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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 주, 차츰 추워져…건조 특보도 확대

[날씨] 새해 첫 주, 차츰 추워져…건조 특보도 확대
입력 2018-01-01 20:53 | 수정 2018-01-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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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 출발이 좋습니다.

    오늘(1일) 전국에서 말끔한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내일(2일) 오전에는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농도가 약간 올라도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새해 첫 절기, 소한이 들어 있는 이번 주는요.

    차츰 추워져서 소한 전날인 목요일,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8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추위가 한 걸음 더 빨리 찾아오는 강원 북부와 산간 지방은 오늘 밤 한파주의보도 발효되겠습니다.

    잠시 해제되었던 동쪽 지역의 건조특보는 오늘 다시 확대됐습니다.

    특히 영동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돼 이들 지역에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또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2도, 서울 영하 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강릉 6도 대구와 광주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당분간 동해 상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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