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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의혹' 안현수, "올림픽 명단서 제외"

'도핑 의혹' 안현수, "올림픽 명단서 제외"
입력 2018-01-23 20:45 | 수정 2018-01-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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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의 평창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조직적 금지약물 복용으로 이번 평창올림픽에 러시아가 참가할 수 없다는 건 알고 계시죠.

    대신 도핑과 무관한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IOC가 명단을 추려서 발표하고 있는데요.

    그 출전 가능명단에 안현수 선수가 빠졌다는 게 러시아 빙상연맹과 올림픽위원회 얘기입니다.

    그런데 IOC가 개인 신변 정보라서 빅토르 안의 제외 사유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혀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막이 채 3주도 남지 않아서 스포츠 중재재판소를 통한 구제도 늦은 상황이라 사실상 평창올림픽 참가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올림픽 출전 여부를 떠나 사실 관계는 확실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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