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22 20:00
|
수정 2018-01-22 20:01
재생목록
◀ 앵커 ▶
지난 1년 동안 존재 여부를 두고 논란을 낳았던 사법부 블랙리스트 실체가 사실상 확인됐습니다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청와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에 개입했고, 법원행정처는 우리 법 연구회 등 특정단체 소속 법관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견제했습니다.
◀ 앵커 ▶
재판 업무를 지원해야 할 법원행정처가 불법성을 알면서도 재판의 독립을 저해하는데 앞장선 사실이 확인되면서 법조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부 문건만 조사된 만큼 드러난 블랙리스트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억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이 전 의원에게 직접 전달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우병우'로 불리는 권재진 전 민정수석의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앵커 ▶
현송월 단장을 포함한 북측 사전 점검단이 국립극장 등 서울의 공연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1박 2일 동안의 답사 일정을 마쳤습니다.
내일은 우리 측 선발대 12명이 금강산과 마식령 스키장 점검을 위해 방북할 예정입니다.
◀ 앵커 ▶
체코 프라하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한국인 여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희생자 1명에 대해서도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초과이익 환수제와 재건축 연한 재검토 등 강남 재건축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서울의 재건축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유동자금이 신규 청약시장으로 몰려 새 아파트 값이 급등하거나, 재개발 사업으로 유입돼 과열을 부추기는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존재 여부를 두고 논란을 낳았던 사법부 블랙리스트 실체가 사실상 확인됐습니다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청와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에 개입했고, 법원행정처는 우리 법 연구회 등 특정단체 소속 법관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견제했습니다.
◀ 앵커 ▶
재판 업무를 지원해야 할 법원행정처가 불법성을 알면서도 재판의 독립을 저해하는데 앞장선 사실이 확인되면서 법조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부 문건만 조사된 만큼 드러난 블랙리스트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억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이 전 의원에게 직접 전달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우병우'로 불리는 권재진 전 민정수석의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앵커 ▶
현송월 단장을 포함한 북측 사전 점검단이 국립극장 등 서울의 공연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1박 2일 동안의 답사 일정을 마쳤습니다.
내일은 우리 측 선발대 12명이 금강산과 마식령 스키장 점검을 위해 방북할 예정입니다.
◀ 앵커 ▶
체코 프라하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한국인 여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희생자 1명에 대해서도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초과이익 환수제와 재건축 연한 재검토 등 강남 재건축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서울의 재건축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유동자금이 신규 청약시장으로 몰려 새 아파트 값이 급등하거나, 재개발 사업으로 유입돼 과열을 부추기는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