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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사네에 가해진 살인태클…분노한 과르디올라

사네에 가해진 살인태클…분노한 과르디올라
입력 2018-01-29 20:46 | 수정 2018-01-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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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FA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상대는 2부 리그 카디프시티.

    초반부터 거칠게 나옵니다.

    프리킥 기회를 얻은 맨시티.

    데브라이너~아, 깔아찼군요.

    와, 이렇게 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머리 위만 대비하던 상대 선수들은 힘껏 뛰어오른 만큼 민망하겠네요.

    이번엔 베르나르도 실바의 중거리슛~!

    들어갔는데…어, 이게 오프사이드인가요?

    골대 앞에 있던 사네. 골 상황에 관여했다는 판단이군요.

    그렇다고 골 못 넣을 맨시티가 아니죠.

    스털링의 헤더! 들어갑니다!

    2-0으로 점수 차를 벌립니다.

    몸 풀린 맨시티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데요.

    아, 그런데 거친 태클에 쓰러지고 맙니다.

    발목이 이렇게 꺾일 정도인데 퇴장이 아니라 경고를 줍니다.

    최소 2주에서 1달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사네.

    과르디올라 감독도 석연찮은 판정에 한참 동안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이겨도 찝찝한 기분, 상처뿐인 승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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