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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피감기관 돈을 받고 해외 출장을 간 국회의원 38명의 명단이 국민권익위에서 국회로 넘겨갔어요. 그렇습니다. 이른바 갑질 외유로 비판을 받자 여야는 아예 국회 예산으로 해외 출장을 가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거절당한 것으로 확... 조남인
- "외유 목적, 국회예산 달라"…기재부 답변은 '거절' 여야가 오랜만에 뜻을 같이했지만 현실화시키지 못한, 어떤 은밀했던 여야공조 실패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국회의원들, 피감기관 돈 받아서 외유나가는 게 어렵다 보니 아예 국회예산으로 갈 수 있도록 정부에 예산 증액을 요청했는데 정부가 ... 오해정
- "폐지하겠다"던 특활비도 '꽁꽁' 숨겨…"항소할 것" 이번에는 의원들이 앞뒤가 얼마나 다른지 확인할 수 있는 소식입니다. 국회 특수활동비 문제가 불거지니까 폐지하겠다, 개선하겠다, 앞다퉈 얘기하더니 특활비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는 불복하고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이동경
- 문 대통령 "인터넷 전문 은행에 IT기업 자본 투자"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하지 못하게 한다" 은행과 산업자본을 떼어놓는 '은산 분리'는 우리 금융 정책의 기본 원칙입니다. 대기업이 은행까지 차려서 고객 예금을 제 돈 쓰듯 꺼내 쓰는 걸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은행... 이세옥
- "자본에 은행 맡기나"…은산분리 규제완화 쟁점은? 은행과 산업 자본을 분리하는 은산분리. 이걸 금융으로 확대하면 금산분리가 되는데 그동안 이 금산분리 원칙을 쉽게 건드리지 못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내 돈 내놔라" 2013년 동양증권 사태, 동양그룹은... 노경진
- 은산분리 완화 논란…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 목적? 경제정책팀 노경진 기자에게 몇 가지 더 질문해보겠습니다. 노 기자, 대통령까지 나서서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강조했는데 그만큼 기대 효과가 있다는 거겠죠? ◀ 기자 ▶ 은행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기존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훨씬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할 ... 노경진
- 7,8월 전기요금 19.5% 할인…1,500만 가구가 대상 정부가 7월과 8월 한시적으로 가정용 전기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도시에 사는 4인 가구가 지난달 에어컨을 사용해서 450킬로와트시 만큼의 전기를 쓴 경우, 살펴보겠습니다. 원래대로면 8만 8,200원이어야 되는 요금이 6만 5,700원만 나오게... 이지선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범위 늘리고 지원 강화…과제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잠재적 피해자가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제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내용, 연속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오늘(7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확대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확정했지만, 숨겨진 피해자들이 인... 손병산
- 김경수 경남도지사 곧 2차 소환…"조사 미흡"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조사를 받고 오늘(7일) 새벽 귀가했는데, 특검은 조사를 다 마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 번 김 지사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특검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경재 기자, 보통 김경수 지사 ... 최경재
- 김기춘, 석방 사흘 만에 또 소환…이번엔 '사법농단' 어제 새벽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됐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다시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 수사에서 피의자로 지목됐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석방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를 뚫고 구치소를 ... 임명찬
- 돈스코이호 '150조 금괴' 감언이설에 환호…경찰 압수수색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7일) 신일그룹 본사와 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런데도 업체 측은 투자 수익이 발생할 거라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소문에 불과한 150조 원 상... 이지수M
- BMW 100대 중 8대 화재 위험…판매 반 토막 BMW 리콜 대상 차량을 사전에 진단해 봤더니 100대 가운데 8대 이상이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리콜 대상이 10만 6,000대니까 9,000대 정도가 화재 위험을 안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김장훈
- 새마을금고 '또 털렸다', 올들어 5번째…보안 대책 시급 경북 포항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었습니다. 새마을금고 강도, 올해 들어서 다섯 번째인데. 이쯤 되면 새마을금고 보안 경비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규설 기자입니다. 오늘 낮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 금고 앞, 흰색 승용차에... 이규설
- '北 석탄 선박' 논란에 한미공조 이상?…"확대 해석" 경북 포항 신항에 선박 한 척이 정박해 있습니다. 최근 북한산 석탄을 반입했다고 의심을 받고 있는 진룽혼데요.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북한산 석탄 반입 추가 의심 선박으로 보도된 벨리즈 국적의 진룽호가 석탄으로 추정되는 화물을 싣고 지난 4일 포항신항에... 최형문
- 美 '이란제재'는 北에 경고장?…"대북제재 약화 없다" 미국은 비핵화 조치를 거듭 압박하면서 대북 제재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마침 이란에 대한 제재가 오늘부터 발효됐는데, 북미관계에 던지는 메시지가 작지 않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약속대로 비핵화를... 조효정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청자가 뽑은 오늘의 뉴스는? 이번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로 가보겠습니다. 오늘(7일)도 김경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김 기자, 오늘도 5시에 생방하고 오셨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마리뉴 좀 소개 좀 해주시죠. ... 김경호
- 칠곡 폐기물업체서 황산가스 유출…주민 대피령 오늘 저녁 경북 칠곡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산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됐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긴급한 상황이 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 윤태호
- '개편' 없는 대입개편 권고…사실상 현행 유지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정시 비중을 현재의 20% 수준에서 늘리자는 최종 권고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딱 몇 퍼센트를 정시로 뽑을지 그 결정을 정부 몫으로 던지면서 공론화 절차가 큰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김수근
-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에 '울고 웃고'…엇갈린 희비 프로야구 한화가 두산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는데요. 이 심판 판정이 애매해서 비디오 판독으로 시비가 엇갈린 장면이 많았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올 시즌 몸에 맞는 공 하나만을 내줬던 한화 선발 샘슨. 오늘은 1회에만 사구를 2개 ... 정준희
- AG 결단식…종합 2위 목표로 남북 호흡도 척척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회 연속 2위를 노리는 우리 선수단 결단식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 영상 ▶ 혹독한 무더위 속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 오늘(7일) 6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정규묵
- 무협영화 같은 우슈 "매력 알리고 싶어요" 우리가 흔히 쿵푸로 알고 있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우슈. 금메달이 14개나 걸려있다는데 어떤 종목인지 한 번 만나 보시죠. ◀ 영상 ▶ 와, 기합소리가 엄청납니다. 실제 상대와 싸우는 듯한 격렬한 동작에, 어이쿠, 이쪽에선 진짜 격투가 펼쳐지네요. 다른 ... 이명노
- [톱플레이] 투타겸업이 별거야? 나도 할 수 있어! 外 메이저리그에서 투타겸업하면 오타니가 떠오르시죠? 그런데 '나도 있어!' 하는 선수가 있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올 시즌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을 16개나 때려낸 데이비슨. 팀이 크게 뒤진 9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상대는 MV...
- [스포츠 영상] 오승환, 1이닝 무실점…시즌 17번째 홀드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의 오승환 선수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7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모레까지 국지적 소나기…한낮 35도 안팎 분명 폭염의 최대 고비는 넘긴 것 같은데 왜 더위 불쾌감은 여전할까요? 실제 몸으로 느끼기에는 지난주보다 더 심한 곳도 있습니다. 전주의 경우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지난 1일보다 낮 기온이 3도가량 낮았는데요. 오히려 열 지수는 무려 48도까지 치솟아 더위 불쾌감...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저희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최대 3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연일 해드리고 있는데 그만큼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시청자분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 이후에 몸에 이상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