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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압도적 1위 평창 '金' 보인다

정진욱 기사입력 2018-01-13 20:28 최종수정 2018-01-14 11:11
스켈로톤 윤성빈 평창올림픽
◀ 앵커 ▶

빙상이 아닌 종목에서 우리나라 첫 동계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선수,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 윤성빈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모의고사.

결과는 100점 만점이었습니다.

1차 시기 출발 기록은 4초 76.

출전선수 32명 가운데 가장 빨랐습니다.

주행도 안정적이었습니다.

1분7초 5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압권은 경쟁자들의 추격이 거셌던 2차 시기.

까다로운 곡선 코스에서 속도를 더 붙였습니다.

보란듯이 한층 공격적으로 트랙을 돌았습니다.

최종 기록 1분 7초 19.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생모리츠의 트랙 신기록이었습니다.

경쟁자들도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이번 시합까지는 연습이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실전에 돌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면 평창에서 금메달을 다투게 될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는 3위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 7차례 월드컵 성적을 놓고 보면 두쿠르스의 경기력은 들쑥날쑥하지만 윤성빈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한 번도 2위 아래로 내려가 본 적이 없습니다.

기복 없는 꾸준함으로 올림픽 금메달에 한발 더 다가선 윤성빈.

올림픽 시상대 맨 윗자리를 꿈꾸는 '스켈레톤 천재'의 도전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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