니, 첫 연타석포·첫 4안타…'괴물은 괴물' 外 ◀ 앵 커 ▶ 당분간 타자만 전념하고 있는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오늘 처음 기록한 것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 첫 번째 타석부터 쾅!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포로 출발하고요. 다음 타석에선...
- [스포츠 영상] SK 강승호, '친정' LG 상대로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프로야구 LG에서 SK로 트레이드된 강승호 선수. 친정 팀과의 경기에서 유격수 자리까지 이동해서 멋진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동쪽 폭염 극심, 열대야 더 확대 오늘(4일)은 극심한 폭염이 동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풍계열 바람이 산맥을 넘으면서 더 뜨겁게 달군 건데요. 영덕과 경주가 39.8도까지 치솟아 지역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고 강릉 38.2도, 자동 관측 값으로는 영천 신녕 지역이 41도까지 ... 이문정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