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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7일) 낮, 440만 리터의 휘발유가 들어 있는 경기도 고양시 유류저장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폭음과 함께 두 차례 폭발이 있었고 치솟은 연기는 멀리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부천 등에서도 목격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겐 유해가스를 피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 박재훈
- '쾅'하며 폭발 또 폭발…소방 '최고단계' 발령 여러분, 경기도 고양시의 유류저장소에서 오늘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 났습니다. 서울 전역에서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목격될 정도였습니다. 불이 난 저장소에는 440만 리터의 휘발유가 보관돼 있고 아직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먼저 윤... 윤상문
- 갈수록 더 치솟는 검은 연기…"인천서도 보여" 보신 것처럼 치솟은 연기는 서울은 물론이고 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목격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유해가스에 주의하라는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됐고, 주민들은 종일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어서 전예지 기자입니다. 불길과 뒤섞여 끊임없이 솟구치는 검... 전예지
- '불' 더 번질까 기름 빼느라 9시간…진화 왜 늦어졌나? 지금 불은 9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워낙 거세서 소방대원 접근이 불가능했고 유류화재의 특성상 물을 뿌릴 수 없고, 2차 폭발 위험도 있어서 진화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화재가 난 탱크를 향해 무인 방수... 박진주
- 자정쯤에야 완진…옆 탱크 '옮아붙을' 가능성은? 불은 자정쯤에야 완전히 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장소 안의 기름을 다른 탱크로 옮기는 작업과 진화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하는데요, 완진까지 어떤 과정이 남아 있는지 홍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재가 난 탱크의 기름을 다른 탱크로 옮기는 '배유'... 홍신영
- 이시각 고양 저유소는? "유해가스 주민 외출자제" 네, 그러면 화재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자, 이지수 기자. 지금도 뒤쪽으로 불길이 활활 보이네요. 먼저 지금 현재 상황부터 좀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보시는 것처럼 불이 난 지 9시간이 넘은 지금도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 이지수
- '4차 방북' 폼페이오 金 위원장 면담…SNS에 공개 비핵화 협상의 중대 고비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났습니다. 점심 시간을 합쳐서 3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김 위원장은 북미 양국에 좋은 미래를 기약해 보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충희
- 문 대통령-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면담…청와대 분위기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조금 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옥 기자, 문 대통령과의 면담이 저녁 7시부터였는데, 구체적인 설명이 좀 나왔습니까? ◀ 기자 ▶ 본격적인 면담에 앞서서 문재인 대통령... 이세옥
- 美 "지난 방북보다 성과 좋아"…2차 정상회담의 윤곽은? 빈손으로 돌아왔던 지난 세 번째 방북 때와 달리 폼페이오 장관 표정, 밝아 보였죠. 북미 양측이 영변 핵시설 폐기와 종전선언을 약속하고 2차 정상회담의 윤곽을 잡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충환 기자의 분석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을 수행한 미국 ... 유충환
- '3시간 물폭탄'이 할퀸 산하…곳곳 도로 끊겨 태풍 콩레이는 내륙지방을 3시간 여 만에 빠져나갔지만 영남지역에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도로는 무너져 내렸고 농경지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이준희 기자가 헬기를 타고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319밀리미터의 비를 뿌린 경... 이준희
- 파도 밀어닥쳐 또 '아수라장'…알면서 왜 당했나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마린시티는 2년 전 태풍 차바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높은 파도가 덮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방수벽만 높여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데, 박준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초고층 빌딩이 밀집한 부산 해운대의 마린시티는 이번에도 ... 박준오
- 20분 만에 '2미터' 침수…영덕 대게 마을 '쑥대밭' 태풍 '콩레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경북 영덕군이었습니다. 저지대의 시장과 주택가에 갑자기 2미터 높이의 물이 차면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은 간신히 몸만 빠져나왔습니다. 전쟁터 같은 피해 현장을 김철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인근... 김철승
- [소수의견] "임대주택 지으며 폭리"…서민 주머니 털었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고 대신 따져 묻겠습니다. 주말 뉴스데스크의 코너 소수의견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지난 2일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다수의 서민에게 고통을 안긴 사건이라며 임대주택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서민의 주머니를 털었다... 곽승규
- '코 묻은 돈'까지 모았던 '통일항아리', 지금은 어디로? 과거 이명박 정부는 남북통일 재원을 마련한다며 대대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인 바 있습니다. '평화 통일'이라 새겨진 항아리에 모금을 시작해서 '통일항아리 성금'이라고 불렸죠. 3년 동안 10억 원 정도를 모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요? 오현석 기자가 ... 오현석
- 하루걸러 들이닥쳐 '표적검사'…갑질한 피자에땅 '철퇴' 지난 1996년 설립돼 20여 년 만에 피자 업계 3위로 올라선 '피자에땅'이, 가맹점주 단체 설립을 주도한 점포만 찍어서, 일주일에 두세 차례 위생점검을 나가는 등 표적감시를 하다가,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본사 직원 대... 양효걸
- [스트레이트 예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 판사시절 행각 고발 오늘 밤 11시5분 방송되는 탐사기획 에서는 헌정 70년 역사상 최초로 범죄 피의자가 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판사 시절 행각을 고발합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80년대 간첩조작 사건 피의자들에게 중형을 선고하는 등 무고한 피해자를 양산했고, 양승태 원장 시절 대법원은 ... 전영우
- [현장 36.5] 불꽃축제 in 여의도 불꽃 in 여의도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아침 여의도 한강공원 불꽃 열정 태풍을 뚫고 속속들이 모이는 사람들 [방경환] "고민하다가 그래도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나와서…" [손병찬] "좋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서 일찍 오기도 했고…" 불꽃 자원봉사 "쓰레기봉투 받... 박주영
- "아직 안 끝났어!" 1경기차 추격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6위 롯데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또 한 번 타선의 힘으로 승리하면서 오늘 패한 5위 기아에 한 경기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7년간 NC의 안방이던 마산구장의 마지막 경기. ... 전훈칠
- 하루 쉬고 또 출격… "바쁘다 바빠"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바로셀로나 전 이후 하루만 쉬고 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평가전을 위해서 내일은 대표팀에 합류한다는군요. 카디프시티와의 홈경기입니다. 전반 9분 만에 토트넘이 다이어의 골로 앞서 나가는데요. 손흥민 선수도 이...
- [톱플레이] 위기에 빛나는 저력…"다시 해보자고!" 外 위기를 돌파하는 저력, 강팀이라면 갖춰야 할 조건이죠? 종이호랑이라는 말까지 듣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땠을지,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경기시작 10분 만에 두 골을 내 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렇게 무너...
- [스포츠 영상] 프로축구, '전북 현대' 2년 연속 정규 리그 우승 프로 축구에서 전북이 울산과 비기면서 2년 연속 정규 리그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절기상 한로, 서늘한 출근길…내륙 산간 서리 내일(8일)은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내일도 날이 대체만 맑다 보니 밤새 복사냉각이 더해져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대관령은 3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뚝 떨어지겠고 서울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1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