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히말라야 등반도중 사망한 김창호 산악대장 등 우리 원정대 5명과 네팔인 가이드 등 9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습니다. 현지 기상상황이 좋아, 시신 수습 작업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됐습니다. 시신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사립 유치... 이언주
-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모두 수습…"카트만두로 이송" 히말라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원정대의 시신이 오늘 모두 수습됐습니다. 수습 작업은 하늘이 도왔다고 할 정도로 좋은 날씨 속에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오늘 첫 소식 외교부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은 기자, 지금 수습... 이정은
- 예상보다 빨랐던 시신 수습…"날씨가 도왔다" 이르면 17일 새벽 원정대가 다시 한국에 도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신 수습 작업은 예상보다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그렇지만, 구르자히말이 봉우리죠? 험준하기로 유명하고요. 사고가 난 베이스캠프도 해발 3,500m 절벽 아래에 있어서 접근이 쉽지 않... 박선하
-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늘 새로운 도전 알려진 대로 고 김창호 대장 일행은 해발 3천 2백 미터의 구르자 고개를 넘어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러 갔습니다. 이처럼 새 길을 개척하는 등반 정신을 등로주의라고 하는데요. 정상 등정이라는 목적이 아니라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중시하고, 더 어렵고 다양한 루... 조희형
- "함께 있어 할 수 있었다"…히말라야에 남은 30년 우정 김창호 대장과 임일진 촬영감독은 30년 동안 산에서 함께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습니다. 이들의 각별했던 우정이 남은 사람들을 더 안타깝게 합니다. 임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친 동료를 찾는 여정을 그린 영화, 히말라야. 실... 임상재
- 해명 요구했더니…원장 '대기하던' 구급차로 병원행 유치원비로 명품 가방을 사고 무려 7억여 원 가까이 부정사용한 한 유치원에 오늘 분노한 학부모들이 원장의 해명을 요구하며 모였습니다. 원장은 119구급차까지 미리 불러 놓고 자리를 피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최유찬 기자입니다. 유치원비로 명품 가... 최유찬
- 김동연 "연내 유류세 인하"…서민 부담 줄어들까?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 값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영세 소상공인과 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기름에 붙는 세금, 즉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시... 노경진
- 말 다툼하다…PC방 아르바이트생 흉기로 살해 外 오늘 서울의 한 PC방에서 30대 남성이 자리를 빨리 청소해주지 않았다며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피시방. 오늘 오전 8시쯤, 피시방 손님 30살 김 모 씨가 아르바이트생 21살 신 모... 윤상문
- 안전삼각대 설치하다 2차 사고…"예방 효과 낮다" 교통사고가 나거나 고장이 나서 서 있는 차를 뒤따르던 차가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현장 안전 삼각대 설치가 도로교통법에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예방 효과는 적고 오히려 삼각대 설치가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어서 법을 고쳐야 한다는 ... 이기주
- 물 줄줄 새는데…운행에 지장 없어 리콜 안 한다? GM대우의 중형 승용차 말리부의 뒷유리와 트렁크에서 물이 줄줄 새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리부 차량 소유자들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제작 결함은 아니어서 제조사가 리콜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어찌 된 일인지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박진준
- [소수의견] "기술 뺏기고 사용료까지 물어"…막막한 중소기업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고 대신 따져 묻는 소수의견입니다. 한국주택공사, LH가 개발해 도입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술이 중소업체의 핵심 기술을 도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업체는 30억 원을 투자해 기술을 개발해서 특허까지 받았는데 LH 공사에 빼앗겼... 홍의표
- 음식물 쓰레기에 술병…난장판 된 시민공원 울산의 한 시민공원에서 어젯밤 행사가 열렸는데 오늘(14일) 아침에 가보니 술병과 쓰레기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청년 봉사단체 회원들이 벌인 행사였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울산 태화동 십리대밭 축구장 일대가 ... 이용주
- 냉해에 폭염·태풍까지…수확기 농민들 '한숨' 가을 대표 과일인 단감과 사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상 기온 탓에 작황은 부진하고 가격까지 떨어져서 농가에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경남 밀양의 한 단감 과수원입니다. 출하 시기를 맞추기 위해... 부정석
- "드럼·첼로와도 어울려요"…아리랑을 재해석하다 오늘(14일) 서울 도심에서 아리랑 축제가 열렸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민요 아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김세로 기자가 전합니다. 꽹과리와 태평소가 신나는 드럼, 전자피아노 소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익숙한 가락과 후렴구는 그대로 ... 김세로
- 쓰나미 휩쓸었던 미야기현…"상처 딛고 함께 걸을까" 제주도 올레길을 개발한 제주올레가 일본 규슈와 몽골에 이어 일본 미야기현에 세 번째 해외 올레길을 개장했습니다. 미야기현은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푸른 바다 위 우뚝 솟은 기암절벽이 탄성을... 이소현
- 스트레이트 예고 MB 정권 청와대 흥신소 오늘 밤 11시5분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에서는 부정한 청탁을 거절한 공직자의 뒤를 캐고, 약점을 못 캐내면 사찰 담당자를 다시 사찰하는 MB 정권 시절 '청와대 흥신소'의 추악한 실상을 고발합니다. 또 삼성 그룹 차원의 노조파괴 범죄에 책임이 있는, ...
- 아쉬웠던 '5회' 시리즈는 원점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그래도 팀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현지에서 전훈칠 기자입니다. 초반엔 최근의 상승세가 이... 전훈칠
- 10년 만에 '타격왕' 사상 첫 '홈런왕'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도 모두 가려졌습니다.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알 수 없었던 타이틀. 바로 타격왕이었습니다. 두산의 양의지 선수, 오늘 5타수 3안타 이상이면 역전이 가능했는데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아쉽게 2위....
- [톱 플레이] 몰락한 전차군단 '바퀴가 녹슬었나?'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고들 하죠. 전차 군단의 몰락으로 오늘(14일) 톱 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피파 랭킹 1위 독일? 이제 옛말입니다. 피파 랭킹도 12위까지 내려왔고요. 네덜란드 원정에서 대망신을 당합니다. 이렇게 헤딩으로 골을 먼저 내줬고 이...
- [스포츠 영상] 전인지,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정상 전인지 선수가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넉 달 만에 '미세먼지 공습'…따스한 오후 반갑지 않은 미세먼지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중국발 스모그가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6월 이후 넉 달만입니다. 미세먼지 예상도를 살펴보시면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북한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이른 새벽에 수도권으로 내려오겠고요. 이후에는 호남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