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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남동공단 안에 있는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잡혔지만 사망자나 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악의 고용 참사로 정부의 경제기조, 그러니까 소득주도성장이 도마에 올랐죠.... 조남인
- 靑 "소득주도성장에 안 매여"…유연한 전환?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한마디로 집약한다면 소득주도성장입니다. 최저임금 올리거나 복지를 키워서 가계소득을 늘리면 소비를 많이 하게 되고 그에 따라서 기업의 투자,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거죠. 그런데 오늘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이 소득주도 ... 이세옥
- "근로시간·최저임금 보완"…김동연에 힘? 정책의 수정 가능성을 언급한 거라면 이틀 전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발언과 맥이 같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김동연/경제부총리(지난 19일)] "그동안 추진해왔던 경제정책에 있어서도 그간의 효과를 되짚어보고, 수정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면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석
- '2차 회담' 카드 꺼낸 트럼프…北-美 다시 '속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말로 예상되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언제 어디서 열릴지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 ... 박선하
- 이산가족 상봉 둘째 날…도시락 나누며 더 깊어진 情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오늘은 어제보다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텔 방에서 가족끼리만 3시간 동안 비공개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래 처음으로 방에 도시락까지 제공해서 이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충환 기... 유충환
- [단독] 요즘 세상에 1%대 담보대출…직원들만 '쉬쉬' 집값에, 생활비 부담에, 요즘 대출 없는 집 별로 없죠. 대출 금리도 많이 올라서 올 상반기,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 금리 3.4%로 높아졌습니다. 자 반면, 은행에 돈을 맡기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1.3%에 불과한데요. 이렇게 예금과 대출금리의 차이, ... 양효걸
- 故 백남기 농민 '회복불능' 알면서도 수술…靑이 전화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숨진 고 백남기 농민의 수술 과정에 청와대와 경찰이 개입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대병원은 백 농민의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도 가족들에게 수술을 권했는데요. 수술을 안 하고 사망했을 경우 경찰에 의한 사고사 가능성이 커지는 ... 손령
- 故 백남기 '살수차 사망' 확인…청와대 사수에만 총력 당시 수술을 집도한 백선하 교수. 사망 진단서에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했었죠. 그런데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과잉진압, 특히 살수차 때문에 숨졌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이날 경찰의 경비 계획은 시민들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사실상 청와대... 김지경
- '친일' 도 넘었다…"朴 청와대 전범기업과 직접 접촉"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 이 소송을 박근혜 정부와 당시 대법원이 고의로 지연시킨 의혹에 대해서 수사가 진행 중이죠. 그런데 당시 청와대가 재판 당사자인 일본 전범기업 변호인과 지속적으로 접촉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임명찬... 임명찬
- 인천 남동공단에 큰불…삽시간에 번져 대피 못해 네, 지금부터는 대형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인천 남동공단의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먼저 이준희 기자입니다. 건물 4층에서 회색 연기가 끝도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연... 이준희
- 공단화재, 피해 왜 컸나…"유독가스 순식간에 퍼져" 자 그러면 피해가 왜 이렇게 컸는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준범 기자, 불길은 잡힌 거 같은데 추가로 사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좀 있습니까? 아직 추가로 나온 인명 피해 상황은 없습니다. 지금 불은 완전히 꺼진 상... 이준범
- 태풍 '솔릭' 서해로 북상…중부 해안 상륙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은 당초 예상보다 더 서쪽으로 올라와서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세한 태풍의 진로와 위험시기를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영 캐스터가 설명해드립니다. 태풍 솔릭은 어제(20일)보다 조... 박선영 캐스터
- '태풍 길목' 제주 초긴장…어선 2천여 척 대피 들으신 대로 당장 내일(22일)부터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갈 제주에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의 태풍 대비 상황을 김항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한 감귤 농가입니다.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비... 김항섭
- 서해 '솔릭' 동해 '시마론'…예측불허 "초유의 상황" 서해로 북상하는 태풍은 보통 비보다는 바람이 무섭다고 하는데 이번 솔릭은 비와 바람이 모두 치명적일 거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솔릭과 동시에 동해로 북상하는 태풍 시마론 때문에 비구름이 더 거세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 이렇게 서해와 동해로 두 개의 태풍이 ... 김윤미
- [단독] 유독 '여학생'쪽만 향한 핸들…대학강사 덜미 공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였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자전거를 탄 남성이 여학생들이 모여있는 건너편을 향해 핸들을 ... 이문현
- '물 문제'로 엽총 난사…공무원 2명 사망 경북 봉화의 한 면사무소에서 70대 노인이 엽총을 발사해서 공무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마을 주민 사이에 발생한 민원을, 뜻대로 처리해 주지 않아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성낙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면사무소 내부는 처참한 ... 성낙위
- 전속고발권, "고발은 공정위만" 폐지…'검은 거래' 차단 기업들이 담합을 한 사건의 경우 그 동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을 해야만 검찰이 수사를 할 수 있었죠. 이른바 '전속고발권'인데, 공정위와 법무부가 이를 폐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대한 담합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도 독자적으로 수사에 나설 수 있게 된 건데요... 신지영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청자가 뽑은 오늘의 뉴스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입니다. 임경아 기자와 오늘(21일)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오늘도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뽑아주신 뉴스 살펴볼 건데, 가장 많이 뽑아 주신 기사 뭔지 가장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임경아
- [AG] 태권도 이다빈 금메달…아시안게임 2연패 外 오늘도 반가운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태권도의 이다빈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압도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파죽지세로 올라온 이다빈의 발차기는 결승전에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경기 ... 이명진
- [AG] '믿고 보는' 양궁…1~3위 '싹쓸이 라운드' 시작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효자 종목' 양궁도 예선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나란히 1, 2, 3위를 휩쓸면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현지에서 공윤선 기자입니다. 35도에 육박하는 숨 막히는 더위에도 대표팀은 집중력을 잃지 않... 공윤선
- [AG] "이제 지면 짐싼다"…'캡틴' 손흥민의 승부 네, 우리 축구대표팀은 어제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로 16강에 진출했죠. 골 발동이 걸린 '캡틴' 손흥민의 활약은 든든하지만, 앞으로 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박주린 기자입니다.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소득이 없던 전반전. ... 박주린
- [AG] 불모지 '야구 씨앗' 뿌린 이만수 …라오스의 '박항서' 될까 80년대 프로야구 스타였던 '헐크' 이만수 감독. 이번 아시안게임에 야구 불모지, 라오스 팀을 이끌고 출전했는데요. 라오스의 아시안게임 첫 출전기는 어땠을까요? 현지에서 정규묵 기자입니다. 평범한 뜬 공을 놓치고, 땅볼을 잘못 던져 점수를 내... 정규묵
- 인천 남동공단 화재 현장…9명 숨지고 4명 부상 이번에는 인천 남동공단 화재 현장 다시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준범 기자, 그 사이에 추가로 발견된 사상자가 있습니까? ◀ 기자 ▶ 조금 전 8시 20분쯤에 5차 인명수색 작업이 종료됐습니다. 일단 현장에서 추가로 확인된 피해자는 없습니다. 현재 9명이... 이준범
- [날씨] 태풍 서해로 북상…서해안·제주 강풍 주의 태풍 솔릭이 중북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비바람 피해가 날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태풍은 하루 새 더 발달해 지금 일본 가고시마 남쪽 360km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서귀포 남쪽 해상으로 올라와 모레 오후에는 광주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모...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8월 21일 MBC 뉴스데스크,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