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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12월 24일(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하청노동자를 보호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진통에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를 연결합니다. 국회를 찾은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이대로라면 우리 아들들 또 죽는다며 눈물로 호소했...
- 故 김용균 죽음 헛되지 않게…진통 속 논의 '진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안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가 숨진 지 만 13일, 그의 젊은 죽음이 우리사회 하청 노동자의 안전망을 보강시켜주는 입법으로 이어질지,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회가 오늘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위한 이른바 김용균 법을... 서혜연
- "우리 아들들 또 죽는다"…정쟁 앞 어머니의 '눈물'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이 논의를 앞두고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오늘 국회를 찾았습니다. 아들의 동료들이 더는 목숨을 잃지 않도록, 관련법을 통과시켜달라면서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 전예지
- 故 김용균 어머니에게 듣는다 네, 저희가 원래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를 스튜디오로 직접 모시려고 했지만 국회의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겠다는 뜻을 전해오셔서 국회를 중계차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어머니 안녕하십니까? ◀ 故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 ▶ 네, 안녕하세요. ◀ 앵커 ...
- 이런 '세계 신기록'은 싫어요…최장기 고공농성 현장은? 네, 다음 소식입니다. 기온까지 뚝 떨어진 지금 이 시각. 성탄 전야를 벌써 2년째 75미터 상공에서 칼바람 속에 맞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일(24일)이면 세계 최장 고공농성 기록을 또 경신한다는 이 안타까운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김재경 기... 김재경
- [단독] '화재' 알고도 12분이나 '주저주저'…"골든타임 놓쳐" '통신 대란'을 일으켰던 KT아현지사 화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저희 MBC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보고서와 소방 내부 문건을 단독으로 입수해서 당시 상황을 재구성봤더니 이번 화재 '인재'나 다름없었습니다. KT가 불이 났다는 신호를 전달받고도... 양효걸
- [단독] "왜 불난지 모르겠다"…국과수마저 "원인 판독 불가" 이렇게 신고가 늦어지면서, KT 통신구 내부는 심하게 불에 타서 화재 원인을 밝힐 만한 단서조차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결국 왜 불이 났는지, 또 어디서 불이 시작되는지를 전혀 알 수 없다고 감식 보고서를 통해서 밝혔는데요. 이어서 국과... 양소연
- "이상한 소리 들린다"던 여중생 추락…또 '타미플루'?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여중생은 약을 먹은뒤 환각이나 환청 증상을 호소했는데, 경찰은 타미플루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임선응 기자입니다. 지난 22일 오... 임선응
- 잇따르는 '추락' 심상치 않은데…구하긴 더 쉬워져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는 지난 5년간 천백여 건에 달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상행동을 보이다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보건당국은 정말 타미플루 때문인지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복용 뒤 이틀 정도는 환자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 윤정혜
- '불 자동차' 될 줄 알면서도…"3년간 쉬쉬 리콜 늑장" BMW 차량의 잇단 화재 원인, 배기가스재순환장치, EGR의 설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년 전 이미 엔진 결함을 알고도 숨기고 축소해 온 사실도 드러났는데 정부는 BMW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했습니다. 하지만 설계 결함 부분에 ... 강연섭
- 봐주고 봐준 '112억' 과징금…BMW 순순히 낼까 앞서 보신 민관조사단의 발표처럼 여전히 조사할 게 남아있는데 BMW 측은 설계 결함이라는 결론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 기준에 맞게 배기가스량을 줄이려고 조작을 했다는 의혹도 확인되지 않아서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전준... 전준홍
- "日 초계기 고도 330m까지 접근…이례적 '위협' 비행" 조난당한 북한 어선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한·일간 레이더 갈등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일간 갈등이 군사 분야로까지 번지는 분위긴데요. 우리 군은 당시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함정 위를 아주 낮은 고도로 '위협 비행'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공개... 이지수M
- 공항 갑질은 '표적' 음모?…침 뱉은 건 '비염' 때문? 공항 직원에게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이번 일이 자신에 대한 표적 제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자신이 김해신공항 계획을 적극 검증하는 걸 두고 공항공사가 일부러 사태를 키웠다는 건데, 김 의원은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박영회
- 3일간 2백 건 쏟아낸 '입법왕'…'복붙' 생색내기 올 한해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총 6천3백여 건, 숫자로는 사상 최대입니다. 특히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1년 동안 340개의 법안을 발의해서 이른바 '입법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황 의원의 발의 내역을 살펴봤더니 단 사흘만에 220개의 법안을... 오현석
- 노사 물러설 수 없는 최전선…'주휴시간'이 뭐기에 주휴시간… 최근 재계와 노동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용어죠. 일주일 법정근로 시간인 주 40시간을 채우면 8시간을 추가로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줍니다. 그러니까 40시간 일하면 8시간을 더해서 주간 48시간, 월간 209시간 일한 게 되는 거죠. ... 김장훈
- 어느 바다가 언제 덮칠지 모른다…"2차 쓰나미 공포" 인도네시아에서 석 달 만에 다시 발생한 쓰나미로 사망자가 280명을 넘어섰습니다. 필사의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데 화산활동으로 인한 2차 쓰나미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시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처참하게 변해버린 해안가 마을. 예고... 정시내
- 대충 살 수 없는 '무민'세대…'대충 살자'에 위로받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트렌드 키워드 중에 '무민세대'라는 게 있습니다. '없다'라는 뜻의 한자(無, 무) '무'와 '의미'라는 뜻의 영어(mean, 민) '민'이 합쳐진 신조어로 2030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또 SNS에서는 '대충살자…걷기 귀찮아서 미끄러... 홍신영
- '2골 1도움' 원맨쇼 "저도 좀 놀랐어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2골에 도움 1개, 아니…이 정도는 아직 설명이 부족한데요. 말 그대로 최고의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직접 보시고 느껴보시죠. ◀ 영상 ▶ 에버턴 원정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 1-0으로 뒤진 전반 27분입니다. 에버... 손장훈
- 최고의 성탄 이브 '손타클로스 선물' 아마도 오늘(24일) 경기는 손흥민 선수 인생 최고의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지 반응도 아주 폭발적입니다. 다시 봐도 정말 대단한 골이 나왔어요. 네. 예술이죠. 손흥민 선수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손흥민/토트넘] "팬들이 응원에 항... 정규묵
- '매력 대방출' 프로야구 토크왕은 누구? 휴식기에 접어든 프로야구의 대표 스타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서 입담을 뽐냈습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승부에 대한 부담을 털고 이색 토크쇼에서 만난 선수들. 시즌 뒷 얘기를 안 들어볼 수가 없습니다. 한국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던 이... 이명노
- [톱플레이] '다른 건 몰라도 홈에서는 이겨야지!' 外 선수들을 쥐락펴락 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올 시즌 유럽 빅리그에서 가장 많이 비겨서 무렌시아라고 불리는 발렌시아. 이번에도 비기면 홈팬들 정말 화날지도 몰라요. 그런데 계속 막혀요 슛~ 키퍼 정면! 이번엔 왼쪽…또 막혀... 김태운
- [스포츠 영상]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월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성탄절 추위 덜해…공기 깨끗, '건조주의보' 그간 워낙 온화했던 터라 어제오늘 찾아온 반짝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셨죠? 성탄절인 내일은 추위가 조금 덜해서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부산 0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성탄절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부터는 칼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매서운 추위가 다시...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2월 24일 뉴스데스크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