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충청·남부 지방에 큰 눈…한파도 심해져

[날씨] 충청·남부 지방에 큰 눈…한파도 심해져
입력 2018-01-09 20:57 | 수정 2018-01-09 21:26
재생목록
    밤새 전국 많은 지역에 또 눈이 오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해상에서 더욱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이동해 들어오고 있는데요.

    따라서 현재 충남과 전북 지역에 내려져 있는 대설특보는 충북과 전남 지역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충남과 호남 지역에 5에서 15, 최고 20cm 이상이 되겠고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과 경상 내륙 곳곳에도 2에서 7cm의 적지 않은 눈이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도 내일 새벽까지 1에서 3cm의 눈이 오겠고요.

    눈이 집중되는 시점은 경기 남부쪽이 오늘 밤, 충청 남부와 호남 지역에는 내일 오후부터입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도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도 한낮에 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무려 영하 14도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