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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남북 민간교류의 첫 장이 열렸습니다. 긴장과 설렘 속에 평양에 도착해 몸을 푼 우리 유소년축구단은 "맑고 초록색이 많다"고 평양의 첫 감상을 전했습니다. 서울에선 경평전의 재현, 90년 만에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 앵커... 박재훈
- 유소년축구단, 평양 도착…첫인상 "평양은 맑고 초록색" 토요일 뉴스데스크는 평양 현지에서 전해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유소년축구단이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육로를 이용해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남한과 달리 공기가 맑은 것 같다, 학생들의 첫 감상입니다. 이들을 동행 취재하고 있는 김재영 기자가 평양에서 소식... 김재영
- 남과 북, '단일기' 아래 90년 만의 '경평축구' 재연 남쪽에서는 오늘(11일) 남북의 노동자들이 축구 경기로 하나가 됐습니다. 판문점 선언 이후 첫 민간교류 행사였죠,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 대회가 열렸는데요. 서울에서 남북 민간이 축구 시합을 연 건 90년 만입니다. 이어서 정진욱 기자입니다. ... 정진욱
- 남북 고위급회담명단 확정…南 조명균, 北 리선권 모처럼 남북 교류의 분위기 속에서 이틀 뒤 열릴 고위급 회담을 준비하는 청와대는 분주했습니다. 고위급 회담에서 3차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결정될지 주목되는데, 북측 대표단의 면면을 보면 북한이 향후 경제 협력 쪽에 중점을 두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정은 ... 이정은
- 태풍 '야기' 중국으로…폭염 계속 '기세등등' 폭염이 대체 언제쯤 끝날지, 오늘(11일)도 너무 더웠죠. 14호 태풍 '야기'가 한반도로 올라와 폭염을 식혀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 바람과 달리 태풍 '야기'는 폭염기단에 밀려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오늘도 폭염... 손병산
- "해운대보다 코엑스"…무더위에 피서 패턴 변했다 올여름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역사적인 폭염은 사람들의 여름나기 풍경도 조금 바꿨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새로운 피서법, 박진준 기자가 분석해드립니다. 살갗을 태울 듯한 햇볕을 피해 요즘 가장 붐비는 곳은 다름 아닌 대형 쇼핑몰입니... 박진준
- 인화물질 든 택배상자 폭발, 실외기 불…폭염 속 화재 잇따라 폭염에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고, 충북 청주에선 택배 물품 상자가 폭발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차량 화재도 잇따르는 등 무더위 속 사고가 많았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택배 트럭 옆 물건들이 불에 타고 그을려 있습니다. 오늘(11... 이문현
- 대기업 해녀, 대학생 해녀, 택시운전자 해녀…해녀마을의 비밀 원전 공사가 진행 중인 울산의 한 어촌마을에 해녀가 거의 한 집에 한 명 꼴로 산다고 합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해녀, 대학생 해녀, 택시 운전하는 해녀까지 있다는데요. 모두 가짜였습니다. 가짜 해녀 행세를 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 설태주
- 플라스틱 '세계 1위'…유통업계 '플라스틱 줄이기' 바람 우리나라가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 세계 1위라고 합니다. 반갑지 않은 1위죠. 늦었지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유통업계에서 시작됐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양념 돼지고기와 달걀 볶음밥으로 채워진 도시락이 불투명... 김성현
- 국민연금 5년 더 내라?…보험료율 인상도 논의 국민연금을 60세 정년이 지나도 몇 년 더 내고, 받는 시점은 이보다 조금 더 늦추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재정 고갈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험료 인상도 논의되고 있는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항의 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유찬 기... 최유찬
- '위안부 연구' 국가가 나서서 챙긴다…日 취재진 몰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역사적인 증거를 발굴하고 모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위안부 문제의 전담 연구소를 만들어 직접 챙기기로 했는데요. 어제(10일) 현판식을 했는데 일본 취재진이 대거 몰렸습니다. 김혜성 기자입니다. ◀ 리포... 김혜성
- "책 한 송이, 책 한 잔"…머물고 싶은 동네서점 동네 서점이 위기라는 건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만 요즘 다양한 아이디어로 단순히 책을 파는 것 이상의 공간이 되는 작은 서점들이 많습니다. 동물이나 식물 같은 특정 주제에 집중하기도 하고요, 함께 영화를 보고 독서 모임을 하는 서점도 있죠. 김효엽 기자가 ... 김효엽
- 프린터, 3D 넘어 4D로 진화 중…"몇 번이고 형상복원" 4D 프린터, 좀 생소하신가요? 4D 프린터는 원래의 형태를 기억하고 있다가 어떤 변형이 일어나든 시간을 거슬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프린팅 기술인데요. 3D 프린터에 시간 개념이 더해지면서 더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전동혁
- [이슈 콕] 특검, 김경수 경남지사 소환 조사 外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 한 주 동안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 콕' 시간입니다. 이번 주엔 김경수 경남지사의 특검 소환 소식이 가장 뜨거운 이슈였네요. 이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번 주 인터넷과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뉴스는 특검의 ... 이지선
- 말레이서 진에어 기체 결함…출발 26시간 지연 예정 말레이시아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245명이 현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11시 반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공항을 이륙하려던 LJ096 편 여객기의 랜딩 기어에서 이상이 발견돼 정비를 하고 있... 신정연
- [현장 36.5] 소화전 주변…잠깐 주차에도 '과태료' 박주일
- 최지만, 이틀 연속 홈런…'직구는 안 통해!'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이틀 연속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노림수가 제대로 통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최지만은 체인지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2회, 4회에 당한 삼진도, 6회 헛스윙한 ... 전훈칠
- AG 축구대표팀, 2연패 향해 출발…"해법은 정면돌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11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습니다.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 영상 ▶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흘 남짓 손발을 맞춘 대표팀. 드디어 오늘, 결전지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는데요. ...
- [톱 플레이] 프로야구에서 공 2개로 이닝 종료… '실화 맞아?' 야구에서 3아웃을 잡으려면 투수가 적어도 공 3개는 던져야겠죠? 그런데 공 2개만으로 이닝을 끝냈다면 믿어지시나요?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마이너리그 경기입니다. 연장 10회 상황. 올해 승부치기가 도입이 되면서 무사 1, 2루 상황. 초구를 친 것이 ...
- [스포츠 영상] SK 힐만 감독, 소아암 환자 위한 머리카락 기부 프로야구 SK의 힐만 감독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부했는데요. 아내도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역할로동참했습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오늘만큼 무더워…소나기 확대 오늘(11일) 서울에서는 잠시라도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는커녕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내일(12일)은 오늘보다 구름이 조금 끼기는 해도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36도,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도 3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2...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