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오는 7월부터 군 복무기간이 단축됩니다.

2016년 10월 입대자부터 입대날짜 기준 2주마다 하루씩 줄이는 방식인데, 2020년 3월 육군 입대자는 복무기간이 18개월로 최종 단축됩니다.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로 줄어듭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앵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서울에서 첫 시행 됐습니다.

대중교통 무료 이용에 대한 시민 반응은 좋았지만, 실제 교통량 감소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공공기관 주차장이 그대로 운영되거나 차량 2부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 앵커 ▶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안은 확정된 정부안이 아니라며 부처 간 협의와 조율을 거쳐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정 화폐가 아니라는 점,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예정대로 거래 실명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다스가 BBK로부터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기 위해 제기한 해외 소송에 김백준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형 로펌의 수임료까지도 의논했는데, 일개 중소기업의 해외 소송에 청와대 고위공직자가 개입할 이유가 무엇인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앵커 ▶

지난 2007년 다스의 말단 직원들이 1억 원의 비용을 가지급 받아 이상은 당시 회장에게 생활비로 전달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다스 핵심 관계자는 이렇게까지 해서 생활비를 마련해야 했던 이상은 회장이 다스의 실소유주일 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앵커 ▶

북한 예술단의 평창 방문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간 실무협의가 판문점에서 개최됐습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모레(17일) 차관급 실무회담을 열어 북한 대표단의 전반적인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