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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내년도 예산안이 발표됐는데 그야말로 '슈퍼 예산'이라고 할 만합니다. 올해보다 40조 원이 더 늘어서 471조 원이 됐습니다. 악화된 고용상황 때문이겠죠? 일자리 예산이 23조 원, 역대 최대로 늘었습니다. 최근 얘기 많이 나오는 ... 박재훈
- 내년 예산안 471조 편성…'일자리' 등 복지에 비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2019년도 살림살이 계획을 발표했는데 역대 최대 규모인 471조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한 일자리, 양극화, 저출산 같은 구조적 문제를 재정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먼저, 어떤 분야 예산이 얼마나 늘었는... 신지영
- '풀기만 하는' 대규모 재정 투입…효과와 전망 내년도에 정부 사업으로 이 정도 돈을 쓰겠다는 건데, 그러면 정부 살림의 형편이 그 정도로 괜찮은 건지, 그만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건지 양효걸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이번 예산안을 크게 복지와 일자리, 혁신성장 세 측면에서 분석해보겠습니다... 양효걸
-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에 7조 원…현장 목소리는? 정부가 특히 집중한 대목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입니다. 그만큼 사정도 안 좋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만도 큰 탓일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28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언급하며 지원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먼저, 자영업 현장의 목소리는 ... 이덕영
- [출연]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 영향?…인태연 靑 자영업비서관 그럼 위기의 자영업을 구할 정부의 대책은 무엇인지, 자영업 현장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님을 모셨습니다. 비서관님, 안녕하십니까? ◀ 인태연/청와대 자영업 비서관 ▶ 안녕하십니까? ...
- 北 '비밀 편지' 내용은?…'비핵화 협상 무산' 담겼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보류시킨 이유에 대해서 '북한이 보낸 편지' 때문이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편지에는 비핵화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아주 강경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또 다른 보도도 있었는데요. 이용주 기... 이용주
- [기자 출연] 편지 한 통에 휘청?…美 "北과의 만남 여전히 희망" 북-미 간 대화가 갑자기 날아든 북한의 편지 한 통으로 꼬였다는 이 외신 보도 내용에 대해서 어느 정도 무게를 두고 받아들여야 할지, 외교부 출입하는 이정은 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자, 이 외신 보도를 보면 북한 김영철 통일... 이정은
- 9년 전 쌍용차 농성 진압…"MB 청와대가 승인" 경찰특공대가 투입되고 각종 대테러장비가 동원된 9년 전 쌍용차 농성 진압 현장. 불법 진압과 무차별 폭력이 난무했던 이 공권력 남용 계획을 최종 승인한 게 당시 청와대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옥상으로 진입한 경찰특공대와 ... 전예지
- 산부인과 의사 "낙태수술 전면 거부"…정부 처벌강화에 반발 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 수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낙태 수술을 한 의사를 처벌하겠다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반발하는 건데요. 정부와 의사들의 기싸움으로까지 번지면서 낙태죄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인공... 박진주
- [AG] 수장의 눈물…축구대표팀의 극적인 승리 어제(27일) 축구대표팀의 우즈벡 경기. 가슴 졸이며 또 소리 지르며 보셨을 겁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김학범 감독이 눈물을 보일 정도로 우리 선수들의 투지로 일군 감동적인 승리였습니다. 현지에서 정규묵 기자입니다. 연장 후반 극적으로 얻어... 정규묵
- [AG] 4강서 만난 김학범號-박항서號…벼랑 끝 승부 우리 팀은 준결승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상대합니다. 경기를 이길 때마다 베트남 축구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 '박항서 매직'에 베트남 국민은 열광하고 있고 박 감독은 한국팀과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조현용 기자입니다. ... 조현용
- 태풍 뒤 '파도처럼' 밀려오는 폭우…차 버리고 탈출 태풍 솔릭이 지나간 뒤에 지역별로 기습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7일) 광주 지역에 이어서 오늘은 대전, 충청 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보도에 이승섭 기자입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이승섭
- 중북부 밤새 200mm 물 폭탄…어디 올지 모르는 '국지성' 이렇게 충청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비구름이 그 사이 북상해서 서울에도 기습적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고 오늘(28일) 밤사이에는 경기북부 지역에 2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예상됩니다. 이 지역 사시는 분들, 꼭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 리... 전동혁
- [단독] 경찰서 '압수차량' 도난…뻥 뚫린 압수물 관리 경찰서 주차장에 보관돼 있던 압수 차량이 두 번이나 없어지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누가 훔쳐 갔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열쇠를 내준 사람 담당 경찰관이었다고 합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준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서울 서초 경찰서 주차장.... 이준범
- 마블링보다 빨간 근육…쇠고기 등급제 개선한다 쇠고기는 지방질이 하얗게 퍼진 이른바 마블링이 선명해야 높은 등급을 받고 또 비싸게 팔리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가 건강에도 좋은지 반론도 끊이지 않았죠. 정부도 마블링에 집중됐던 쇠고기 등급제를 손보기로 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김성현
- 대법원 판결도 뒤집을 수 있나…사실상 4심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이 두 최고 사법기관의 위상과 관련해서 중요한 결정이 이틀 뒤(30일)에 나옵니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헌법재판소가 뒤집을 수 있는지 이에 대한 헌재의 결정이 나올 예정인데요. 선고 결과에 따라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민주 기자... 박민주
- 교황, 연일 곤욕…성직자 아동 성학대 문제에 '동성애' 발언까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성직자들의 아동 성학대 문제에 대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사죄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사임 요구까지 나오며 곤혹스런 상황에 빠졌습니다. 성학대 의혹을 보고받고도 은폐했다는 폭로가 나온 데 이어서, 동성애와 관련해서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정시내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보안관 해고 막은 학생들 外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김경호 기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오늘(28일)도 시청자가 선택한 기사 살펴볼 건데요. 첫 번째 기사 바로 보겠습니다. '보안관 해고에 학생들이 나섰다'인데 오늘은 '좋아요' 기... 김경호
- [AG] 황의조·황의조·황의조!…'마성의 골잡이' 재발견 어제(27일) 축구대표팀의 우즈벡전 얘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놀라운 결정적으로 위기 때마다 골을 넣은 황의조 선수,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명진 기자입니다. 바레인전 해트트릭에 말레이시아전 만회골. 이란전 선제골과 어제 또 한 번... 이명진
- [AG] 마지막 날 '금맥' 찾은 양궁…金 4개로 마무리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은 오늘(28일) 금메달 세 개를 추가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이클에서는 나아름 선수가 이번 대회 우리나라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현지에서 공윤선 기자입니다. 마지막 4세트 뒤 화면의 한국과 인도의 점수는... 공윤선
- [AG] 함께 부르던 '아리랑' 잊지 말자…南北 단일팀 눈물의 이별식 단일팀 사상 최초로 종합대회 금메달의 쾌거를 이뤄낸 남북 드래곤 보트 선수들이 오늘(28일)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한배를 타고 함께 호흡을 맞췄던 우리 선수들. 꼭 다시 만나자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지에서 손장훈 기자입니다. 우렁찬 목... 손장훈
- 日 방위백서 14년째 "독도는 일본땅"…외교부, 즉각 철회 요구 일본 정부가 2018년도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오늘(28일) 채택된 방위백서에는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이 14년째 되풀이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주한일본대사관 공사를... 조효정
- 시민단체, '공영형 사립대학' 공약 이행 촉구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11개 교육 관련 시민단체는 오늘(28일) 대통령 공약인 공영형 사립대학 시범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서 항의하고, 원안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사립대학의 비율이 전체 대학의 86%나 되는 현실에서 반복되고... 문소현
- [날씨] 밤새 비 중북부 지방 집중…남부는 폭염 남부 지방에 집중됐던 비구름이 오늘(28일)은 충청과 경기 등 중부 지방으로 올라왔습니다. 퇴근길 무렵부터는 서울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이 있습니다. 오늘 밤새 비는 중북부 지...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8월 28일 뉴스데스크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