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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12월 7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지만, 야 3당은 불참했습니다. 선거제 개혁 문제가 빠진 것에 대한 반발로 이틀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직접 연결합니다. ... 박재훈
- '진통 속' 예산안 국회…野 3당 농성 계속 어제(6일)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이 합의한 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정기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가 조금 전 막 시작했습니다. 아직 예산안 처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선거제 개편을 요구하는 야 3당이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긴장감 높은 국회... 박영회
- '단식농성' 이정미 대표 연결…예산안 강행 시 대응은? 방금 들으신 대로 지금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선거제도 개편을 촉구하면서 이틀째 단식농성 중입니다. 이정미 대표를 직접 연결해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이정미/정의당 대표 ▶ 네, 안녕...
- "2천만 원 아닌 2백만 원" 해명에도…"그것도 많다" 오늘(7일) 하루 종일 온라인을 달궜던 국회 이슈가 또 있습니다. 바로 내년도 의원 연봉이 2000만 원 올라간다는 소식에 분노가 들끓었는데 국회사무처는 사실이 아니고 실제로는 그 10분의 1 정도 오른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많다는 분노 여론이 ... 신재웅
- 또 불거진 '방탄 법원' 논란…양승태 수사 차질 빚나 구속위기에 몰렸던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이 오늘(7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석방됐습니다. 두 사람의 발언을 먼저 들어보시죠. [박병대/전 대법관]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외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고영한/전 대법관] "(영장... 임소정
- [단독] 8년째 '통행금지' 북한 항로…빗장 열기 시동 얼마 전 북한이 남북 항로를 신설하자고 갑자기 우리 측에 제안을 해 왔었죠. 남북은 물론 한국과 미국도 북한 항로 이용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이 됐습니다. 북한이 원하는 다양한 상응 조치의 하나로, 북미 교섭을 추동할... 김재영
- "연내 답방 쪽으로 협의 중"…'국회 연설' 가능성도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대해 정부는 북측의 답변은 아직 없었다면서, 연내 답방을 위해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답방 결정을 앞두고 김 위원장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호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정은 위원... 이호찬
- "1명도 안 낳아" 한탄보다…'아이 기르기 좋은' 사회로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지만 오히려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지고만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이제 '출산 장려'에서 '삶의 질 향상'으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했습니다.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강요하기보다 "잘 키우게 도와주자"는 쪽으로 바꾼 겁니다. 먼저 오늘(7일... 김수근
- 아빠 없어도·엄마가 못 나서도…"모든 아이 품는다" 오늘(7일) 나온 대책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비혼, 그러니까 결혼을 하지 않고 낳은 아이, 또 그렇게 낳아 키워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아빠의 성을 우선 따르도록 한 원칙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 포함해서 비혼 가정을 위한 대책을 ... 남재현
- '가난 굴레' 벗어나려 하면 "지원 중단"…'알바' 전전 이렇게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든 모든 아이를 차별 없이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대책의 큰 방향입니다. 그럼 그 정책의 그물망은 얼마나 촘촘할까요? 힘든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에만 적용해 봐도 가난해야만 지원대상이 되는 기존 제도의 ... 문소현
- '세월호 사찰' 前 기무사령관 투신…"강압수사 없었다" 세월호 유가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오늘(7일) 오후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검찰은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문정동의 한 오피스텔 13층... 손령
- [단독] "강제입원 안 된다" 했더니 '간호사무관'을 '동장'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강제 입원 혐의를 놓고 진실공방이 치열합니다. 강제입원을 검토하라는 이 지사의 지시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고수한 보건소 과장을 성남시가 인사 규정까지 급하게 바꾸면서 석 달 만에 전보시킨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단독... 박윤수
- '거리 제한' 필요한 판에…편의점 직접 치킨 튀긴다? 안 그래도 너무 많아서 문제라는 치킨집.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편의점 업계가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치킨집과 편의점 사이에 이른바 '치킨 게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황의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도심의 ... 황의준
- 영리병원 '후폭풍'…녹지병원도 "내국인 받겠다" 반발 원희룡 제주지사가 녹지국제병원을 외국인만 진료하는 조건을 달아서 허가를 내줬는데 이젠 병원 사업자가 "내국인 진료도 허용하겠다"는 애초 약속과 다르다며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원래 소송을 피하기 위해 조건부 허가를 내준 건데 결국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 박주연
- "휴전하자더니" 뒤통수 맞은 中…"첨단기업 견제하나" 중국의 거대 IT 기업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최고 재무책임자가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는데 그 외교적 파장이 심상치않습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본격적인 압박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지난주말 미중정상회담... 김희웅
- 죽을 날만 기다리던 곰 세 마리…생애 첫 철창 나선 날 전국 농가에서 키우는 곰이 5백 마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도살될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돈을 모아서 이런 사육곰 구출에 나섰습니다. 손병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좁고 낡은 철창 안에 곰들이 갇혀 있습... 손병산
- 일동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식중독균 검출 일동후디스의 분유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2021년 2월 16일인 800g 용량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 문소현
- 베트남은 축제 중! '박항서 매직' 어디까지?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어제(6일) 밤 10년 만에 스즈키컵 결승에 올랐는데요. 현지에선 밤새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 영상 ▶ 어젯밤 경기가 열린 하노이 미딘 국립 경기장입니다. 관중석은 아예 빨간색 물결로 채워졌죠? ...
- '안방-파워-스피드' 트레이드 승자는? 잠잠하던 KBO 리그가 오늘(7일) 이 트레이드로 수군수군했죠. 사상 첫 삼각 트레이드, 승자는 과연 어느 팀일까요? ◀ 영상 ▶ 넥센의 발빠른 외야수 고종욱. SK 거포 김동엽. 그리고 삼성 포수 이지영. 세 명의 선수가 이렇게~~~! 팀을 옮겼습니다. ...
- "나의 아름다운 발차기를 보라!" 지난달 평양 공연을 펼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기억나시죠? 세계 각국을 돌며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시범단이 새 단원을 뽑는 오디션을 열었습니다! ◀ 영상 ▶ 전국에서 온 180여 명의 지원자들. 으랏챠~ 몸을 풀어 봅니다. 드디어 시작된 오디션. 품새와 주...
- [톱플레이] "덩크가 제일 쉬웠어요" 外 농구에서 가장 확실한 득점 방법, 이 선수는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영상 ▶ NBA 경기인데요. 패스 받아서 덩크! 수비수 따돌리고 덩크! 앨리웁 패스를 그대로~! 이거 뭐 덩크쇼인가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멋진 패스를~ ...
- [스포츠 영상] 류현진, 일구대상 수상…"20승 도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했던 류현진 선수가 프로야구 일구회가 수여하는 일구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내년에는 20승도 해보겠다고 다짐을 했군요.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추위 절정, 서해안 폭설 이렇게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도 해도 해도 너무 춥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옷 속을 파고드는데요. 지금 서울 거리의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새 휘몰아친 강력 한파에 바로 한겨울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오늘(7일) 오후 한...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2월 7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