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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13일)의 주요뉴스입니다.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소주 115병을 마시고 날마다 13명이 술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술 광고에서 술 마시는 장면을 금지하고 금주구역도 만드는 내용의 강도 높은 음주 규제 대책을 내... 박재훈
- "국민 음주비율 낮춰라"…술 광고서 '꿀꺽·캬~' 못 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스물두 살의 고 윤창호 씨는 우리 사회 만연한 음주 폐해를 일깨워줬습니다. 하루 평균 13명이 술 때문에 숨진다는 국가 통계가 나왔고 음주 관련 교통사고와 폭력이 잇따르자 정부가 오늘(13일) 강력한 음주 폐해 예방대책을 발표했습... 윤정혜
- 사람 때려도 불 질러도 "술 마셔서"…'봐주기' 이제 그만 오늘(13일) 정부 대책은 우리 사회가 술자리, 음주행위 자체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진단에서 나왔습니다. '술 한잔하면 다 그렇지 뭐' 하는 관대함, 관용이 결국 나쁜 결과를 허용하는 꼴이 된다면 이걸 끊자는 겁니다. 이어서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 이준범
- 2년 전 공개했는데 '비밀 기지'?…'北 속임수' 논란 미국의 민간 연구소가 발간한 한 북한 보고서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북한이 비밀, 그러니까 '신고하지 않은' 미사일 기지들을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 때문인데, 의문스러운 대목이 적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워싱턴에서 여홍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여홍규
- 김병준도 나가라?…한국당, '도로 새누리당' 기로에 김병준 비대위원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잠시 잠잠했던 자유한국당의 내부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친박계 중진들이 전원책 변호사 사태를 이유로 김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공세에 나섰는데요. 신재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13일... 신재웅
- 폐원 통보 60곳…신입생 설명회도 '취소' 속출 폐원이 결정됐거나, 폐원을 통보한 사립 유치원이 6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동의 없이 폐원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문을 닫겠다고 작정한 유치원에 아이를 더 보낼 수도 없어서 학부모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동의서를 써주고 있습니다. 한수연... 한수연
- 독일 '콘티넨탈' ABS 모듈 장착 차종 명단 공개 어제(12일) 독일 콘티넨탈 사의 ABS 모듈을 장착한 차량에서 심각한 브레이크 결함이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이후에, 이 부품을 사용한 차종을 모두 공개해달라는 시청자 요구가 쇄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해당 부품을 사용한 국산차와 수입차 16개 제작사의 총 53개...
- [단독] 기존 리콜도 엉터리…"사망사고 가능성 알고 있었다" 후속 보도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쩌면 어제(12일)보다 더 충격적입니다. 이미 일부 차종이 브레이크 문제로 리콜 조치를 받았지만 그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엉뚱한 곳을 갈아준 겁니다. 더구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2013년에 명단을 작성해 놓았다는 ... 최훈
- 벤츠·BMW…신뢰 상징 '독일차' 국내 A/S는 '별따기' 내일(14일)은 당시 자동차안전연구원 내부에서 ABS 모듈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지만 결국 묵살됐다는 당사자 증언이 준비돼 있습니다. 보신 것처럼 차량 자체 결함 때문에 소비자 피해가 적지 않은데도 차량 판매업자들의 애프터서비스는 소비자의 화를 더 키우고 ... 김성현
- "'성범죄 영상' 몰래 올리는 조직까지"…제보자 나타나 구속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과 엽기 행각을 언론에 제보했던 내부고발자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내부고발자는 양진호 회장이 불법 음란물을 올리는 비밀 조직을 운영하고 수십억 원대 불법 비자금까지 조성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폭로했... 조희형
- "제발 지워주세요" 하루 2백~3백 건…"웹하드 처벌 강화" 양진호 회장이 운영한 위디스크처럼 웹하드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되는 음란물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피해 접수 건수만 2백~3백 건으로 올 들어 적발된 것만도 14만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정부가 불법 음란물에 철퇴를 가하겠다고 나... 남재현
- 삼성물산 물류창고 컨베이어 살펴보다 몸 끼어 '의식불명' 삼성물산의 물류센터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하청을 받은 업체가 다시 하청을 준 회사의 소속 직원인데요.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삼성물산 물류센터... 이지수F
- [소수의견] "산재신청했더니 해고" 이주노동자의 눈물 80만 명이 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힘들고 위험해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들이라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정작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다가 다쳐도 산재는커녕 보상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 손령
- 미세먼지 시즌 시작…'심각한 오염' 경보 발령 중국 베이징에 '심각한 오염' 단계의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는데 고속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정도입니다. 우리 수능일인 모레(15일)부터는 베이징 도시 전체에 겨울 난방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그 여파가 우리나라에 어떻게든 영향을 줄 수... 김희웅
- "미세먼지 잡는다"더니 절반은 '무용지물'…염증 우려도 요즘 화장품 중에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닦아내 준다거나 아예 피부에 닿지 않도록 막아준다고 광고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식약처가 이들 제품을 수거해서 확인해봤더니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전혀 없는 제품이 많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 박진주
- 싸우던 여야도 이 법 앞에 '숙연'…"슬픔 넘어 세상 바꿔" 갈등의 국회, 이 와중에 여야가 뜻을 모아 올해 안에 입법을 약속한 법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음주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입니다. 이 법을 주도한 건 정치인들이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윤창호 씨의 친구들입니다. 참여... 오현석
- 종적 감춰도 月 450만 원 '꼬박꼬박'…세금으로 도피? 국군 기무사령부 계엄 문건 사건의 핵심 피의자죠.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미국으로 도피해서 수사당국의 추적을 받으면서도 꼬박꼬박 국가로부터 장군 연금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도피 자금을 대주는 셈인데,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지수M
- "내려라" vs "못 내린다" 카드수수료 거리 투쟁 신용카드로 물건을 팔 때마다 카드사에 내야 하는 수수료율이 이달 말에 새롭게 결정됩니다. 이를 앞두고 오늘(13일) 자영업자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서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는데요. 반면 카드사 노조는 더 이상의 인하는 무리라면서 거리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효정
- '혐한'은 일부…방탄소년단 일본투어 시작 광복절 기념 티셔츠 착용 문제로 방송 출연이 잇따라 취소됐던 방탄소년단이 오늘(13일)부터 도쿄돔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나섰습니다. 우려했던 일본 극우단체의 규탄집회나 충돌은 없었습니다. 현지에서 홍신영 기자입니다. '반일 논란'에 휩싸인 ... 홍신영
- [현장 36.5] 수능 선배들이 전하는 꿀팁 2019학년도 수능 D-2 [김지우] "전날에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일찍 잤어요. 일찍 자는 게…" [박준영] "잠을 자기 위해서 따뜻한 물에 목욕을 10분 정도 하고…" [곽문수] "저녁 일찍 먹고 8시부터 계속 누워 있었어요. 4시간 누워 있으니... 김기덕
- [영상] 'V4' 우승의 순간…"우리가 챔피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어제(12일)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죠. 극적이었던 그 마지막 승부, 다시 한 번 느껴보시죠.
- 8년 만의 우승, 'SK 저력 빛났다'…제2의 왕조 기약 SK의 가을야구 DNA는 이번에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선수와 팬들은 그 짜릿함이 더 했겠죠? 이명진 기자입니다. 절망의 순간 거짓말처럼 터진 한방. 우승의 원동력은 급이 다른 홈런이었습니다. [이다희/SK 팬] "9회 투아웃 때 최정 선수 홈... 이명진
- 힐만과의 아름다운 이별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이번 가을야구 시작 전, 이미 작별을 예고했던 힐만 감독. 정말 아름다운 이별로 더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코칭 스태프들과 격의 없이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 마지막까지 힐만 감독답죠? [힐만/SK 감독] "언젠가 다시 돌아올 걸 약속...
- 류현진, '다저스와 1년 더' 203억 원에 재계약 관심을 모았던 류현진 선수의 거취. 일단 다저스와 1년을 더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1년에 1천7백90만 달러, 우리 돈 약 203억 원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그만큼 몸 상태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겠죠. 올해 부상으...
- [톱플레이] 회장님은 댄싱머신 '신난다 신나' 外 회장님이라고 무게 잡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신바람 회장님으로 톱플레이 출발하겠습니다. ◀ 영상 ▶ 경기 종료 13초 전. 2점 앞서 있는 클리퍼스의 자유투가 3개 주어집니다! 자, 이렇게 되면 웬만하면 이겼죠. 이분 보세요, 선수보다 더 신난 분이 계십니다...
- [스포츠 영상] NBA 시카고 불스의 잭 라빈의 슬램덩크 NBA 시카고 불스의 잭 라빈. 슬램덩크 대회 챔피언 출신답게 자세에도 신경을 쓰죠?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동해안 내일 낮까지 비…수능일 안개 대비 온화함이 감도는 요 며칠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겠습니다. 곳곳으로는 곱디 고운 단풍길이 이렇게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요. 다음 주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내일(14일) 낮까지 동해안 지방으로는 5에서 3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1월 1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