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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8일 만에 영상권 회복…오늘도 건조특보 확대

[날씨] 8일 만에 영상권 회복…오늘도 건조특보 확대
입력 2018-01-29 20:49 | 수정 2018-01-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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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출근길에도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조금 나아지겠는데요.

    오늘은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영상권을 보였지만요.

    내일은 중북부지역과 산간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8일 만에 영상권에 올라섭니다.

    내일 서울은 1도, 대구는 3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아지겠고요.

    모레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일시적으로 추위가 더 풀리겠습니다.

    오늘도 건조특보는 확대됐습니다.

    수도권과 영동, 영남과 전남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많은 지역에는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느 때보다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중북부지역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지만 건조함을 달래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집니다.

    서울은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2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도 전주 영하 9도, 광주와 부산 영하 6도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다가 차츰 낮아지겠습니다.

    주 중반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는 주말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심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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