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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12월 6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새해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선거제 개편과의 연계를 요구해온 야 3당은 기득권 양당의 야합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한국유치원 총연합회가 유치원 3법 통과를 막기 위해 한국당... 이언주
- 민주·한국 전격 예산 합의…법정시한 나흘 넘겨 2019년도 나라 살림을 어떻게 꾸려갈지 그 계획을 정해놓은 예산안이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의 합의로 타결됐습니다. 오늘(6일) 합의한 안을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내일(7일) 본회의를 열어서 처리하기로 했는데, 이 합의에서 배제된 야 3당은 양당의 합의를 ... 이동경
- "더불어·한국당인가" 野 3당 강력 반발…단식 돌입도 오늘(6일) 합의에서 빠진 야 3당은 원래 이번 예산안을 선거제 개편과 함께 처리하자고 요즘 릴레이 농성까지 벌이면서 요구해 왔는데 양당이 예산안만 합의해버리자 그야말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회를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경 기자. ◀... 김지경
- 민주·한국 '종부세 줄이기'도 합의…"상한선 낮춘다" 앞서 이동경 기자 보도에서 언급이 됐지만 오늘 양당의 합의문에는 정부가 지난 9·13 대책 때 발표했던 종합부동산세 인상 계획 중 일부 지역의 종부세를 삭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힘을 줘서 발표했던 게 이 9·13 ... 전준홍
- 한국당에 '유치원'발 후원 급증…"돌려주고 있다"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은 오늘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회계 일원화와 처벌규정 신설 여부를 두고 맞서고 있기 때문인데요. 두 당의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에서 유치원법을 처리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입장 차가 커... 이준범
- "개인 후원일 뿐 비대위 무관"…교육청 "실태조사" 이처럼 조직적으로 불법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한유총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조직적 후원뿐만 아니라 한유총의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서 다음 주부터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한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수연
- 2만 명 더 받아 오후 5시까지 돌본다지만…체감 "글쎄" 이런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국공립 유치원의 양과 질을 모두 높여서 유아 교육이 사립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치열한 유치원 입학 전쟁에 숨통이 트이게 될지, 전동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마포구 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 ... 전동혁
- 두 前 대법관 "부인 또 부인"…구속영장 "기로에"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현재 10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령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있습니다. 피의자들이 대법관 출신이라서 영장 심사 때... 손령
- [단독] '무작위 배당'이라더니…현직 부장판사 "얼마든지 조작" 지난 2008년 촛불시위 관련 사건을 특정 재판부에 몰아준 신영철 전 대법관 파동 기억하실 겁니다. 이 사건 이후 법원은 재판을 배당할 때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전산을 통한 무작위 배당을 엄격하게 지켜왔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전산으로 배당한다 해도... 임소정
- 하얏트·워커힐서 자고 서울타워 오를까…"준비 착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에 서울을 방문할지 이제 김 위원장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늦어도 내년 초 답방은 기정사실이 된 분위기입니다. 어찌 됐든 정부는 벌써부터 북한 최고지도자의 첫 서울 방문 준비에 착수했고 숙소로 거론되는 호텔, 관광지도 촉각을 세우... 조국현
- [바로간다] 시간외수당 1천1백만 원의 비밀…"비리에 귀 막아"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서울디지털재단 간부들의 황당한 법인카드 사용 실태를 보도해드렸는데요. 이거 보시고 많은 시청자께서 분노하고 허탈해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 재단에 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 장인수
- [단독] '노조 간부'가…"이사한다·점집 간다"며 1억 갈취 한 운수업체 대표가 화물연대 간부에게 수년 동안 억대의 금품을 상납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화주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이 간부에게 밉보였다가 일감이라도 끊길까 봐 겁이 나서 아무리 무리한 요구를 해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건데요.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지수F
- [단독] "골든타임 지켜라" 달려와도…응급실 문전서 '하세월' 다급한 외침의 사이렌을 켜고 곡예 운전까지 하면서 달리는 119구급차를 보면 길을 내주면서까지 환자가 빨리 응급실에 도착하길 바라기 마련이죠.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이렇게 도착한 일부 병원의 응급실이 정작 이렇다 할 설명도 없이 환자를 받아주지 않아서 마... 남재현
- "매일 점검·문제없었다"는데 왜…"난방공사 압수수색"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백석역 온수관 파열사고. 매일 점검을 했고, 문제가 없었다는 난방공사의 관리는 의문투성이입니다. 하청업체 직원이 온수관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게 사실상 전부였는데요.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펄펄 끓는 물... 이문현
- 美 '기사 없는 택시' 시동…韓 '자율자동차' 어디쯤? 자율주행차 서비스 앱을 켜고 차량을 호출하면 호출받은 차가 스스로 움직여서 승객을 태웁니다. 구글의 자회사 웨이머가 세계 최초로 시작한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로 운전과 기기 작동은 모두 차량이 알아서 합니다. 아직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만 운전사가 아니라 만... 이재민
- 내국인 진료 막을 방법 없는데…복지부마저 "합법"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 국제병원의 조건부 허가를 두고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례를 만들어서 내국인 진료를 금지한다는 게 제주도의 입장인데 여기에는 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영리병... 박주연
- 대기업이니까 많이 버는 게 당연?…'독식' 얼마나 중소기업은 점점 힘들어지고 대기업은 더더욱 돈을 많이 버는 쏠림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심각하고, 또 이게 어떻게 우리 경제에 문제가 되는지, 임경아 기자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 수는 66만 6천1백63개... 임경아
- 꺼져가는 '광주형 일자리'…다시 시동 걸릴까 임금을 낮추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또다시 무산위기에 처했습니다. 최종 협상주체인 광주시와 현대차는 일단 대화를 계속 진행하겠는 입장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광주형 일자리 조인식이 무기한... 김인정
- 종횡무진 '쏘니' 드디어 100호 골!…차범근 이어 두 번째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유럽 무대 통산 10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에 이어 두 번째. 또 하나의 역사를 썼군요. ◀ 영상 ▶ 체력 충전한 손흥민. 시작부터 펄펄 날아다닙니다. 전반 3분 논스톱 발리~ 아 이게 골대를 때립니다. 너무 아깝죠. ...
- '잔류냐 승격이냐' 운명의 단두대 매치 프로축구에서 서울과 부산이 1부 리그 잔류나 승격이냐를 두고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경기 상황 알아봅니다. 박주린 기자 전해주시죠. 네, 사상 초유의 강등 위기에 몰린 서울과 4년만에 1부 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부산. 기선... 박주린
- "만능선수 될게요" 스무 살 센터의 변신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미래죠? KB의 박지수 선수, 요즘 만능 선수로 변신한 이유가 있다는데, 그 얘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198cm의 장신에 WKBL의 떠오르는 스타 박지수. 그런데 한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KB가 경쟁팀 우리은행에 두...
- [톱플레이] '고개 숙인 데헤아' 추락하는 맨유 外 경기 중 실수는 위험합니다. 골키퍼와 수비수라면 더 치명적이겠죠. 오늘의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전반 26분입니다. 아스널의 코너킥. 데헤아 쳐내고, 수비가 걷어냈는데. 아, 득점으로 인정됩니다! 다시 보시죠, 기름손인가요. 데헤아답지 않은 실수...
- [스포츠 영상] NBA 시간차 비저비터…슛 막힌 게 '전화위복' NBA에서 나온 시간차 버저비터입니다. 슛이 막힌 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밤새 기온 급강하…다음 주 추위 누그러져 이 시각 거리의 체감온도는 이미 영하 1도 가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찬바람이 거세지면서 이렇게 온몸으로 추위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오늘(6일) 그래도 이곳 명동 길거리에는 이렇게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오늘 영상 7도 가까이 올...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바로간다' 코너를 통해 서울디지털재단 비리를 고발하자, 서울시가 즉각 이사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는데 사실 재단의 전·현직 직원들이 MBC를 찾아오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처음 서울시에 제보했는데 시큰둥하니까 서울시 의회를 찾아갔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