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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새벽까지 눈 계속…내일 밤 더 많은 눈 예상

[날씨] 새벽까지 눈 계속…내일 밤 더 많은 눈 예상
입력 2018-01-08 20:50 | 수정 2018-01-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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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등 수도권에는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많은 지역에는 눈이 오면서 빙판길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강원 영서와 충북, 전북 지역에는 2에서 5cm, 서울과 경기, 충남과 남부 내륙 곳곳에도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은 일단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지만요.

    내일 밤 또다시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서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눈구름 뒤로는 강력한 한기도 밀려옵니다.

    서울은 내일 한낮에도 영하권에 맴돌겠고요.

    이후로는 꾸준히 찬 공기가 쏟아져오면서 주 후반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3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해지면서 서쪽 해안과 해상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일 한낮에도 종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동쪽 지역은 강릉과 대구 3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전주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한낮에는 1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또다시 내리기 시작한 눈은 모레 수요일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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