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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한파 특보 '앞으로 2, 3일 최대 고비' …건조 특보 확대

[날씨] 한파 특보 '앞으로 2, 3일 최대 고비' …건조 특보 확대
입력 2018-01-24 20:51 | 수정 2018-01-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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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2, 3일이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오늘(24일) 아침 서울 등 많은 지역에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북극 냉기가 계속 쌓이면서 이 기록을 금세 갈아치우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6도, 모레는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주말부터는 오름세를 띠겠지만 예년 이맘때보다는 춥겠습니다.

    한파특보도 내일로 사흘째 접어듭니다.

    서울 등 많은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제주를 제외한 전역에는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건조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그리고 경상도를 중심으로 발효 중입니다.

    지금 서해와 동해에는 눈구름이 가득한데요.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주의보 속에 내일 오전까지 최고 15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6도, 철원은 영하 22도가 예상 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전주는 영하 5도, 대구는 영하 2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대부분 높게 일겠고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겠지만 추위는 여전하겠고요.

    다음 주에는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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