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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재훈

문 대통령 "피해자 배제 잘못…진심 사죄해야"

문 대통령 "피해자 배제 잘못…진심 사죄해야"
입력 2018-01-10 20:14 | 수정 2018-01-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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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가 맺은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일본이 진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죄하는 것이 문제의 해결"이라면서 "지난 정부 당시 양국정부가 피해자들을 배제한 가운데 조건을 주고받는 식으로 해결을 도모한 자체가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문제가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따라 해결돼야 한다면서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의 처리에 대해서는 "일본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롯한 관련 단체들과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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