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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인도네시아 지진과 쓰나미 사망자가 하루 만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 공식 사망자만 천 명에 육박하고 우리 국민 한 명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피해 집계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실제 희생자는 수천 명에 이를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초강력 태풍 ... 박재훈
- "인도네시아 지진 사망자 1천 명 육박"…구호여건 최악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8백 명을 넘어섰고 수천 명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취재기자를 인도네시아에 급파했니다. 술라웨시섬으로 들어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에 현지 ... 이용주
- 인니 쓰나미 닥쳐오는데…"현장에 경보 전달 안 돼" 지진 이후 쓰나미가 몰아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파도 높이는 무려 6미터였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쓰나미가 덮치기 직전, 인도네시아 팔루 시내의 모습입니다. "쓰나미! 쓰나미!" 집채만 한 파도에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이준범
- 초속 45미터 태풍 '짜미' 일본 강타…오늘 밤 도쿄 지난다 일본은 태풍 '짜미'로 초비상입니다. 도쿄 등 수도권에 상륙하기 전인데도 벌써 1명이 실종됐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곳곳의 교통도 마비됐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철로가 위태롭게 공중에 떠 있습니다. 도로는 흙더미에 뒤덮여 사라졌고, 자... 전동혁
- '마침내' 전직 대법관 첫 압수수색…양승태는 '차량만' 사법농단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제한적이긴 했지만 양승태 전 대법원장, 그리고 그 밑에서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전직 대법관들을, 처음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양승태 사법부 최고위층에 대한 소환 조사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임명찬
- 리용호, '예상 밖' 강한 어조…'깐깐한 협상' 예고 오늘(30일) 새벽 유엔총회에서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미국에 체제 보장과 제재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먼저 연설의 일부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리용호/북한 외무상(UN총회, 오늘 새벽)] "조미공동선... 김재영
- 北 '강공' 전환?…트럼프 "김정은과 사랑에 빠져" 최근 북미 간 협상 분위기를 감안하면 리용호 외무상의 이 연설은 다소 강경하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화의 여지는 남긴 것 같죠?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욕에서 여홍규 특파원이 보도... 여홍규
- 주중북한대사관, 美·中 다 내리고 '남북정상회담' 부각 리용호 외무상의 유엔 연설에 맞춰 베이징 북한대사관의 외부 게시판 사진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사진은 사라지고, 얼마 전 있었던 평양 남북 정상회담 관련 사진으로만 도배됐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베이징 북한 대사관... 김희웅
- 김정은, 北 주민에게 깍듯한 인사…文대통령 영향? 오늘(30일) 북한 매체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주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정중히 인사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평양 시민들에게 선보였던 인사법이죠. 김재영 기자입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열광적인 환... 김재영
- '심재철 예산정보 공방'…10월 국회 최대 '지뢰밭' 예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예산정보 공개를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이번 주에 할 방침으로 알려졌는데, 야당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내일부터 나흘간 진행... 임명현
- "文 대통령은 정신 이상"?…유튜브 점령한 '가짜뉴스' 뉴스를 접하는 채널이 전통적인 신문, 방송에서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 극우 성향 채널들의 조회수가 특히 높습니다. 그런데 이들 채널은 이념적으로 편향된 주장을 하는 것뿐 아니라 심지어... 오현석
- 자유한국당도 "가짜뉴스 No"…자체 방송 확대하며 '대응' 이렇게 보수층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자유한국당은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이 성장하자 자체 방송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극우 채널들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29일. 자유한국... 김준석
- 일부러 '쿵' 보험금 '꿀꺽'…보험사기 중고차 딜러 덜미 중고차 딜러가 보험사기를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고가의 외제 차량으로 사고를 낸 뒤에 보험금을 챙기고 사고 차량은 고객들에게 다시 팔았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바깥쪽을 달리던 경차 한 대가 안쪽 차선으로 바꾸려는 순간, 뒤따르던 외제차가 갑... 양효걸
- 맞춤구두까지 '앱'으로…'목 좋은 곳 1층'도 불황 IT 기술의 발달로 소매 유통 시장의 판 자체가 바뀌고 있는 현실, 어제(29일)에 이어서 보도해드립니다. 온라인 상거래는 이제 의식주 모든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소매 자영업의 형편은 나아지기 어려울 거란 경고가 나... 이남호
- "119죠? 벌이 습격해요"…무조건 멀리 달아나야 119 구조대원이 가장 많이 출동하는 이유, 바로 벌 때문입니다. 작년에 벌 때문에 출동한 횟수가 15만 건이 넘었는데 특히 땅벌과 말벌이 문제였습니다. 벌들의 습격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손병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경기도 광주... 손병산
- 손톱만큼 먹고도 중환자실…"가을철 독버섯 주의" 가을철이면 독버섯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일반 식용버섯과 구별이 안 되는 독버섯이 많아서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손톱만큼 먹었다가 중환자실 신세를 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 23일, 60대 이 모 씨는 ... 윤상문
- "저 집은 빌 때가 없어"…빈집 지키는 사물인터넷 'IoT' 사물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제 빈집을 지키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 생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지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평소 출장이 많아 집을 자주 비우는 전양화 씨. 최근 외출할 때마다 습관이 하나 생... 이지선
- 내일부터 판문점 JSA·철원 DMZ 지뢰 제거 돌입 9.19 남북 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내일(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 일대에서의 지뢰 제거작업이 시작됩니다. 이번 지뢰제거 작업은 남북이 시간대를 맞춰 각각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지뢰매립 유무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 김재영
- [스트레이트 예고] '미행·감시·사찰'의 청와대 흥신소 外 오늘(30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미행하고 공직자들의 출신 지역을 들춰내 불이익을 주는 등 사실상 청와대의 흥신소로 활동했던 이명박 정권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행태를 폭로합니다. 또, 삼성의 노조파괴 공작이 ... 권희진
- LG, 두산전 15전 전패…'멀어지는 가을야구' 外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에서 LG가 두산 이용찬 투수에게 완투패를 당하며 두산전 전패를 이어갔습니다. 또 8위로 떨어지면서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도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어제(29일)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 손장훈
- 조현우, 팀 패배로 '빛바랜 선방 쇼'…'갈 길이 먼데…' K리그에선 대구의 조현우 골키퍼가 포항전에서 눈부신 선방 쇼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네요. ◀ 영상 ▶ 전반 23분인데요, 김승대 일대일 찬스. 이것을 뒤꿈치로 막아내는 조현우. 10분 뒤에도 막고, 다시 또 막아냅니다. 선방 쇼가 펼쳐...
- [톱 플레이] 서부지구 공동선두…'내일 최종전서 결판' 外 LA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서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서면서 포스트시즌 진출도 확정 지었습니다. 지구 1위는 아직도 오리무중인데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4회인데요. 투수 커쇼가 적시타를 만들어 냅니다. 주자 두 명을 불러 들이면서 5대3으...
- [스포츠 영상] 보스턴 팬이 던진 공에 '홈런' 스탠튼이… 앙숙 양키스의 한 시즌 팀 홈런 신기록이 못마땅했을까요? 보스턴 팬이 홈런공을 던졌는데, 홈런 친 스탠튼을 맞히고 말았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더 쌀쌀·강한 바람 조심…낮 동안 산발적 '비' 9월의 마지막 날, 단풍 구경 다녀오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주말 동안에 하늘 표정은 비슷했는데, 바람이 오늘(30일)은 더 서늘하게 스쳤습니다. 찬바람에 기온은 더 낮아져서요,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이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