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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미세먼지 더 짙어져, 내일 낮엔 포근해

[날씨] 밤새 미세먼지 더 짙어져, 내일 낮엔 포근해
입력 2018-01-20 20:27 | 수정 2018-01-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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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인천과 경기지역에 이어 서울에도 내려졌는데요.

    이 시각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동작구가 무려 154, 인천 125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에서 최고 5배가량이나 높습니다.

    밤새 그 밖의 지역에도 농도가 더욱 짙어지겠고 차츰 비교적 깨끗한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미세먼지를 남쪽으로 쓸어내리겠습니다.

    이로 인해 내일 낮부터 중부지방은 나아지겠지만 충청 이남 지역으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도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6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모레 월요일에는 기압골이 다가와 늦은 오후쯤 북서쪽에서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이후로는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아집니다.

    서울과 인천 영하 4도가 예상 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대구가 9도, 광주는 10도 부산은 11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m까지 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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