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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09 20:00 | 수정 2018-01-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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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에 대해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막판 조율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북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예술단, 응원단을 평창에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숙소와 비용 문제 등도 거의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앵커 ▶

    2년여 만에 성사된 남북 회담이었지만 협상 분위기는 밝고 화기애애했습니다.

    '다혈질의 협상통'과 '논리적인 협상가'의 첫 만남은 일단 부드럽게 진행됐다는 평가입니다.

    ◀ 앵커 ▶

    졸속협상·이면합의 문제가 드러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정부가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단 합의 파기나 재협상 요구는 하지 않겠지만, 당시 합의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출연한 기금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대체하고, 어떻게 처리할지 일본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 시절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유사시 한국군의 자동 개입을 약속하는 비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면계약은 없다던 이명박 정부의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 발언이어서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앵커 ▶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임종석 비서실장과도 회동했습니다.

    산업·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논란이 된 비밀군사협정과 관련해서는 뚜렷한 설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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