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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24 20:00 | 수정 2018-01-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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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스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었다는 점을 결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진술을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아들 시형 씨가 다스를 좌지우지했으며 자신과 이상은 회장은 희생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동형 다스 부사장의 통화 내용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자신을 돕던 공동대표에게 '물러나라'고 할 정도로 다스 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도 털어놨습니다.

    ◀ 앵커 ▶

    실제로 이시형 씨가 아버지 이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다스에 입사해 초고속 승진을 하는 동안 이상은 회장과 이동형 부사장의 입지는 크게 위축됐습니다.

    시형 씨는 계열사에 일감을 끊고 헐값에 사들인 뒤 다시 일감을 몰아줘 키우는 방식으로 빠르게 다스를 장악했습니다.

    재벌들의 전형적인 우회 상속 방식으로 보입니다.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갖는 의미를 자세하게 따져봅니다.

    ◀ 앵커 ▶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발원지인 법원행정처는 대외업무가 재조정되고 상근판사도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대법원장은 검찰 수사 요구에 대해서는 자신을 믿어달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 앵커 ▶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정현 선수가 미국의 샌드그렌을 완파하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대회 역대 최연소 4강 기록입니다.

    세계 랭킹도 58위에서 29위로 수직 상승해 종전 이형택의 36위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 앵커 ▶

    서울 영하 17도, 대관령 영하 23도 등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서울에는 2년 만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강과 바다까지 얼어붙었고, 동파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강추위는 다음 주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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