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 둘째 날인 오늘(20일)도 이변과 감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제 품새에 이어서 오늘 태권도에서 금맥이 이어졌고요. 여러 종목에서 빛나는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성적 그리고 아시... 조남인
- 4살 때 헤어진 아들…한눈에 알아보고 "상철아!" 반세기를 넘겨 68년 동안 생이별했던 남과 북의 가족들이 오늘 다시 만났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게 자식의 얼굴이었나 봅니다. 네 살 때 헤어진 아들이었지만 어머니는 보자마자 알아보고 이름부터 불렀습니다. 첫 소식은 유충환 기자입니다. ◀ 리포... 유충환
- 65년 지났어도 한 핏줄…"누님 왜 이리 늙으셨소" 묘한 어색함, 안타까움, 반가움, 이런 감정이 교차하는 게 바로 이산가족 상봉 첫날 풍경일 겁니다. 두 시간 동안 이어진 첫 단체 상봉의 현장을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각각 피난길에 오른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 헤어졌던 누나와 동생. 꼬마... 오현석
- '제비뽑기' 기다리다 30년…"그냥 만나게 하자" 이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마다 벅찬 만남의 소식 뒤에는 슬픈 현실이 있습니다. 바로, 남은 이산가족 5만 6천 여명, 이들은 대체 언제 이런 만남을 가질 수 있을까요? 상봉 정례화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보도에 조국현 기자입니다. 방북 하... 조국현
- [단독] '탄핵'에 곤두선 대법원…헌재 정보도 빼내 양승태 사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안을 심사하는 헌법재판소의 회의 내용까지 들여다봤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헌재에 파견됐던 판사가 지속적으로 헌재 내부 회의자료를 대법원에 보고했던 정황이 문건으로 확인됐는데요. 임명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임명찬
- [단독] "명목뿐인 정책연구"…보좌관도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 피감기관 돈으로 국회의원들이 해외출장 다녀온 걸 두고 갑을 관계를 악용한 외유라는 비난이 많죠? 자, 그런데 의원들뿐이 아니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진까지 공공기관 돈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왔는데, 그 일정표를 저희가 입수해서 보니까, '정책연구'라는 명칭과 달... 오해정
- [기자 출연] 관광출장 '문제없다'…권익위 부실조사 논란 네, 그럼 이 내용을 취재한 오해정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기자, 앞서 보도한 이 보좌진 출장이요, 사실상 이게 관광출장이었는데도 국민권익위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판단을 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좀 이해가... 오해정
- 野 "경제참모 교체"…문 대통령 "직을 걸고 임하라" '대참사'로 불릴 정도로 악화된 이른바 '고용 충격'에 야 3당이 오늘 일제히 경제 참모진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 경제팀의 고용 결과에 직을 걸고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취업자 증가 폭이 8년 ... 신재웅
- 리콜 첫날…'운행정지대상' 아닌 BMW 또 화재 BMW 차량 10만 6천여 대에 대한 리콜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문제는 부품 조달인데 최대한 앞당겨서 연말까지는 리콜을 마무리하겠다는 게 BMW 측 입장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B... 이기주
- 술김에 실수?…응급실 '주취감경' 면죄부 없애야 병원 응급실을 찾은 술 취한 환자들의 폭력적인 행태, 어제 보도해드렸는데, 사실 여러 대책이 나와도 근절되질 않습니다. '이 사람은 취했으니까'라고 넘어가 주는, 병원의 말 못할 사정도 있지만 형사처벌도 술이 오히려 감형 사유입니다. 서유정 기자입니다. ◀... 서유정
- 태풍 '솔릭' 중부권 강타?…최대 400mm 물 폭탄 19호 태풍 솔릭이 현재 일본 남쪽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수요일부터 제주, 남해안 목요일엔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은데 또 다른 태풍이 뒤따르고 있어서 이 솔릭이 한반도 어디로 상륙할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윤미 기자입니다... 김윤미
- [AG] '적수가 없다'…태권도 이틀 연속 금메달 아시안게임 이틀째인 오늘(20일)도 우리나라는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어제 품새에 이어 오늘은, 겨루기 남자 58kg급에서 김태훈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김태훈의 기량은 태권도 간판다웠습니다. 맞수 우... 백승우
- [AG] "실력으로 졌다"…박상영의 투혼과 품격의 은메달 리우 올림픽에서 위기의 순간, "할 수 있다"는 말을 되뇌면서 극적인 금메달을 따냈던 펜싱의 박상영 선수, 다들 기억하시죠? 이번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메달보다 빛나는 투혼으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2라운드 시작 직후... 정준희
- 9만 개 '카페 공화국'…치킨집은 1백 미터 내 10개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68만 명. 하루에 3천여 명이 새로 가게를 열고 2천 3백 명이 문을 닫습니다. 결국, 4분의 1만 생존하는 겁니다. 자영업자 사이에 치열한 경쟁 때문인데 정부가 한때는 프랜차이즈 편의점은 250미터, 카페는 500미터, 치킨집은... 이재민, 윤효정
- '퇴직자 모셔가기' 근절?…'막강권한' 내려놔야 공정거래위원회가 퇴직자 재취업 문제, 뿌리를 뽑겠다면서 오늘 두 번째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효과를 낼지, 그런데 벌써부터 오늘도 핵심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보도에 양효걸 기자입니다. 쇄신안은 행정적 차원의 거의 모든 조치... 양효걸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청자가 뽑은 오늘의 뉴스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김경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오늘(20일)도 인터넷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뽑아주신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제목이 "미국에 이쁨 받으려고…"예요. 오늘의 '화나요' 기사네... 김경호
- [AG] 전희숙 선수 대회 2연패…男 펜싱도 金 확보 네, 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펜싱에서도 기다리던 금메달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여자 플뢰레에서 전희숙 선수가 2연패를 달성했고, 남자 사브르에서도 구본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자, 이명진 기자, 반가운 소식 전해주시죠. 여자... 이명진
- [AG] 한국vs키르기스스탄…해결사 손흥민, 힘겨운 선제골 한 수 아래로 보였던 말레이시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축구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과 현재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조금 전 손흥민 선수가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명노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김학범 ... 이명노
- [AG] '력기 강국' 북한…한반도기 응원 속 '첫 금' 북한은 강세 종목인 역도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48kg급의 리성금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북한 남자 역도의 간판이죠. 엄윤철 선수도 조금 전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오늘 역도에서만 두 개의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자카르타 현지에서 정규묵 ... 정규묵
- [AG] "K팝 보는듯"…'지루한 태권도'의 희망 되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태권도 품새 종목.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멋있다'는 반응부터 '이게 무슨 무술이냐'까지,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막상 현지에서는 케이팝 칼 군무를 보는 것 같다면서 호응이 아주 뜨겁다고... 조현용
- [AG] '부부 레슬러'…서로 '금메달' 걸어주는 게 꿈 이번 대회 눈길을 끄는 선수들 중에는 사상 첫 부부 국가대표 레슬러가 있습니다. 어제 남자 레슬링에서 동메달을 따낸 공병민 선수, 오늘은 아내인 이신혜 선수의 경기를 응원했는데요. 공윤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어제 값진 동메달을 따낸 남자 레... 공윤선
- [날씨] 솔릭, 목요일 한반도 관통…내일 오전 중부 비 19호 태풍 솔릭이 목요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짙은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은 바다 온도가 30도에 달해 펄펄 끓는 곳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해역만 지나다 보니 강도를 유지하거나 더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남해 상의 수...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고용 쇼크를 두고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부총리, 경제 투톱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어제(19일) 보도에 대해서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둘의 접근 방식이 다를 뿐 같은 이야기다, 언론에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