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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천호동 유흥업소 건물에서 불이 나 여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지은 지 50년 돼 철거를 앞둔 건물이었습니다. 16분 만에 꺼진 화재에 왜 피해가 컸는지, 합숙 형태의 성매매 업소는 아니었는지 현장을 연결합니다. '위험의 외주화... 박재훈
- '16분' 화재에 5명 사상…쇠창살 안 "살려달라" 절규 오늘(2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유흥업소 밀집 지역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6분 만에 꺼졌지만 좁은 건물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면서 안에 있던 여성 6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먼저 화재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이기... 이기주
- 16분 만에 꺼진 불…왜 피해 컸나? 네, 보신 것처럼 화재는 16분 만에 진화됐고 구조도 신속히 진행됐는데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화재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윤수 기자! ◀ 기자 ▶ 천호동 화재 현장입니다. 오늘 현장 감식도 진행이 됐죠?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박윤수
- "위험 '하청' 멈춰라"…3천여 명 모여 청와대 행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추모제가 주말마다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2일)도 서울 도심에서 추모제가 열렸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세로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 앞입니다. 청와대 앞으로 행진을 한 ... 김세로
- 충격 여전한데 '김용균법' 멈춰…"나라 망한다" 반발도 위험의 외주화를 막아야 한다. 김용균 씨의 사망 이후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국회는 부랴부랴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여야가 연내 처리에 합의는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두고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신재웅
- 참사 닷새째…3명 눈 떴지만 3명 아직 의식 못 찾아 강릉 펜션 사고로 입원 중인 학생들, 더디지만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원주로 이송된 상태가 위중한 두 명에게는 재활 치료가 시작됐고, 일반병실로 옮겨진 학생들에겐 심리 치료도 병행됐습니다. 경찰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 배연환
- "가족·여자친구 잃은 김 이병 전역시키자"…靑 청원 신병훈련을 마친 이병을 면회하고 온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당 이병을 조기 전역시켜 달라는 국민 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과 여자친구가 모두 숨지고 아버지는 중태에 빠진 너무 안타까운 사고였는데요. 조기 제대가 가능한지... 손령
- "신분증 못 꺼내" 갑질 논란…"욕설 없었고 원칙적 항의"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공항 직원에게 고압적인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 의원은 "욕설을 한 적은 없고, 불쾌한 신분 확인에 원칙적인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조선일보는 ... 김현경
- 흙 덮치는 건 '순간적'인데…무방비 '땅파기' 여전 제천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어제(21일)로 1년입니다. 우리 주변은 여전히 곳곳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공사 현장, 그중에서도 소규모 공사장의 안전 불감증은 심각합니다. 사고가 반복되는데도 왜 고쳐지지 않는 걸까요. 윤상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윤상문
- "어선 수색" 설명에도…"한국이 일본 조준" 계속 반발 표류하던 북한 어선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우리 해군 함정이 레이더를 가동했는데 이를 두고 일본이 연일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도가 없었다고 우리 군이 설명을 했는데도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일 간 '레이더 ... 조국현
- [소수의견] 공직자에게 '명예'란…사법농단 드러낸 '이탄희' 판사 조직 내의 부당한 지시, 범법행위에 침묵하지 않고 이에 맞선 젊은 공직자들이 유난히 올해 돋보였습니다. 2018년도 이제 채 열흘이 남지 않았는데요. 이들의 이야기를 소수의견 코너에서 연속해서 준비했습니다. 첫 주인공은 판사 블랙리스트 작성 업무를 거부하고... 곽승규
- "전교 1·2등 일부러 시험 안 봐?"…학교에 무슨 일이 최근 전국에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저희 취재팀에 다소 납득하기 힘든 제보들이 들어왔습니다. 중간고사를 잘 본 학생들이 거짓으로 독감환자 행세를 하며 기말시험을 안 보고 있다는 겁니다. 과연 이 소문이 사실인지, 학교 현장에 무슨 일이 있는지 확인해봤습... 전동혁
- 30만 원 구두 팔면 얼마 남을까…"백화점 40% 떼 가" 구두를 만드는 제화공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또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수십만 원에 팔리는 수제 구두를 만들어도 판매 수수료를 떼고 나면 제화공에게 돌아가는 돈은 몇천 원뿐이라고 합니다. 왜 수제화 수수료만 이렇게 높은 걸까요.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성현
- 그 시절 '모던 보이'의 코끝을 스쳤던 커피 향은?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은 1년 동안 512잔의 커피를 마셨고, 커피 시장 규모는 영화시장의 2배인 11조 원을 넘었습니다. 커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30여 년, 그 역사를 돌아보면 사회 변천사가 읽힐 정도라고 하는데요. 양효... 양효경
- [이슈 콕] 강릉 펜션 고등학생 사망 사고 外 이번 주 이슈콕,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관심을 끈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1위는 뉴스데스크에서도 집중 보도를 해드렸습니다만, 너무 안타까운 뉴스였죠.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대성고 학생들의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2위를 살펴볼까요. 3만 건 넘는 언급...
- [현장 36.5] 나는 새내기 해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다 힘들어 아픈 데가 많아." 60세 이상 해녀가 전체 90% [오혜은/35세(6개월차 해녀)] "힘든 것보다는 삼촌들(어르신)께서 관심도 많이 저한테 가져주시고 하면서 하는 부탁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그게 더 감사하고…" [김순화/78세] "아, ... 구본원
- 프로농구 DB, 3연승 단독 6위…'누가 꼴찌 후보래?'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농구에서 DB가 2위 KT마저 대파하고 단독 6위까지 도약했습니다. 3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에 불이 붙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이틀전 이른바 '역대급 버저비터'로 2위였던 전자랜드를 잡았던 DB… ====... 정규묵
- 따뜻한 자선축구…벤투·박항서 감독 등 스타 총출동 늘 이맘때면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축구 경기가 열리죠. 홍명보 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경기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2003년에 시작돼 올해 16년째. 고려대 화정체육관이 팬들로 가득찼는데요. 오늘 밤 아시안컵을 위해 출국하는 벤투 감독... 손장훈
- [톱플레이] 리그 득점 선두…'내 왼발을 주목하라' 外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이 개막 후 18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살라의 왼발을 주목해 보시죠.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울버햄턴 원정경기인데요. 전반 18분 리버풀 공격인데요. 파비우, 마네와 2대1 패스. 땅볼 크로스… 살라 슛… 들어갑니다... 정규묵
- [스포츠 영상] 농구장까지 이어진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열풍 영화 '보헤미안랩소디'의 열풍이 농구장까지 이어졌습니다. 현대 모비스 마스코트가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습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먼지 가득한 동짓날, 찬바람 내려오며 차츰 걷혀 동짓날인 오늘(22일)도 미세먼지 계속해서 쌓인 탓에 최악의 공기 질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 광장의 스케이트 운영이 중단될 정도였는데요. 밤이 된 지금도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