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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사법농단의 '핵심'이라고 불리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이냐 아니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10시간째 영장실질심사 중인데요. 네, 오늘(26일) 임 전 차장이 구속되면 그 윗선에 대한 수사 속도도 빨라질 것 같고요. 반대로 기각이 되... 박재훈
- 이 시각 중앙지법…'사법농단 핵심' 영장발부 기로에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의혹 수사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법조팀 임소정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 기자, 본 심사만 6시간 동안 치열하게 법리 공방을 벌였다고 하던데 실질심사... 임소정
- "특별검사처럼 '특별판사'를" vs "삼권분립 무너져" 법원이 만약 임종헌 전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한다면 여야 4당이 합의한 사법농단 사건 특별재판부 도입 목소리는 더 높아질 겁니다. 검찰이 중립적으로 수사하기 힘든 사건에서 특별검사를 임명하듯, 판사를 따로 정해서 특별재판부를 만들어 재판하자는 건데, ... 오현석
- "비무장지대 GP 11곳 완전 파괴"…군사합의 '착착' 어제(25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남북 양측의 무장이 사라졌죠. 오늘 이곳에서 남북의 군 대표단이 만났습니다. 평양 정상회담 때 합의한 대로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남북의 감시초소 GP 11개씩을 다음 달 철수하고 최전방 지역의 적대행위를 전면... 이지수M
- 北 무대응·美 경계 속 줄줄이 밀리는 '경협' 일정 그런데 군사 분야를 제외한 남북 간 교류는 주춤한 상황입니다. 이달 말에 시작하기로 했던 경의선 철도구간 공동조사라든가, 개성공단 점검은 아직 합의된 일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박충희 기자입니다.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남... 박충희
- 태풍 '위투'로 사이판 초토화…1,800여 명 귀국 막혀 초속 80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위투'가 미국령 사이판을 강타했습니다. 지난 1959년이었죠, 우리나라를 덮쳤던 태풍 사라와 비슷한 규모의 역대급 태풍인데요. 공항이 폐쇄되면서 우리 국민 1800여 명이 현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먼저 정시내 기자... 정시내
- 관광객들 생필품 수급 어렵고‥교민들은 "터전 잃어" 졸지에 발이 묶인 관광객들은 생필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현지 교민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데요. 이어서 박선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유리창은 다 깨졌고, 천장은 아예 날아가 버렸습니다. ... 박선하
- 비행기 오가는 '괌'으로 관광객 뺀다…軍 수송기 급파 국내의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외교부는 내일 새벽에 군 수송기를 급파해서 공항 이용이 가능한 괌으로 우리 국민을 긴급 수송할 계획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로 늘 북적이는 인천공항 출국장. ... 이기주
- 가족 귀가 기다렸다 차례로…"범행도구 56가지 준비" 부산에서 일가족 4명과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피해자 중 한 명인 여성과 연인 관계였던 남성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류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남성이 가방을... 류제민
- "나와 헤어진다고?"…사랑싸움 아닌 '범죄' 해마다 급증 이렇게 헤어진 남편이나 연인 손에 무참히 살해되는 이른바 이별범죄가 요즘 심각한 수준입니다. 작년 한 해 남편이나 애인에게 살해된 여성이 85명에 달하는데, 범행 동기 중 가장 큰 이유가 재결합을 거부해서라고 합니다.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진주 기자입... 박진주
- [단독] 아버지 면접 봐 입학, 아버지 지도로 논문…"죄다 A+" 서울의 한 대학원 박사과정에 다니는 학생을 둘러싸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수인 아버지가 입학 때는 면접관이었고 대학에 들어와서는 지도교수였습니다. 아버지 수업을 들으면 A 플러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특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윤상문
- 공무원에겐 이래도 되나…손찌검·폭언에 '병원치료' 교육청 민원실을 찾은 한 남성이 공무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고 주먹까지 휘둘렀습니다. 달라는 서류가 없다고 해도 막무가내였는데, 참다 못한 교육청이 민원인을 고발했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서울교육청 민원봉사실. 민원인인 20대 남성이 여성... 장인수
- "음주 안 해" 거짓말에 CCTV 2달 뒤져 뺑소니 입건 경찰이 두 달간의 수사 끝에 음주운전자를 뺑소니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운전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경찰의 집요한 수사망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출근길 6차선 도로. 흰색 외제차가 역주행을 하며 달려오더... 이유경
- 치킨 한 마리 팔면 수수료 1천2백 원…'배달앱' 국감 도마에 요즘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해서 간단하게 음식 시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정작 상인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이 배달앱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수수료와 광고비를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지만 주문을 받으려면 막상 또 쓰지 않을 수 없다는 건데 이 문제가 ... 황의준
- "성실한 학생 좌절·분노"…의사엄마·행정실장 "2년형"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학교행정실장과 학부모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성실하게 시험을 준비한 학생에게 좌절감을 준 점, 또 사회에 큰 불신을 준 점에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 리포... 우종훈
- 종일 "2천 선 깨지나" 조마조마…외국인 '팔자' 이유는? 우리 주식시장, 오늘까지 나흘째 크게 흔들렸습니다. 외국인 큰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양효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증시는 빠르게 추락하며, 하루 종일 2천선을 위협했습니다. 장중 한때 2,008... 양효걸
- MBC '택배노동 고발'·'쌍용차 죽음'…민언련 '좋은보도'수상 택배 물류 센터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고발한 MBC 인권사회팀 윤수한·김지경 기자의 시리즈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보도'로 선정됐습니다. 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팀 고은상·배주환 기자의 2부작도 '이달의 좋은 시사 프로그램' 상을 받았습니다. 엄지인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하청 IT 노동자의 죽음 外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김경호 기자, 오늘(26일) 시청자들이 직접 뽑아주신 뉴스 볼까요. 제목 보시면, '하청 IT 노동자의 죽음'이네요. ◀ 기자 ▶ 네, 먼저 2년 전 숨진 한 여성 웹디자이너의 사연부터 보겠습니다. 35살 A씨였는데요, 3... 김경호
- 내일 플레이오프 시작…"이번에도 넘긴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됩니다. SK와 넥센, 입담 대결부터 만만치 않은데요? ◀ 영상 ▶ 서로가 빙빙 돌려 말해도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같지 않을까요? [장정석/넥센 감독] "벌써 미디어데이가 3번째입니다…마지막 한 번...
- 임창용 방출 후폭풍…KIA에 '섭섭' 팬들에 '감사' KIA 구단이 베테랑 투수 임창용을 방출하기로 한 뒤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임창용 선수의 심경은 어떨까요? 이명노 기자입니다. 임창용은 올해 5승 5패 4홀드 4세이브 평균 자책점 5.42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선발 불펜 마무리를 오간... 이명노
- [톱 플레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NBA 앙숙들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올 시즌 레이커스맨으로 변신한 두 선수, 르브론 제임스와 랜스 스티븐슨입니다. 주고 이렇게, 넣고! 이번엔 반대로 주고 넣고! 호흡 장난이 아닌데요? 그런데 이 선수들 원래 어땠는...
- [스포츠 영상] 얼떨결에 나온 멋진 '발리샷' 얼떨결에 나온 멋진 발리샷입니다. 정말 동물적인 감각인데요?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찬바람 대비…내일 오전 곳곳에 빗방울 쾌청한 가을 하늘도 좋지만 때로는 오늘처럼 가을비가 쓸쓸하게 내리면 이 계절을 더 느끼게 되죠. 가을비가 몰고 온 찬바람에 오늘 이렇게 단풍잎도 함께 내렸습니다. 주말새 공기는 더욱더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7도, 모레 아침에는 5도까지도 떨어지겠습니...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26일 금요일 뉴스데스크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