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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어제(7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온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입에서 "중대한 진전"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핵 사찰단이 곧 풍계리 핵 실험장과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네, 어제 김 위원장과 5시간 반을 만났다는데 상당... 박재훈
- "저유소 화재 원인은 외국인이 날린 풍등" 오늘 뉴스데스크는 방금 전에 들어온 속보로 시작합니다. 주말 저녁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의 하늘을 검은 연기로 덮었던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 대체 이 화재가 어떻게 발생했을까 경찰이 조사를 벌였는데 조금 전 27살의 스리랑카 국적의 남성 한 명을 경찰이... 이문현
- '소화설비' 첫 폭발부터 '기능 상실…폭발에 덮개 날아가 어찌 됐든 이런 중요 시설이 풍등 하나에 불이 난 게 왜 이렇게 됐는지 또 화재는 왜 이리 진압에 오래 걸렸는지 짚어봐야 합니다. 불이 난 탱크 천장 부근에는 자동 소화 설비가 있었습니다. 스프링클러처럼 초기 진화를 담당하는 장비인데, 이 설비가 첫 폭발 ... 김세로
- 北 "국제사찰단 들어오라"…풍계리 '검증'길 열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일본과 북한, 한국을 거쳐서 베이징을 방문 중입니다. 이 숨 가쁜 행보를 오늘(8일) 중간 정리하듯이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면서 풍계리 핵 실험장에 대한 국제 사찰단의 참관에 합의했고 2차 북미정상회담도 양측이 매우 근접했다며 순방 ... 조효정
- 베이징 날아간 폼페이오…'평화협정'에 中 동참하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폼페이오 장관은 현재 동북아 순방의 마지막 행선지이죠?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데요. 중국 측 인사를 만나서 이번 순방을 최종 정리하는 모양새입니다. 베이징의 김희웅 특파원을 연결을 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희웅
- 北 신속보도…주민들에 '2차 북미정상회담' 예고 조선중앙TV 같은 북한 매체들도 김정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담 소식을 신속하고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특이하게 이 회담 자리에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만 유일하게 배석했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는 게 눈에 띄는데요. 이어서 조... 조국현
- [단독] 건설 따내려 대학 인수?…중앙대 공사 '두산' 싹쓸이 두산그룹이 10년 전 교육 산업을 하겠다면서 중앙 대학교를 인수했습니다. 그 이후 중앙대학이 자기네 식구라 할 수 있는 두산 건설의 수천억 원 규모의 학교 건물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맡겨 온 사실이 교육부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이 재단인 모 기업에 일감... 양효걸
- 인하대는 한진·포항공대는 포스코…공정위는 '팔짱' 이런 일감 몰아주기 사례는 비단 중앙대와 두산 사이의 얘기만이 아니고 다른 대학 사례도 많습니다. 앞서 보신 대로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지만 정작 이런 실상을 잘 알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소극적입니다. 어떤 이유인지 박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박윤수
- '편의점 옆 편의점' 韓…"12년간 수익보장" 日 편의점 본사에서 가맹점을 모집할 때 일정 기간 최저 수익을 보장해준다고 홍보합니다. 수익이 일정액 이상 안 나오면 부족한 만큼 본사에서 보전해 주는 건데요. 가맹 점주를 보호하는 상생의 의미와 함께 가맹점 모집을 위한 영업전략입니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에서... 이동경
- "고막 터진 아이에 마음 찢어져"…유은혜 교육부장관 "사과" 서울 인강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서 교육부와 병무청이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8일) 학교를 방문했는데, 학부모들은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한수연 기자입니다. 서울 인... 한수연
- 4명 중 1명 여경 뽑는데…화장실·샤워실 "공용 써라" 우리 경찰 10명 중의 1명은 여자 경찰이고 앞으로는 그 비율을 꾸준히 늘리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인데요. 하지만, 정작 여경들의 근무 환경. 샤워실이나 화장실도 따로 없을 만큼 열악하다고 합니다.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경찰서... 이준범
- [바로 간다] 80% 대출·무제한전매 '투기 천국'…분양받아봤더니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이준희 기자입니다. 최근 정부가 잇따라 대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열풍이 주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식산업센터는 예외라고 합니다. 각지에서 투기 세력이 계속 몰려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식산업센터라는 게 원래는 중소기업이나 영세 사업자... 이준희
- 광저우발 컨테이너에 '5,900마리'…여왕개미 찾아야 생태계 교란 종인 붉은 불개미가 오늘(8일) 경기도 안산과 인천에서 무려 5,90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중국 광저우에서 들어온 컨테이너를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달 대구에 이어서 점점 내륙으로 확산 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큽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임상재
- 태풍 '직격탄' 영덕…세간살이 남아난 게 없다 태풍 콩레이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영덕에서는 이틀째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워낙 크다 보니까 언제 제 모습을 찾을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언제쯤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지 주민과 상인들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한기민 기자가 만... 한기민
- "짐 들어달라" 꼬드겨 어린이 4명 납치…성추행도 지난 주말 제주에서는 남자 어린이 4명이 납치됐다 5시간 만에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0대 어른이 짐을 들어달라고 부탁한 뒤에 아이들을 유인해서 폭행과 성추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항섭 기자입니다. 지난 6일 낮 ... 김항섭
- "기온상승 1.5도로 묶자"…만장일치 합의는 했지만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에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지구기온의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 인천 송도에 모인 500여 명의 기후 학자들이 내놓은 만장일치 결론인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도달... 김윤미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가짜뉴스 대책 논란 外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입니다. 임경아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오늘(8일)도 인터넷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첫 번째 기사 살펴 볼건데요. 제목 보시면, '가짜뉴스, 대책은?'입니다. 요즘 뭐 가짜뉴스 논... 임경아
- 벤투호 2기 소집…'축구 열기 잇는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우루과이, 파나마와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축구 대표팀이 다시 소집이 됐습니다. 선수들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꿈과 목표를 품고 파주 트레이닝 센터로 들어온 선수들. ... 손장훈
- 홈에서 반격…"아직 끝나지 않았어!" 메이저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애틀랜타에 아쉽게 패하면서 승부는 내일 4차전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특유의 도끼 응원 물결이 가득한 애틀랜타의 홈구장인데요. 어우, 살벌하죠? 다저스의 영건, 뷸러도 위축이 됐을까요? 2사 만루에 투수 타석인데.... 정준희
- 13분 만에 4골…19살 괴물의 대기록 파리 생제르맹의 무서운 10대 음바페. 한 경기에서 13분만에 4골을 터뜨렸습니다. 45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라는군요. 경기 초반인데요, 넘어온 공을 음바페가 달려가서~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음바페의 스피드가 만들어 낸 선제골! 하지만 이건... 박주린
- [톱플레이] PK 실축…'악몽의 날…징크스는 계속된다' 外 지난 15년 동안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 맨체스터 시티, 그 징크스는 과연 깨졌을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무패를 기록 중인 1,2위 팀의 맞대결이죠. 실바의 스루패스, 마레즈 달려들면서 왼발, 아하 살짝 벗어났습니다. 결정적인 기회였는...
- [스포츠 영상] 프로배구 男 홍익대 센터 전진선, OK저축은행에 지명 프로배구 남자 드래프트에서 홍익대의 센터 전진선 선수가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이 됐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 중반 비 온 후 더 쌀쌀 쾌청한 하늘에 따사로운 가을볕도 내리쬔 하루였습니다. 한글날이자 휴일인 내일(9일)은 전국에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해서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농도도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공기도 종일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전국...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8일 뉴스데스크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