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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충북·전북 미세먼지 여전…내일 오후부터 눈

[날씨] 충북·전북 미세먼지 여전…내일 오후부터 눈
입력 2018-01-21 20:30 | 수정 2018-01-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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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확산이 원활하지 못한 충북과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은 13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수준의 대기 질을 회복했는데요.

    유독 검게 보이는 청주가 76, 부안 97마이크로그램으로 여전히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도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는 경기 북부지역부터 눈이 내립니다.

    양은 강원도에 최고 8c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 지역은 2에서 5cm의 적지 않은 눈이 예상 되고요.

    남부 곳곳으로도 1에서 3cm의 눈이 내리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눈 뒤로는 강력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남쪽 해상으로는 기압골이 지나면서 새벽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북서쪽에서는 기압골이 다가와서 곳곳에 눈을 뿌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세종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강릉과 대구가 6도, 광주는 7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1.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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