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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부상 입은 호날두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부상 입은 호날두
입력 2018-01-22 20:49 | 수정 2018-01-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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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동안 부진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선수, 모처럼 멀티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런데 골보다 다른 모습이 더 화제가 되고 있네요.

    항상 메시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호날두.

    연봉이 메시 반 밖에 안 된다는 기사도 전해드린 바가 있죠.

    오늘 메시가 두 골을 터트리면서 득점 선두를 질주했는데 리그 3경기 연속 골 침묵을 깰 수 있을까요?

    후반전인데요 호날두 트래핑 슛...빗나갑니다.

    표정이 굳어있는데요.

    후반전 트래핑에 이어서 왼발 슛.

    벗어납니다.

    표정이 굳어 있어요.

    후반 33분, 이번에 다시 한번 왼발.

    이번에는 들어갔어요.

    리그에서 43일 만에 골맛을 보는군요.

    그리고 이번에도 헤더, 들어갑니다.

    두 골째.

    그런데 부상을 당했나요?

    못 일어나는데요.

    다시 보시죠.

    수비수 발에 얼굴을 맞았군요.

    경기를 더 뛰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팀 닥터에게 뭘 달라고 합니다.

    휴대전화로 부상 부위를 보는 것 같은데요.

    선수가 다친 부위를 보는 건 당연한데 외신의 평가가 너무 박합니다.

    로이터가 '거울아, 거울아' 뭐 이런 제목이었고요.

    스카이스포츠도 호날두의 이런 행동을 비꼬았습니다.

    일단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는데요.

    라이벌 메시와는 아직도 13골이나 차이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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