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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1월 1일, 프로배구·프로농구 나란히 1위 교체

[톱플레이] 1월 1일, 프로배구·프로농구 나란히 1위 교체
입력 2018-01-01 20:50 | 수정 2018-01-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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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새해 첫날, 프로배구와 프로농구에선 나란히 1위가 바뀌었습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만났습니다.

    강력한 서브!

    아, 지금 송준호 선수가 동료의 머리에 맞히고 말았군요.

    이번엔 박철우 선수, 아, 멀리 장외홈런을 날리고 맙니다.

    현대캐피탈의 오늘 승부수는 속공이었는데요.

    센터 신영석의 속공, 속공, 그리고 속공.

    신들린 속공쇼에 현대캐피탈이 1위를 탈환합니다.

    항상 조연이라고 강조하는 신영석 선수.

    자신이 왜 올스타 팬투표 1위인지를 확실히 증명했군요.

    [신영석/현대캐피탈]
    "센터로서 꿈나무들에게 조연도 주연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줄 수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주성의 은퇴행사로 시작된 DB와 KCC의 승부.

    KCC의 악동 로드, 수비하다가 두경민과 충돌했는데 아, 역시 복수를 하고 말았군요.

    며칠 전에도 퇴장당했는데 이러면 안 되죠.

    3쿼터 한때 16점까지 뒤지던 DB.

    버튼이 4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뒤집습니다.

    이래 봬도 94년 개띠죠.

    막판엔 두경민 선수가 펄펄 날았는데요.

    가로채기 속공 마무리에 이어서 쐐기 3점포까지!

    DB가 이틀 만에 1위를 탈환합니다.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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