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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김수현 신임 청와대정책실장은 경제부총리를 사령탑으로 하나의 팀으로서 일하겠다며 더 이상 투톱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경제 정책 기조는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송...
- "경제 '투톱' 같은 말 안 나올 것"…정책 기조는 유지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경제운용의 사령탑은 경제부총리"라면서, "더 이상 '투톱' 같은 말은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를 계승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보... 임명현
- "논쟁보다는 추진하겠다"…2기 경제팀 항로는? ◀ 앵 커 ▶ 그러면 청와대에서 취재하고 있는 임명현 기자를 연결해서 몇 가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임 기자, 브리핑 내용 중에 투톱이 없겠다 이렇게 말한 것은 원톱이 홍남기 후보자가 된다는 뜻이죠? ◀ 기자 ▶ 그렇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청와대와 정부 내부적으로 정리... 임명현
- 귤과 함께 서울 답방 논의?…"송이버섯 답례일 뿐" 다음 소식 입니다. 청와대가 제주산 감귤 2백 톤을 북한에 선물로 보냈습니다. 지난 평양 회담 때 받았던 송이버섯의 답례라고 설명했는데요. 선물이 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라산을 언급했던 답방에 대한 기대를 전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서혜연 기자입... 서혜연
- [단독] 남북에 하나씩 남겨둔 GP…"김정은 시찰해서" 남과 북이 군사분계선 안의 감시초소를 시범 철거하기로 하면서 역사적인 기록물로 한 개씩을 각각 남기기로 했는데요. 북측이 김정은 위원장이 사찰했던 초소를 보존하길 원하면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유충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2013년... 유충환
- [단독] '황제 병보석' 7년…"매일 술에 하루 담배 2갑" 1천4백억 원대 배임,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간암 판정을 받고 7년째 병보석 상태인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실제로는 술을 마시고, 영화관람, 쇼핑을 하고 심지어 필라테스까지 배우면서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고 최측근이 폭로했습니다. 박종욱 기자의 단독... 박종욱
- '윤창호법 남긴 채' 눈물의 영결식…가해 운전자 구속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 숨진 고 윤창호 씨의 영결식이 유족과 친구들의 오열 속에 엄수됐습니다. 만취상태에서 윤 씨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는 오늘(11일) 구속됐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윤창호 씨의 영정과 위패가 안... 김유나
- 나들이에 '마스크 필수'…이번 주도 "숨쉬기 힘들다" 오늘(11일)도 하늘은 답답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하루종일 나쁨이었고 오후 들어 괜찮아질 거라고 예보가 됐지만 찬바람이 불지 않으면서 농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이번 주에도 숨쉬기 힘든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이문현
- 조경작업 나왔다가…'도로 통제' 무시한 택시에 2명 사망 오늘(11일) 아침 올림픽도로에서 택시가 조경 작업을 준비하던 노동자들을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50m 앞에서 도로를 통제했지만 택시는 경고를 무시하고 돌진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택시 앞부분이 심하게 구겨... 윤상문
- "돈만 내면 순식간에 1천 명 증가"…유튜브 못 믿겠네 유튜브에서는 채널의 구독자 수와 콘텐츠의 조회 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용자들에게는 시청을 할지 말지 선택의 기준이 되고 제작자들의 수익과도 직결됩니다. 그런데 돈만 내면 유튜브 조회 수와 구독자 수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진준 ... 박진준
- 유튜브 조회수·구독자수 누가 왜 조작하나? 보도한 박진준 기자가 나와있는데요. 박 기자, 돈을 내면서까지 조회 수와 구독자 수 다 이렇게 조작을 한다고 하면 그렇게 하고도 제작자 입장에서는 수익이 좀 남는다는 거죠? ◀ 기자 ▶ 유튜브는 조회 수와 구독자 수에 따라 광고를 줍니다. 조회 수는 곧 시... 박진준
- [당신뉴스] 헬멧 녹아내려도…소방관의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11년차 소방관 박동천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강원 홍천소방서는 관할구역 크기만 서울시의 세 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넓은 구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멀리까지 출동해야 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닿기 위해 그만큼 더 긴... 조의명
- "우린 진짜 뉴스만 담는다"…여야 '유튜브' 여론전 서울대 출신 국회의원들이 알려주는 공부 비법. 오늘(11일) 문을 연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의 첫 방송 내용인데요. 자유한국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여의도 정치권에 본격적인 유튜브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박영회
- 시세 뛰면 분양가도 '껑충'…서민에겐 '그림의 떡' 최근 서울 강남의 신규 아파트 청약에 1만 명이 몰렸습니다.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서민이나 중산층은 엄두를 낼 수 없는 가격이었죠. 왜 이렇게 분양가가 비싼 건지 박윤수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거의 1년 만에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 박윤수
- 소비력 과시한 중국 '광군제'…"하루 거래액 40조 원" 11월 11일 오늘은 중국에서는 최대 쇼핑 축제로 꼽히는 광군절 입니다. 매년 최대 매출액을 경신해 올해는 하루 거래액이 4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자정 0시. 올해로 십 년째를 맞는 중국 광군절이 시작... 김희웅
- 보존 가치 지키며 개발 추진?…말로만 '문화유산' 우리 주변에는 수백 년 된 문화유산뿐 아니라, 백 년이 채 넘지 않은 근현대 유산들도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이 추진되면서 많은 곳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한양도성 자락에 위치한 북정마을. 서울의 마지막... 김미희
- "유치원 비리 근절 법안 연내 처리" 촉구 정치하는 엄마들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사회 단체들은 오늘(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치원 비리 근절 3법'의 연내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서는 내일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필수적인데도 전망이 불투... 이해인
- FC서울, 박주영 결승골…13경기 만에 승리 일요일(11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K리그에서 FC서울이 전남을 힘겹게 물리치고 1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결승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최용수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습니다. 서울과 전남, 두 팀 모두 강등을 안심할 수 없...
- '벼랑 끝' 두산 '홈에서 살아날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이 내일(12일) 잠실에서 펼쳐집니다.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이 포스트시즌에서 SK만 만나면 작아지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요? 정준희 기자입니다. 압도적인 정규시즌 성적과 오랜 휴식으로 두산이 유리할 거라는 전망은 빗... 정준희
- [톱플레이] 태클에 막힌 첫 골…2주 동안 휴식 外 ◀ 앵 커 ▶ 다음 주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과연 리그 첫 골을 기록했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후반 21분 손흥민 선수가 출전을 준비합니다.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 여기서... 정규묵
- [스포츠 영상] 프로농구 최진수 그림 같은 더블클러치 선보여 프로농구에서 오리온 최진수 선수가 그림 같은 더블클러치를 선보였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정규묵
- [날씨] 또 스모그 유입…아침 안개 주의 먼지를 해소시켜 줄 만한 바람도 비도 오지 않아서 먼지가 그대로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서울과 청주 등 대부분 지역이 6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면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내일도 강원 영동과 남쪽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농도가 높겠...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 앵 커 ▶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